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쓰는게맞나...?여튼! 난19살이고 고졸이야
졸업하자마자 일하려고 물류창고에 9월4일에 취직을했어 5개월단기로...근데 첫날에는 일하시는분들이 다 이모님들이야 할머니들이나 그런분들이 첫날에는 잘 챙겨주시고 잘알려주시다가 둘쨋날되니까 내가 실수를 자꾸하게되는거야...
(여기는 천천히 꼼꼼히하는곳)그래서 이모들이 나 박스가지러갈때 모여서 내욕하고 내가오니까 흩어지고...내가모른척하고 일하니까 너 검정고시로고졸했다며??그런말을하셔서 내가 네..!저검정고시로시험봐서 이번에 합격했어요!!ㅎㅎ라고했어
그니까 내옆에서 일하시는 애기엄마분이 "ㅋㅋㅋㅋㅋㅋㅋ언니들 나도 검정고시나 보고 대학이나갈까 나 대학못갔잖아ㅋㅋㅋㅋ대학가는검정고시없나~~~"이런말씀을하시는데 기분이 나쁜거야 기분나빠서 그냥 조용히 일하는데 그래도 착하게 날챙겨주시는분이 "넌 어려운시험에 합격한거니까 대단한거라고 넌 정말대단하다고"라고말씀해주시는데 기분나빴던게 점점사라지더라고
그리고 셋쨋날에는 내가 큰실수를 저질렀어...박스에 품번이 맞는걸 넣었어야했는데 품번이 다른 캐리어를 넣은거야 그래서 계장님이 화나서 "넌 저기(구석)가서 박스나접고 박스나찢어서 쓰레기버리눈곳에 버리고 이모들이 시키는 일이나해!"라고하셔서 내가잘못하고 실수한거니까 너무죄송해서 "네...죄송합니다...."라고하고 가서 박스접고있는데 나한테 잘해주시는분이 나한테 와서 "니가 일한지 얼마안되서그래 우리는 다3~4년 일한사람이니까 그런거야~~우리가 잘알려줬어야했는데 에고...너무기분상해있지말고!"라고해주시면서 나가시고...그말듣는데 기분이나쁘고 상하는게아니라 너무 울컥하고 날생각해주시는분도계시구나 라는생각도들면서 눈물날것같더라고...
그리고 어제 마지막날이였어...어제도 그제랑똑같이 구석가서 박스접고 쓰레기버리고 밖에나가서 박스접고 이모들이무거운짐있는거 날르라고하는지시벆에없었어
그래서 박스다접고 밖에나가서 일을하는데 밖에일이랑 안에일이랑 완전달라 박스접는방식도다르고..
근데 박스접는거 안알려주시고 그냥 이모들이 만들어 놓은거 보고 따라하라고하시고...틀리면 짤릴수있다고 너이거 중요한거니까 똑바로하라고 말씀하셔서 꼼꼼히하는데 왜이렇게 느리냐고...그러시고...무거운거 날르라고 해서 알겠다고하고 날르고나서 뭐하냐고 물어봤는데
니가할수있는게 없다고 가만히 있으래..움직이지말래 그래서 내가 아는게 없고 할수있는게없어서 뭐할게있는지 찾고있는데 계장님이오셔서 니는 여기서뭐하냐고 다들일하는거 안보이냐고 니가 이런식으로 일하면 우린 너랑 같이 일못한다고 그런소리하시고
그래서 더안혼날려고 열심히 일했는데 대왕이모께서 또 그냥 가만히있으래...ㅠㅠ그래서 그냥벅스접고있는데 다른이모(애기엄마)가 물건을 옮기고있었나봐..대왕이모가 그이모보고 그걸 왜 니가하고있냐고 쟤(나)시키라고 쟤박스만접고있지않냐고 무거운거 쟤시키라고하시고...그래서 내가 이모님!제가들께요!!라고하고 옮기는데 진짜로 무겁더라...ㅋㅋㅋㅋㅋ점심먹고 계장님(여자)이 박스접으라고해서 그제랑 똑같은일하고나니까 쉬는시간이더라 의자에앉아서쉬려고하는데 계장님 옆에사 컴퓨터로일하시는 머리숏컷하신분이 못앉아계시고 서계시니까 내가 그냥 자리에 일어나서 박스깔고 앉아서 같은곳에서일하는 언니랑 박스깔고 앉아있었어..ㅠㅠ
그리고 차라리 몸으로힘들면 괜찮은데
정신적 마음적으로힘드니까 일을 못하겠더라고 내가 자리에없으면 내욕하시고 내욕하는걸 어떻게 아냐면 사무실이좁아소 다들려...그리고 대놓고하시기도하고 쳐다보면서 욕하기도하시고 그래서 오늘 금요일까지 일하고 그만둬야지 했는데 퇴근하는길에 차장님이오셔서 어제(목요일)까지만일하고 니오지말라고하셔서 알겠다하고 와서 못잤던잠 자고 이제 일어나서 푸념하듯이 글쓰는거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