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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예요~잘보내고 계시죠?

[묵향] |2008.11.06 11:01
조회 1,487 |추천 0



우리님들..안녕하세요.

또 이렇게 불쑥 오랫만에 찾아드네요.

생일 전즈음해서 일탈을 하고 돌아오겠다던 메세지가 마지막이였지요?

한..2주만인듯.

 

어제 모처럼 술을 많이 마시는 바람에 지금 속과 머리가 띵~한게...힘드네요 ^^

요즘 회사가 좀 시끄럽습니다.

부서통합 및 지사간통합 등등.. 그렇다보니 모든 권한이 제가속해 있는 대구쪽이 메인이 되고,

점점 일은 많아지고, 본부장및 팀장들이 바쁘면 저또한 그러할테고..

다른지사 직원몇분이 내려오셔서 어제 좀..달렸더랬죠.

 

얼마간은 의견조율로 술마시고,,

또 얼마간 사적인 얘기에 홀짝하고,,

또 얼마간 쓸때없는 이야기로 홀짝하고,,

9시쯤에 먼저 일어나겠습니다---라고 못박은 전,, 결국은..

새벽2시가 되서야..ㅠㅠ

 

실로 한 반년만인가??노래방을 가게 되었는데...

아는 노래가 천지없어서.. 제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옛노래들을 불러댔죠.

잊혀진계절, 당신도울고있네요, 나어떡해, 등등---(좀 칙칙하긴하져?^^;)

40대인분들앞에서..30대인제가 이런 노래를 불러대니,,, 우습다 라는 표정들입디다..^^

신세대이신 우리 40대과장이 부르는 요즘 최신곡은 제가 되려 모르겠더군요.ㅡㅡ;

 

요즘..그나마 최신곡 다운받아서 엠피쓰리 듣고 다니는데도,,

머리가 녹쓸어버린건지,, 가사도 모르겠고~ 도통 음원이 흥얼거려지지가 않는게...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다 싶은거 있죠..^^

 

음..아직 취기가 남아 있는듯하여,,,경주 이야기는 담에 하기로하고,,

무튼~~~ 우리님들 이제 곧 입동이 오네요.

건강들 괜찮으시죠?

전 왕혓바늘이 아주 희한한곳에 떡하니 자리잡고계셔서 발음하기도 힘든 상황이네요.

머가 늘 이리 바쁜지..요즘같아선 이런상황에 결혼해본들,,

집에서 잠만자고 다니는 숙소가 될듯하고, 신랑거둬주기는 커녕 내몸하나 건사하기도 바빠서

허둥데며 그럴것같네요.

지금 같이 사는 언니.조카.형부 얼굴도..하루에 한번 볼까말까 하거든요.

다들 이렇게 살아가고 계신가요?

머..어쨌든동 무엇을위해 살아가고있는가--라는 잡생각은 들지만..

다른 궁상맞은 생각은 덜하게되니..그냥 이리 잘견뎌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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