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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생이 너무 막장인거 같아요

쓰니 |2017.08.24 01:21
조회 690 |추천 0
안녕하세요. 판에 글 처음써보는 병아리 입니다..여러모로 모르는것이 많아 실수하는것이 많을수도 있습니다!
일단 내용이 횡설수설한점 미리 사과드립니다. 제 인생얘기인데요 한번 봐주시길 바래요.
폰으로 쓰느라 오타가 많은점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5살이 된 여자애입니다.
판에 글을 써보는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제목 그대로 인생이 너무 막장인것 같아 다른사람들 생각은 어떠실지 궁금해서 글을 써봐요.
음 너무 막장이라 주작이라 하실수 있을것 같아 걱정이 되지만, 일단 한번 들어봐 주세요.

일단 거두절미하고 저희 가족은 가족끼리의 불화가 조금 있었습니다.

제가 많이 어렸을적 아버지께서 바람을 피셨거든요.

제가 많이 둔감한건지 아니면 너무 곱게자라 눈치볼일이 없었던지 ,
바람을 핀것을 부모님들이 이혼하는 과정에서 알게되었습니다. 어머니께선 자식들 앞에선 싸우시지 않으셨거든요.
하지만 어머니는 의지 하실곳이 없으셨던 것인지 기독교를 조금 과하게 믿게 되셨습니다.

그래서 여태껏 아버지와의 불화, 그리고 아버지께 기독교를 전도하는데 의견이 많이 부딛혀서 제가 초등학교6학년 쯔음에 이혼하셨습니다.

그러는 한편,
당시 어렸을적에 저는 상당히 눈치가 없었습니다...

네;; 너무 곱게 자란건지 아니면 사람하고 어울리는것이 안맞는지 저는 혼자 도서관 문이 닫을 때 까지 학교 도서관에 있는날이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성적이 좋진 않았어요...ㅎ..)

그러다 갑자기 초등학교4학년 즈음 어머니께서 전학을 보내셨어요.
뭐 이사나 특별한 이유는 아니고
제가 좀 사는 애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에 지원했는데 걸렸나봅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눈치가 없는. 백치와 같았고(;;;)
어리바리함과 산만함+예민한 감성? (상처를 잘받아요...)+ 나쁜성적...등등을 두루 갖췄기 때문에
첫날 그리 좋은인상은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좀 많이 나대?고 다녔어요.
장난으로 툭툭 치고 다녔죠.
물론 애들을 막 울리거니 그러진 않았어요.그냥 초등학교때 별명이 조폭마누라? 뭐 비슷한 이름같은게 별명이였죠.

그러다가 좀 철이 들었는지 뭔 기우가 들었는지 그냥 조용히 있고 싶었나 봅니다.

그래서 가만히 전처럼 책만 읽으며 시간을 때우려 하는데
음..남자 애들이 복수인가 뭐라나 저를 조금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고 정말 맞고 다니진 않았어요. 덩치가 좀 있어서..ㅋ

제 물건이 없어져서 찾고 있던 도중 우연히 짝 책상서랍을 보게 됬는데 제 물건이 들어있더라고요..

짝이 왕따 주동자였거든요. 남자들을 제가 치고 다녔는데 남자애들이 복수랍시고 달려들고
처음엔 보호해주던 여자애들도 나중엔 저 까기 바빴어요ㅋㅋ..
스쳐가는 뒷말을 들어보니 제가 강제전학 왔다는 거였습니다 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웃기네욬ㅋㅋ 나름 명문인데 문제아를 받아줄까요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저는 도둑질을 쌤께 알렸고 혼나는 걸로 끝났어요.

물론 왕따가 끝이란건 아니였고, 저는 직접적인 신체폭력은 없지만 언어폭력등을 당하며 살았습니다.

음..제일 심한 욕은 음담패설 이였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것중 하나를 말씀드리자면
남자애 하나가 다른 남자애를 보고 저랑 다른남자애랑....그...걸 한다는 거였습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앞담입니다. 뒷담은..)
정신적 충격은 별로 없었어요. 어... 제가 느낀 기분을 설명하자면 그냥 욕의 새버전이 나왔군. 정도?

근데 거의 학기말이고 학교내서도 체면차리느라 쉬쉬하는 분위기고 담임쌤도 지쳤는지 역시 사과로 끝났어요.
(사실 이때까지 전부 혼나기만 했지 별 말이 없더군요)

저도 가만히 있진 않았습니다. 상담실에 찾아가고 상담도 해보고 담임쌤께 부탁도 해보고 저 또한 일을 크게 벌리가 싫어서 (법정 싸움이 길어지면 중학교 까지 이어져버릴까봐...)전부 흐지부지 무산되었습니다.



그렇게 졸업을 하고 등등을 마치고..
초등학교를 마쳤어요.

...여기까지가 제 초등학교 생활이였습니다.

중학교 이야기는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내용이 쓰다보나 많아져버렸네요! 좀더 아침드라마스러운 막장이 기다리고 있네요.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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