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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친구관계가 고민입니다 ...

익명 |2017.08.31 16:27
조회 98 |추천 2

안녕하세요 .. 저는 모 중학교 에 다니고 있는 중학교 2학년 여자아이 입니다.

 

일단 제가 학교를 마치고 적는 거라 너무 횡성수설 할거같지만 그래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저는 원래 친구들과 6명을 한 무리를 이루어 다녔습니다. 하지만 친구들과 지금은 멀어졌습니다 ..

처음에 싸운 원인은 저와 무리 중 한명의 친구때문에 시작 되었습니다. 저와 싸운 친구를 서희(예명)

로 하겠습니다.

 

서희와 저는 생각이 달라 한번씩 싸우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곧잘 화해했었고 이번에도 약간 다투고 저와 서희가 울고 나머지애들은 위로하며 그렇게 화해를 했습니다.

 

제가 원래 욱하는 성격도 있는지라 싸우면 생각 없이 말을 내뱉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리곤 화해하고 그 말 실수에 대해서도 전부 다 길게 편지로 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서희는 나머지 아이들에게 저는 그런 말을 한적도 없는데 부풀려서 거짓으로 말하더군요 .. 아이들은 서희 말을 믿곤 저를 싫어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아이들과 떨어져 혼자가 되기 싫은 조바심에 저희 반 아이들 중 한명에게 이렇게 싸웠는데 어떻게 해야 잘 화해 할 수 있을까 라며 물었습니다. 반 아이에게 그것을 말한건 잘못입니다.

 

그 잘못도, 제가 친구들과 다니면서 막 대했던거 전부 다 사과를 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메세지 . 전화 . 실제로 얼굴 보면서도 잘못을 빌었고 안그러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제 사과로 만족하는거 같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제게 욕을 하며 소리를 지르더군요. 그로 인해 반 아이들 전체가 저와 친구들이 싸운걸 알게되었고 반 아이들 모두 저와 다니기 싫어합니다. 어쩌다가 같이 다니게 되면 싸운 친구들이 그 아이들에게 가서 제 욕을하면서 너도 배신 당하기 싫으면 같이 다니지 말라는 말도 합니다..

 

저는 제 잘못이 뭔지도 알고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반성도 하고있고 요즘엔 말도 조심조심 상처가 안되게 하고 욕도 안쓰고 고쳐나가고 있습니다 제 잘못이 있으면 바로 인정하고 사과합니다.

 

아이들은 방학이 끝난 후에도 저를 괴롭힙니다. 저와 부딪히면 더럽다고 하고 제가 그 물건을 만지면 더럽다고 하고 털고 가고 급식을 나눠 줄때도 국물을 튀기며 주거나 제 앞에서 제 욕을 하거나, 저와 같은 모둠이 되면 힘내라고 비웃습니다.

 

저는 위클래스에 가서 따로 상담도 받고 있고 선생님, 부모님 이 사실을 다 압니다,. 저는 더이상 못버티겠습니다. 자살 생각도 여러번 했습니다. 다른 친구들을 사귀려 노력도 했습니다.

하지만 싸운 아이들이 다른 반에도 다 소문을 내서 다른 반 친구들을 사귀는것도 힘들어졌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더이상 버티기가 너무 힘듭니다 ..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 .. 전학 가고싪습니다 너무.. 도와주세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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