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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토요일

갈때까지 갔고 들을말안들을말 할말안할말 다했고요
서로 지칠때로 지쳣고 다칠만큼 다쳤어요

이번주 토요일에 제가받을게 있어요
그래서 자기가 그냥 사과만하고 물건만 주고 간다고 그러더군요

오래 얘기하기싫다고 그말 들으니 이런상황에도 내가 아쉬워한다고 말을 하는거같아서 그냥 너무화나네요

저를속이고 장난치는게 그것도 제탓이되나요? 늘참으니까 진짜 만만해 보이나봐요
제가 성격 좋은 남자도 아니고 참으면 물로보고 화내면 무섭다고 그러네요
어느 장단에 맞출지도 감도 안옵니다
집에 혼자서 티비를 보다가 문득 걔가 한말에 원망에 배신감에 눈물이 흐르네요

짐작컨데 이번주 토요일이 얼굴보는 마지막일것같아요
재회?화해?사랑 그런거 바랬었죠 많이 바랬는데
처음부터 사랑이 없었다는듯 대하는 그애를 보고는 미운감정 뿐입니다

이번주 토요일 만나서 어떻게 할까요

물건받고 사과하면 얘기라도 해볼까요?억울하지도않게 그냥 저도 이제는 그냥 꺼지라고 그럴까요?
잘 모르겠어요 사랑같은게 있었는지조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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