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중을 다니고있는 중3 여학생입니다
중3에 올라오면서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친하지 않았던 친구와 같은 반이 돼 친해지게 되었는데 이 친구가 저한테 장난을 엄청나게 심하게 치네요... 폰으로 쓰는 거니 오타와 맞춤법은 양해 부탁드려요
편의상 이 친구를 A라고 하겠습니다
A랑은 위에 썼다시피 3학년에 올라와 같은 반이 돼 친해졌습니다
원래 얼굴로 사람을 평가하면 안 되지만 A는 누가봐도 예쁘게 생겼고 남자친구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장난은 절대 안 칠 것 같았지만 상상초월하게 장난을 치네요
조금 더러운 장난들이 있을 수 있으니 보기 힘드신 분들은 그냥 넘겨주세요 ^^
일단 트름을 엄청나게 크게 합니다 선생님이 있어도 상관쓰지않고 꺽꺽 합니다 소리가 작으면 신경도 안 쓰일텐데 교실이 다 울립니다 제가 태어나서 그렇게 트름소리가 큰 친구는 처음 봤어요 들을 때마다 적응 안 되고 놀랍습니다...
친구가 소화력이 빠른건지 물만 마셔도 트름을 합니다 트름 하는 것 가지고 제가 예민하게 구는 거 같으시죠 사실 이 친구는 저를 일부로 부르고 트름을 합니다 제 정면에 트름을 해요... 제가 비위가 약해서 참기 힘듭니다
두번째는 꼬집기입니다 정말 악력이 상상을 초월해요 너무 아파요 이건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얼마나 빨리 꼬집고 힘이 센지 한 번 꼬집으면 놓질 않습니다 팔 꼬집는게 정말 아픈데 양쪽으로 꼬집습니다
그리고 볼 잡고 켄터키 후라이드 쫀쫀해요 따당 이라고 하는 장난이 있는데 네이버에 치시면 나올 거예요 볼 잡고 꼬집는 겁니다 한마디로 진짜 한 두번 당하면 참을만 한데 세 번 정도 연속으로 당하면 볼이 얼얼해요 ㅠㅠ
세번째는 자꾸 제 필기도구를 가져가요 ㅠㅠ
그냥 가져가서 돌려주면 상관 없는데...
일단 필통을 가져가서 겨드랑이에 비비고 난리가 납니다 거기까지 이해합니다... 자꾸 검은심을 가져가요 ㅠㅠ 가져가서 며칠간 안돌려줍니다 골때리네요...
네번째는 수업시간에 자꾸 자기 양말 한쪽을 벗어서 선물로 줍니다... 정말 흰양말인데 더러워요 ㅠㅠ 참고로 위에 말했듯이 전 비위가 아주 약합니다... A 덕분에 비위가 좀 세졌어요
이 외에 엄청나게 많은데 매일 하는 장난만 추리자면 이거예요 이거 말고도 BJ 브베를 닮았다는 등 페북에 브베 얼굴에 저를 태그해서 이제 브베사진에 제가 자동태그됩니다... 전 페북 프로필 사진도 없는데... 그리고 이건 오늘 제가 정말 죽을 뻔 한 장난인데 A가 계단을 저랑 손 잡고 내려가는데 A는 정말 빠르고 전 좀 느린 편인데 A가 4계단을 우다다다다다 하고 정말 빠르게 내려가서 제가 4계단을 다리를 쫙 벌려서 한 번에 내려갔는데((억지로ㅠㅠ너무빨라서 속도가)) 정말 다리가 찢어지는줄 알았습니다... 제가 소금쟁이도 아니고
이런 장난만 안 치면 정말 착한 친구 입니다...
친구 욕보다는 이 친구를 어떻게 응징? 할지 복수?할지 좋은 장난있음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