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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강에겨워 요강에 똥싼년

나를찾아서 |2017.09.02 15:32
조회 4,614 |추천 2
남편이 우연히 고객으로 만난 여사친이 있었습니다.
20대때 남편친구의 여친으로 알게됐고 그때몇번 어울리면서 커플끼리 어울려 놀았고(그땐친한관계아닌듯)
일이년전에 남편근무하는데서 우연히 만나서 이년이 너
ㅇㅇㅇ아니니? 이러면서,오지랖 넓은 이년이 다른고객을 남편회사에 많이 소개시켜주면서 친해졌다고해요.
남편 다른친구들중에도 이년하고 아직 친구사이로 지내는 사람들도있구요.그래서 남편도 첨엔 편하게 이년과 다른친구들(남자)과 자기도와주고 고맙기도해서 몇번 술자리를 가졌다네요.

이래저래 이년과 친해진 남편이 올해2-3월쯤 이년과 이년친구(남자),저,남편 저녁에 절에 갔다와서 한잔하게 됩니다.이년 남친이라고 할께요. 남편과 이년남친은 이년의 소개로 이미 친해져있는상태였구요.셋이서 술도 여러번먹고 놀았더라구요.저는 남편이 여자많은 직장에서 일하는지라 바람만안피면 된다주의라 이성친구도 그냥 그러려니 이해하자 주의구요.남편 다른친구들하고도 다 엮여있는 사이라 별의심안하구,워낙 아줌마상이라 더 맘을 놨을수도있겠네요.저30대초반 남편30후반이거든요.


이년이 이년남친과 술자리에서 계속 언쟁을합니다.
둘이서 티격태격,그러고 우리부부는 택시타고 집에가고,
이년과이년남친은 이년남친 대리불러서 가는길에 이년집에 내리면된다고 헤어졌네요.

첫번째 카톡으로 바람증거봤을때.이년혼자 남편한테 하트이모티콘과 자기야오늘도보고싶고낼더보고싶을꺼라는둥 사랑해 하는내용봤구요.다행인진 몰라도 남편은 일상적인 이년 물음에 단답형대답만있더라구요.
이거보고 뭐냐고 지랄했더니, 남편왈 이년원래 이상한애라고 너도알지않냐고(위에언급했던 절간날 그이후로 이년과 이년남편과 친해짐)그냥 지말하고 싶은대로 하는애라고하며 이년남친과 절갔다 술먹고 헤어진날.
이년이랑 이년남친이 대리불러 이년이 잠들었는데 이년남친이 키스를해서 이년이 기분나빠 이제안본다는.
지금생각함 되도안한많은 얘기를 하더군요.
그러고 금요일저녁에 첨카톡 들키고 한번믿어줬구요.

금.토.일.월까지 남편쉬고 화요일에 퇴근하고와서
그년이 전화가왔었다.백화점 명품매장 세일한다고 제가 전에 그브랜드 뭐산다고 하지않았냐고 그리고 둘이싸웠냐.(금욜 카톡들키고 그년폰에 전화해서 싸운거들려주고 남편생각해서 암말안하고 끊었구요)자기는 그때 애들씻긴다고(참고로 딸둘.유부녀)전화도 제대로못들었는데
이상해서 카톡을보니 제가오해할만했겠다고.한번씩 둘째가 폰을만지는데 아이폰자동완성기능있는데 그렇게 카톡보내진거같다고.제가 기분나빴다면 사과하고.베트남도 기분나쁘면 취소한다고.(가족들끼리 여름휴가 가치가기로예약해놈)솔직히 이때까지 아무말없다 남편 출근했을때 전화로 얘기했다고하니 더의심스러웠지만.
남편을믿고.그년은 자식핑계까지대니 넘어갔습니다.


그리고도 한번 그년집에서 그집남편과 넷이서 술먹고놀다왔네요.그리고 일이주뒤 금요일밤이면 저집얘기하고 술한잔할까? 이런 얘길 남편이할텐데 주말내도록 그년얘길안하길래 속으로 싸웠나.(이년 성격이 이상해서 하루에도 백번넘게삐짐)하고 티를 안내고있다.일욜아침 남편 샤워하러 들어가고 느낌이이상해서 폰을 봤더니 둘이 야한얘기며 누가봐도 바람피는 증거가있더군요.폰으로 카톡대화 찍어놓고,참지못하고 남편 때리고 아랫도리 함부로 굴리고다닌다고 붕알잡고 비틀고 친정엄마 부르고 난리도 아니였고.이년한테 전화해서 싸우는거 잠깐 들려주고 끊었더니.저한테 문자로 병문안중인데 무슨일이냐고해서 지금둘이 바람피는중이냐고 물으니.무슨오해가있나본데.하길래 카톡한개 사진찍어논거 보냈더니묵묵부답.그래도 남편과 오래 연애하고 결혼한거라 믿음이컸고,속은뒤집어지지만 함께한 추억이 많고,남편 가정환경이며 지금 모든상황이 불쌍해서 마지막으로 봐줬습니다.


근데 이새끼는 미친놈이였네요.한 3일은 나위하는척,위로하는척 하더니 아직 그소리냐,나는 말만그렇게 한거지 바람아니라는둥,못믿으면어쩔꺼냐는둥,이년이나다른여사친이름 대면서 앞으로 얘네랑 술마시고 들어올수도있다는둥,미친소리해대도 참았습니다.화가나면 무슨소릴못하겠냐싶어 넘어가는데.결국 베트남얘기가나오네요.
안갈꺼냐고.돈안아깝냐고.여기서 아..자기와이프가 죽도록 싫다는데 그거 하나 안들어주는 인간이랑은 못살겠구나.싶어 월욜 저녁에 싸우고 담날 출근할때 되선 미안하다하고 나갔습니다.그리고 저는 단한톨의 미련도 남기지않기위해 이때까지 잘참았다.미련없다.남편 퇴근하고와서 이혼하자 하고 집나왔고 이혼했습니다.
숙려기간 한달동안 연락없더니 하루전날 장문의 카톡
전화 바리바리 오고,다 끝나고나서도 정신못차리고 카톡으로 징징징.자기 위로해달라며.
그년은 폰번호 바꾸고 잠수탔는데.저한테 꼭 사과하라고하겠다며.이건 자기가 책임진다고.물론 믿지않고.


딸둘에 대기업다니는 남편둔 ㅇㅇㅇ아!
나이제 니년 사과같은거 절대 안받고.필요없다.
니폰번호 바꾸고 잠수탄다고해서.
니네둘이 한짓 없어지지않는다.
성실히 회사다니는 니남편(이년남친들과 다 술도먹고 놈 이년이 친구라고하니까.) 꼴통여상 나온 니가 저정도 스펙있는 남편 만났으니 인생성공한거 맞고.니네언니 덕에 니년도 돈좀만져서.남편 개무시하고 니남친들 니남편과 다어울리게하고.겁없이 이때까지 잘살았구나.
증거는 나한테 차고 넘친다.

우리가치 술마실때 늘 뜬금없이 재.밌.다.
했었지.그렇게 알리고싶었니.이제 나는 재미가 시작될것같다. 우리가 이혼까지했는데.니년집도 알건알아야지.
지금 베트남여행중인지 모르겠지만.즐겨보자.
니년 친정부모랑 같은 아파트 살면서.니가참 겁이없다.
니년 이모들,친정부모,사촌들,큰시누이 까지 많이도 봤다.잘놀다와.
니네가 싸지른똥 내가 더럽지만 투척할께!
추천수2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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