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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cm에 76kg이였어요 그리고...

조오탕 |2017.08.22 04:12
조회 6,435 |추천 11
안녕하세요 23살 여대생입니다!

저는 키 159cm에 76kg이였어요 무식하게 찌워놨었어요 6년사귄 남자친구와 이별하고 이별 후폭풍을 술과 맛있는것들을 먹으며 풀었다고 해야 할까요?

그러고 나니 제 몸이 아프더라구요 남자친구가 뭐라고 내몸이 이렇게 아파야 하나 싶었어요 몸 곳곳에는 튼살로 빨간 줄이 그어져 있고 허리가 일단 너무 아팠거든요 다리도 아프고 정말 씻고 나와서 나체로 있는 제 자신은 엉망진창이였죠

그래서 바로 술부터 끊었어요 그리고 물을 정말 많이 마시기 시작했어요 물먹기가 귀찮아서 500ml패트에 들어있는 물 대용량으로 사다놓고 그냥 막 뜯어먹어요 물론 배고픔이 느껴질때 마다 먹었어요( 한번에 많은 물을 섭취하는건 위험하다고 해서요 ㅎㅎ)
식단은 처음은 아침 점심 정상식에서 밥 반공기로 바꾸고 저녁은 방울 토마토랑 쇼셜 커머스에서 시킨 맥반석계란 흰자 2개를 먹었어요 이렇게 5일 정도 유지하고 위에서 조금 적응되었다 싶엇을때 아침에 우유한컵 방울토마토6개 닭가슴살 샐러드
점심은 잡곡밥 반공기에 입에 맛있는 반찬은 다 빼서
저녁은 샐러드 조금 계란 흰자 2개

이렇게 유지하면서 운동 유튜브에 유명한 홈트레이닝 영상을 돌려가면서 꼭 1시간 반 운동시간 지켯어요 홈트레이닝 영상 지루하게 느껴지는 날엔 동네를 엄청 빠른 걸음으로 2바퀴정도 돌았어요 이것도 1시간 하는 거 무조건 지키구요 그리고 근력운동 부족한거 같으면 레베카 언니 영상 보고 딱 한번씩 따라했어요 ㅎㅎ

그렇게 2주를 하니 6키로가 빠지더라구요 엄청 쪄있던 살들이라 6키로 정도는 금방 감량이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4주차되는 오늘 저 패턴으로10키로 감량에 성공했어요 !

물론! 저는 계속 다이어트를 할생각 입니다 평생 목표 몸무게는 50키로구요 천천히 건강하게 감량이 목표 였는데 생각보다 빨리 빠지는 살에 더더 자신감 얻으며 열심히 노력중이예요

제 자신이 너무 기특하고 기뻐서 자랑하고 싶은데 부끄러워서 익명의 힘 빌려서 글 작성해요 꼭 50키로까지 빼고 판에다가 더 멋진 후기 남기고싶어요~

어떤 사람들이 제 글을 볼진 몰라도 혹시 이별하시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 있다면 더이상 떠나간 사람 생각하며 힘겨워 말고 제 자신을 돌보는 시간 가져보세요 나는 버려졌다고 생각하며 우울해한 제 자신은 정말 바보같았어요 내 스스로가 나를 이렇게 사랑해주면 되는데 남의 사랑만 갈구했더라구요 하핳 저만 그런가요...?

아무튼 모든 분들의 간절한 소망 꼭 이루어 지길 바라면서 저는 이만!

(아 그리규! 저는 매운걸 진짜 좋아해요 엽떡이나 불닭....등등 그럴때 웃기지만 샐러드에 다진 청량고추나 코스트x 에서 파는 레드페퍼 찹찹 뿌려먹었어요 그리고 막 피자 치킨 이럴거 먹고싶을땐 딱 다섯입씩 먹었어요! 너무 억지로 다 안먹게 되면 요요가 올꺼같았거든요 근데 5키로 정도 빠지니깐 뺀 살이 아까워서 먹기싫어지더라구요 그냥 저만의 위기 극복법이였습니다~ )
추천수1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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