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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호구 취급하는 듯한 남친, 제가 예민한가요?

똥차탓나 |2017.09.04 16:24
조회 2,856 |추천 0
호구잡히는거같은 느낌에 조언좀 구하려구요.
남친은 제가 예민하다고만 하는데 기분이 ...
대충 한 사건으로 요약정리할께요ㅜㅜ 지루하실테니..
(*한 사건만 가지고 쓴건데도 너무 길어졋네요..긴글 죄송합니다*)

저는 연애에 잇어 누가 돈을 더 쓰고 덜 쓰고 계산하는 편이아니에요.
내가잇으면 내가 더 많이 쓸 수잇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남자친구도 금전적으로 여유가 아예없어요,(현역군인)
근데 모르고 만난것도 아니고 이해할수잇는 부분이니 만낫구, 남자친구를 굳이 부담?주고싶지도않고 뭐 같이 잇을때 금전적인 부분은 다 제가 해요,
처음엔 없는거 뻔히 아는데 데이트비용을 자기가 굳이 다 부담하려하고 잘보이려고 애쓰고 하는게 귀여웟어요.
그리고 부담주기도 싫어서 제가 쓰기시작햇구
자기도 그걸로 눈치아닌 눈치를 보는거같아서 일절 그부분에 대해선 얘기도 안꺼냇습니다.
그걸 남친도 처음에는 계속 미안하다 햇엇죠,
후ㅡ 표현도많고 애교도많고 질투도많은 남자라 귀엽고 그냥 사랑스러웟는데 점점..어쩌다 이렇게된건지..ㅋ

근데 사건의 시작은 곧 다가오는 남친전역 선물얘기로 시작이 됫어요.
(전역이 고작 2달 조금 넘게 만낫을때가 되겟네요..ㅋㅋㅋ지금 한달 조금 넘엇으니..ㅋㅋㅋ)
만난지 얼마 안됫지만 그래도 자기도 기분내고싶고 어느정도 선에선 축하해주는 마음으로 챙겨줄수 잇다 생각하에 뭘갖고싶냐 물엇더니 어느정도선에서 고르냐기에 대충 루xxx선에서 지갑정도를 얘기해줫죠, 지갑도 많이 낡아서 아예못들고 다니기에 안쓰럽더라구요,
근데 이것저것 혼자보더니 신발얘기를하더라구요ㅋㅋㅋ휴..뭐 그것도 비슷한 선을 골랏어서 해줄순잇엇는데
응??????점점 명품가격대가 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100정도까지오르는거에요,그래서 진짜 어처구니가 없엇고 그상황에 꾹꾹참고 조근조근 얘기하는데 진짜 말을ㅈ같이 아니 저거사주면 자랑도하고 골라보라기에 고른건데 왜 기분상해하며 화를내냐 아됫다 해주지마라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한참을 싸우다가 서로 말하는 부분에서 오해가잇엇다 하고 남친도 자기도 꼭바란건아니지만 너무 과햇던거같다 미안하다며 없던일로하기로 햇어요ㅋㅋ그리고 먼가 그때 부터 좀 기분이 그랫는데, 오늘 또..ㅋㅋㅋ휴ㅋㅋㅋㅋ


사실 이틀전에 sns상 친구라는 여자자의 모든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놓고 이쁘다, 댓글달아논걸 보고 싸우고 제가 당분간 떨어져잇자 햇다가 별것도 아닌거에 예민하게 군거같기도하고 뭘그렇게까지 말햇나 싶기도하고 싸우기도 싫고 그냥 얘기하고 풀엇습니다.(물론 남친이 일방적인 사과한게 아니고 아무리그래도 떨어져잇자 말한 니 잘못이다. 기분나빳을 일 이긴하다, 그치만 별생각없엇다, 왜그러냐, 내가 걜만나 뭐햇냐는 식..)
본인은 아니라고 더 싸우기도 싫고 무슨말을 더 해봣자
답도없을거같아 냅둿습니다.
그리고 오늘 백화점을 갓다가 제가 사고싶던 운동화브랜드가 잇엇고 걔도 그브랜드를 좋아햇기에 기분좋은 마음으로 선물하려고 전화해서 같이고르자 햇더니 계속 인터넷으로 지꺼만 보내더라구요ㅋㅋㅋㅋㅋ(그 브랜드도 40~60선인데 고맙다 무리하는거아니냐 말이라도 이쁘게하면 ...후ㅋㅋㅋ ㅋ)그러면서 딱 이렇게 말햇어요 "사주게?ㅎㅎ지금 바로사주면 내 기분이 풀릴거같아," 이렇게 말하는거에요..?ㅋㅋㅋㅋ그래서 뭐가 그리 기분이 계속 나빳엇냐니 떨어져잇자햇던거..후ㅋㅋㅋㅋㅋㅋ(이부분도진짜이해안됫음)
거기서도 한템포 참고 고르고 잇는데 계속 주문햇냐, 자기잇는곳으로배송시켯냐 묻길래 우리집으로 배송시킬거다, 이번주에 어차피 오지않냐 햇더니 "??ㅡㅡ바로 딱 받아야 기분이 풀릴거같다 햇는데?" 이 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걸로 또 성격 터져서 뭐라 막햇더니 그런뜻아니엿다 미안하다 니말이 맞다, 이번주에 가서 신겟다. 뭐 이러더라고요ㅋㅋㅋ휴 그래서 그냥 선물해주는 입장에서도 좋게 해주는게 기분좋으니 알앗다하고 다른 얘기하다가 "자기야 근데 말좀이쁘게하자 내가 너한테 선물해주고 싶어해주는거지 그게 내의무거나 일은 아니지않니" 라고햇더니 하는말ㅋㅋㅋㅋㅋㅋㅋㅋ
" 아알앗다고, 알앗다고하면 거기서 끝내지, 몇번을말해, 그거못고치냐?ㅡㅡ성격왜그러냐, 한번말하면 좀 듣지 왜 고쳐먹질않아" 이러더라구요..ㅋㅋㅋㅋ거기서 말문이 턱 막혓습니다..그러고 지금은 연락안합니다..일과하거나 뭐 하겟죠ㅋㅋㅋㅋㅋ..후
진짜 이제는 헷갈립니다..제가 예민한거여서 저자식말데로 제성격을 고쳐야할지ㅜㅜ 더 정들기전에 저자식을 끊어야할지...


ㅜㅜ사건을 연결하다보니 너무 길어졋네요ㅜㅜ
긴글죄송해요..읽어주신분들께 감사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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