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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어떻게해야하나요 신고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어디 말 할 곳이 없어 여기에 글을 써 봅니다 
제목은 경찰에 신고관련 글이지만 
어떻게해야할지 혼란스러워서 
글남겨봐요

동아리 같은 활동을 하는데 거기서 알고 지내는 사람들중 한명이 억지로 하려고 했습니다
상황을 설명하면.. 
모임활동중 몇번 만났는데 
위험하다는 생각을 해본적이없어요 
그러니깐 그닥 별 생각없고 아는 동생 이라고만 생각 했었고 아직 친하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얼마전 술자리에서 그 친구랑 얘기를 좀 많이 했었구요 그 술자리가 파하고 난뒤 집으로 각자 헤어졌습니다 
헤어지면서 전 술도 좀 먹었고 너무 피곤한 상태여서 빨리 집을 가고 싶었구요 자리가 파하자마자 저는 택시를 잡았습니다 
그와중에 그 친구가 자기가 나랑 집근처니깐 같이 간다고 해서 같이 가는와중에 일이 발생했어요 

택시 뒤에 둘이 따로 떨어져 앉아있는 상황
피곤하고 취기올라서 얼른 집에 들어가야지 하고 있는데 
(a라고 할게요) a가 '누나 일로와' 하면서 저를 자기쪽으로 땡겼어요 
'응?' 이러는 와중에 끌어당겨져있었고 
끌어당기더니 저를 안아 들어서 
자기위에 애기들 둥기둥기하는거 있죠? 그 자세로 앉혔어요 
저는 술이 많이 취한상태가아니고 졸렸던 상황인지라 정신이 좀 들면서 놀랐죠 
'a야.. 여기 택시안이야;' 
이러면서 그 친구한테서 떨어졌습니다 
a는 술을 더 먹자고 했습니다
저는 너무 피곤하다고 술을 못마시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택시를 갑자기 자기 집쪽으로 가달라고 하는거에요 (a는 자취를함)
그래서 '뭐야 갑자기 나 집에갈거야 기사님 아니에요 원래대로 가주세요' 이러면서 
실갱이하다가 저희 집근처에서 내려서도 이 상황이 계속 됬어요 
'누나 술 더마시자' 
'나 너무 힘들어 오늘은 집가자' 
이러는 와중에 제 핸드폰에 전화가 계속 왔구요 
저는 상황이 이런지라 전화를 제대로 받을수 없었지만 택시안에서 집가고잇다고 전화를 한번 받고 
택시내려서 실랑이하면서 전화를 한번받았어요 
모임사람중한명이었구요 
제가말했어요
얘가 술 더 먹자고 한다 
그러니깐 a가 아 자기 집간다고 이러면서 절 놓아주는거에요
그래서 아 됬다 싶어서 얼른 가려고 길을 건너서 가면서 전화를 끊었는데 
갑자기 뒤에서 달려와서 저를 잡고 안놔줬어요 
안되겠다싶어서 다시 전화하려고하니깐 
핸드폰도 뺏기고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더라구요 
얘가 그러면서 술이 너무 먹고싶대요 조금만 먹자고 그러면서 술집을 찾아서 헤매는데 전 구두신고 억지로 끌려가는상황이고(발 다 까짐) 
그 새벽에 문연 술집은 없었구요 
안된다 안된다 하다가 제 집에서 먹자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안된다 계속했는데 도저히 핸드폰도 안주고 가방도 뺏고 꽉잡고 안놔주고 그러면서 저한테.. 
'누나.. 진짜 좀만 먹자 나 너무 술마시고 싶어..응?' 이러는 거에요 호소하듯한 목소리로 
아예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아무리 안된다고 해도 안되길래 
핸드폰을 돌려받는 조건으로 집에서 먹기로 했어요 
술이 집에 없어서 사야한다고 거짓말을 하고 그 친구보고 사오게하려고했는데 
저를 굳이 같이 가야한다고 그러면서 그러길래.. 
그냥 바로 집으로 갔어요 물론 핸드폰을 받은 상태로요 
핸드폰 받자마자 애들한테 연락하려고 했어요 
바로연락하면 뺏길까봐 상황보면서 하려고했구요 
그러면서 집을 들어왔는데 술을 사러 안가는거에요 
제 핸드폰에 전화가 또 왔는데 전화를 받으려니 뺏어서 꺼버렸습니다. 
그리고 절 침대에 억지로 눕히고 
상황이 벌어졌어요 (스킨십) 밀어내려고했는데 되지않더라구요.. 
여기서부터 저는 얘 지금 위험하구나 하고 생각이들었어요
제가 그래서 급하게 생각한게 핸드폰 연락안되면 애들이 이상하게 생각한다 받아야한다 
술마시자며 마시자 이러고 a가 술 없다며 이래서 집에 술있다 깜박했다 이러고 
여튼 그 상황을 잠시 멈추고 
애들이 이상하게생각할거야 이러면서 
폰을 받아내서 켰어요 
이거주면 사람들한테 말할거잖아 이러길래 아니라고 했어요 그러면서 마침 키니깐 전화가와서 
받고 집에 잘도착했다고 했어요 b라는 친구한테 
여기서는 도와달라고 말을 못한게 집 안이었거 b친구는 저희집도 모르고 안심시켜야한다는 생각이 있었어서 그랬어요 바로올수있고 집을아는 c한테 연락하려고 b한테 연락하면 전화를 또 뺏길것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술가져온다고 하면서 폰을 들고 냉장고로 가서 c친구한테 톡을 보냇어요 전화를 하면 또 뻿기니깐 이렇게 보냇어요 
'도와줘' 
'전화말고'
이렇게 톡을 간신히 보내고 
a가 전화를 가지고 들어가는걸 봤는지 
따라 들어와서 연락을 못했습니다 
그리고 술을 꺼내고 안주사러나가자고 하니깐 
안주 필요없다고 
저는 시간을 끌어야되잖아요.. 
그래서 안주를 아무거나 꺼내서 
김치찌개.. 를 불을 켯어요 그리고 나서 또 상황이 다시 그렇게됬구요 
물론 그 두개의 톡이후로는 저는 핸드폰을 확인할수도 연락할수도 없었어요 
그와중에 다행인게 타는냄새가나는거에요 
저거 불난다고 그러고 a가 부엌을 갔을때 c한테 집와달라고 톡을 보내고 연락하려는데 핸드폰을 뺏겼어요 
팔을 힘으로 눌러서 움직일수없었구요 
그리고 억지로 키스하고 옷을 벗기고 하는 중에
c라는 친구가 도착했어요 
문을 두드리자마자 'c야!!' 라고 제가 소리쳤구요 
a가 절 놓더니 문을 열었습니다 
c가 a를 데리고 나갔구요 
저는 몸이 너무 떨리는데.. 그니깐 다리가 너무 떨리는데 옷은 제대로해야겠고 
그래서 배란다로 바로 갔어요 
c가 a를 밖에 세워두고 저한테 와서 쟤가 너한테 뭐했냐고 하는데 쟤 빨리보내라고 하고 저도 정신이 없어서 
그리고 나가자마자 문을 잠고 주저앉았습니다 
다리에 힘이 빠져서 
그리고 멍때리고있는데 c가 문을 두드리고 
문을 열어줬어요 
어쨋든 
여기까지 있었던 일인데 
c가 a한테 들었다고 하면서 
너 어떻게할거냐고 신고할거냐고 이것저것 말하는데 저는 패닉상태고 생각을 할수가없는거에요 
그래서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봤는데 
아마 아예 모르는 사람이었으면 바로 신고했을거에요 그만큼 심각한 상황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원래 알던 사람이 그렇게 하니깐 
이게 너무 혼란 스럽더라구요 
술을 먹어서 실수? 라기에는 제가 실수니깐 괜찮아 이럴수 있는 일도 아니고..
제가 겪은 이상황은 그동안 봐왔던 얘모습이 아니라서 더욱더 혼란스럽고 
제 집을 알고있는것도 무섭고 
제 집 근처에 사는것도 마주칠까봐 무섭고 
제가 바라는건 
처벌받는것보단 
그 a가 그런행동을 안했으면 한다는거에요 
저 말고도 다른 피해자가 생길수도 있고 
그걸 방지하고 싶어요 
그리고 a랑 다시 마주치고싶지도 않구요 
a가 올까봐 불안해요 
이걸 다 해결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모임에서 유일하게 알고있는 c와 얘기해봤는데 
못오게할게라는 말만 할뿐이라서.. 
어떻게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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