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0대중반의 남자입니다
사귄지 2년이 넘은 여자친구가 있구요(동갑)
이렇게 판을 남기는 이유는 여자친구와 대화가 잘 통하지 않습니다
꼭 대화로 잘풀고 싶은데 잘안되어서 해결책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평소의 대화가 아닌 싸울때의 대화입니다
아주 답답해 죽겠습니다..
이야기의 요점은 이렇습니다
그녀는 무슨잘못을 하면 인정하지 않습니다
저번에 이런일이 있었는데 너 이러이러한 잘못을 했지 않느냐..
너가 이래서 나는 기분이 나쁘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싸우기 지겹거든요,, 싸우기 싫습니다)
그러면 그녀는 제가 원하는 "응 내가 잘못했네.. 바로는 못고쳐도 노력할께"가 아닌
"왜? 니가 왜 기분이 나쁜데?" 이럽니다
아니 기분이 나쁜걸 왜나쁘냐그러면.. 처음엔 이야기했습니다
니가 입장을 바꿔서 생각을 해봐라, 사람마다 기분나쁜게 틀리다 니가 같은일을 당해도 기분안나쁠수 있지만 내가 당했을땐 기분이 나쁘다, 내가 듣고싶은건 내가 이걸 실어하니까 않하겠다는 말을 듣고싶어서 그런다 등등 이야기를 해보아도 전혀 먹히질 안고 그녀는 이야기 합니다
"예전에 너가 나한테 그랫을땐 난 화 안냇는데 넌 왜 화내냐?"
"내가 지금 승질나는데도 참고 화안내는데 넌 왜 짜증내냐?(자기 화참는게 저에게 큰 인심쓰듯)"
"그래서 예전에 니가 헤어지자고 먼저 했어 안했어?"
"넌 저번에 하루 잠수탓지?"
이렇듯 그이야기는 하지 않고 말을 자꾸 돌리며 과거의 제가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하고 점차 고쳐가기로 한 문제를 이야기 하고 자기가 유리한 쪽으로 이야기를 몰아갑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저는 더 화가나구요..
듣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데 그 이야기는 안하고 딴이야기를 가져다 붙여 결국은 자긴 안그러니
오히려 "내가 기분나쁜걸 기분나빠하지마라"의 식으로 이야기합니다
그녀의 잘못으로 한참싸우고 나서 남는건 저의 잘못뿐,, 그녀는 언제나 당당합니다
저희 커플은 서로 성격있습니다.. 전 화나면 주변신경안쓰는 스타일,, 여자친구도 마찬가지,,
(예전에 여자친구 친구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싸우다가 한대 맞은적도있습니다 물론 헤어지려했지만 나중에 정말잘못했다며 술취해서 그렇다 지친구들앞에있어서 어쩧다 이야기하여 그냥 넘어갔습니다)
비록 동갑이라 많이 싸우고는 하지만 제가 처음부터 너무 다 받아주고 그래서 세상사람 누구한테도 안하는 짓을 저에게 하는것도 같습니다
전 항상 이야기합니다
"내가 화가나면 앞뒤안가리니까 거기서 너가 또 딴소리 하면서 승질돋구지말아 주길 바란다"
(안그래도 화나있는 상태에서 제 화를 돋구는 자기잘못을 피해가려는 성향을 하지말아달란소리)
"제발 이야기할때 너 불리하면 딴데로좀 새지마라"
등등 아무리 이야기로 풀어보려해도 풀리지 않습니다
그럼 결국 서로 화난 상태에서 전화를 끊고 다음날이면
"어제 통화하다 끊고 잠들었어 미안" 이러며 문자가옵니다
"뭐가미안한데?" 하면 "통화 더해야되는데 잠들어서 미안하지,," 이럽니다 내참,,
어떻게하면좋을까요?
제가 문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혹은 그녀가 문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이도저도아니면 이러한 방향으로 이끌어가면 좋겠다 라는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이미 많이 지쳤습니다.. 힘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