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9시간 장거리 연애중입니다
초반 1년은 일주일에 네다섯번 만났었는데 올해 초 남친이 일땜에 지방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러고나선 한달에 자주보면 세번 못보면 두번정도 만나면서 만남을 유지중인데 항상 주말에 보잔 말을 제가 먼저 해요
전 아직도 남친이 보고 싶고 전화도 자주 하고 싶고 한데 연락의 빈도수만 봐도 저만 더 그러는 거 같아 서운하네요
게다가 전 주말에 일이 생겨도 남친이 우선인데 남친은 주말에 집안일이나 약속이 생기면 그게 우선시 돼요
남친이 늘 서울에 오는것도 아니고 세번에 한번은 피곤할거 같애서 제가 내려간적도 있구요
남친은 장거리가 되도 제가 딱히 더 보고 싶거나 애틋한 마음이 안 생기나봅니다
주말에 보잔말도 늘 제가 먼저 하고 영통도 저만 하길 원하고....
또 만나면 저 좋아하고 이러는데 왜 떨어져있을땐 저만 애닳는 기분이 드는건지 섭섭합니다
이런 얘길하면 삐지는거에 대해 지쳐하고....
헤어져야만 하는걸까요?
나이도 있어서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데 이럴거면 확 빨리 결혼해서 붙어있고 싶다가도 이런 문제로 싸우거나 하면 헤어져야 하나 혼란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