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런 사랑이 운명인걸까요

ㅇㅇ |2017.09.04 18:13
조회 265 |추천 0
신기한 경험 적으라는 글에 달린 댓글인데 너무 신기하고 드라마 같다해야하나??

이런게 운명인가 싶기도 하고 설레서 들고와봤네요ㅋㅋ

나는 언제 이런 사랑이 올지..



일단 난 남자 성소수자야 고등학교 2학년때 중딩때 절친을 카페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걔는 지 고등학교 친구 한명이랑 있었거든 근데 그 친구가 성격이 좋은편이어서 거기서 처음 인사를 했어 잘생기진 않았지만 기분좋은 만남이었는데 고3초에 국어학원에 특강을 받는데 고2때 친구의 친구로 만났던 걔가 있는거야ㅋㅋ 그래서 인사하고 친하게지냈는데 고3때라 폰도 정지되있고 페북도 비활타서 연락이 이어지진 않았어 근데 대학교 가서 첫 시험때 공부하려고 자취방 앞 카페 갔는데 걔가 알바하고 있더라ㅋㅋㅋㅋ 알고보니 옆 학교왔더라고ㅋㅋ 그래서 그때 전번 교환하고 연락 쭉 하다가 내가 성소수자 커뮤니티 활동을 시작했는데 거기서 동갑에 고향도 같은 사람을 만나서 익명으로 대화하다가 만났는데 걔였어ㅋㅋㅋㅋ 진짜 처음엔 서로 당황해가지고 굳어서 말도 못했다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베스트프렌드가 되고, 내 마음이 미쳤는지 제일친한친구가 되버린 걔를 지금까지 짝사랑하고 있고.. 걘 내맘을 모르고 올 3월에 군대에 가버렸구ㅋㅋ..그냥 주위 커밍아웃한 친구들한테 말하면 드라마같다고 신기해하길래 올려봐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