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얘 첨에 너무 비현실적으로 좀 만화같이 생겨서 인간미도 안 들고 외모는 살짝 거부감 있었거든.
근데 엔나나 라디오 들을 때마다 얘가 게스트로 자주 나오는데 성격이 내가 생각한 거랑 너무 다른거야.
1.
연습생 때 사진인데 저 얼굴로 집돌이에 내성적이라 집이랑 연습실 말고는 잘 안 돌아다녔대.
토요일이면 혼자서 밥 먹으러 가는 게 너무 좋아 혼자 있거나 연습실 가거나 둘 중 하나였다고...
2.
이건 상관없는 건데 뭔가 갭 매치가 안되서...
7살 차이 나는 누나가 있는데 엄청 사랑받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게 티가 나더라. 깔끔해서 숙소에서 청소 도맡아한단 건 알았는데 누나 방도 자기가 자주 치워줬다고... 나도 저런 남동생 있으면 좋겠더라
3.
발렌타인에 초콜릿 받아본 적이 한번도 없다...
리얼리티 보는데 멤버들이 누군가에게 줄 초콜릿 만들자니까 뜬금없이 '태용이가 먹을 초콜릿 만들기'를 하자고...
옆에 태일이 형이 불쌍해서 해주겠다니까 정말 기뻐하더라. 팬들은 쟤 발렌타인에 초콜릿 좀 보내줘 정말 받고 싶었던 거 같아
4.
집에서 밥하고 빨래하는 걸 가장 좋아함
숙소에서 동생들이 배 고프다고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요리를 해준대. 그냥 요리가 아니라 식당 음식 수준으로 고급요리에 능숙하다고...
저 얼굴로 밖에 안 나가고 날마다 숙소에서 무 썰고 버섯 다지는 게 뭔가 웃겨
자기 전에 빨래를 안 해놓고 자면 잠이 안 온대
5.
12시간씩 연습하는 진지충
위험한 안무가 많아선지 하루에 열시간 이상은 연습한다던데 그럼 밥하고 빨래하고 밤에는 새벽까지 쟈니랑 오버워치하고 밖에는 언제 나가는지 싶다
밖에도 좀 돌아다녀줘 얜 사생짤도 안 나오는 게 집 밖에를 안 나가서 그런가봐. 숙소에서도 아예 자기 방 안에서 안 나온다는데 외모가 좀 아깝다
6.
초등학교 4학년 때 짝궁에게 차인 후로 짝사랑만 했다...
안 믿기는데 리얼리티나 라디오에서 항상 분위기 얼릴만큼 진지한 거 보니 그러고도 남겠더라
저 얼굴로 저런 성격인 게 너무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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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들 보고 내용 수정했어^^
태용이의 첫 발렌타인 초콜릿을 만들어준 사람은 동생x-->착한 태일이형o(뭔가 슬프다 괜히 슬프다)
++. 보너스는 무대 위에서의 쎈케버전 이태용
+++. 댓글 보고 내용 추가
고딩 때 식당에서 알바한 일화
재D: 식당에서 인기 장난 아니었겠네요
태용: 아니요...인기 정말 하나도 없었어요ㅠㅠ
자기가 잘 생긴 줄도 모르고 살다 억지로 슴에 끌려가 가수가 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