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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네요 같이공유해요 1

ㄴㄴ |2017.09.17 10:36
조회 266 |추천 2
 
못해줘서 헤어졌다고 이제 와서. 매달리고 편지 주고 선물 주고.. 아무짝에도 소용없다.원기옥을 모은다 생각하고 한 달 안에 딱 한 번 붙잡아보고 안되면 보내라 그냥.
오랫동안 생각했고 정리가 끝났다는 뉘앙스면 그냥 보내라. 그리고 연락하지 말고.자주하면 추억조차 악연이 되고 상대방에게 매력은 점점 떨어진다.
헤어진 이유를 생각해봐라. 이전까지 없던 큰 잘못, 우발적인 행동으로 인한 것.쌓이고 쌓인 게 아니라면 가서 붙잡아도 된다. 확률은 높을 거다.
근데 작은 거라도 쌓이고 쌓여서 상대방을 지치게 한 거면 그냥 떠나줘야 된다.다신 오지 않을 수 있고 다시 올 수도 있다. 근데 매달린다고 될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악화가 되지. 이건 분명하다.신뢰감이 없으니까 매달려서 채워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신뢰감은 매달림, 선물 공세, 이벤트 같은 거로 회복이 안 된다.시간이 회복해주는 거지 네 매달림과 설득이 회복해주는 게 아니다.받아주는 사람도 있지. 근데 그거 동정심이다. 오래 못 간다.매달려서 받아주면 을이 될 거고, 동등한 연애가 아니므로 매력이 떨어진다.넌 개고통을 받아가며 사랑을 구걸하지만 아무래도 상대방은 마음이 식은 거 같다며 다시 이별을 말하겠지.사랑은 상대방이 매력적이어야 생기는 거지 자기가, 상대방이 사랑하려고 노력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그러니까 빤낭 다시 만나봤자 최악이라는 거다.
니가 그냥 그 사람에게서 일단은 사라져줘야. 너님에 대한 스트레스가 줄어든다.어차피 뇌라는 게 스트레스를 피하려고 하므로, 너의 잘못에 대해 느끼는 스트레스 정도가 점점 줄어든다. 너가 객관적으로 정신병자가 아니었던 이상 나중 가면 좋은 기억만 남는다. 그게 사람마다 길수도있고 적을 수도 있는데, 어쨌든 매달려서 붙잡고 '고칠께' 해봐야 이미 상대방은 니가 못 고친다는 로직이 긴 세월을 통해서 성립됐기 때문에 설득력이 없다. 짜증만 유발하는게 네 연락과 매달림이다.
너무 힘들다면, 상대방이 '우리 시간을 좀 갖자' 라고 말했다고 생각하고 시간을 가져라 너도.
계속 매달려봐라 한번. 너무 짜증 나서, 도망가고 싶어서 딴사람 바로 사귀어버릴 수도 있다. 너에 대한 스트레스가 헤어지고 나서도 극에 달하기 때문에 위로받을 사람이 필요하게 된다. 그걸 앞당기는 게 매달림이다.
돌아다니면서 즐겁게 지내라. 연락은 올 거다. 상대방이 정말 사랑했으면.연락 왔다고 매달리지 마라. 단순한 그리움이지 너한테 가려고 온 거 아니다.그 그리움이 사랑에서 유발한 것인지 정에서 유발한 것인지는 시간이 흘러 그 사람이 깨닫는다.그걸 깨닫게 하려고 설득하지 말고 알아서 깨닫게 내버려둬라.당신들에겐 아무말도 듣고싶지않다. 그저 내 결정을 존중해주고 떠나주길 바라는것뿐.너님이 할 수 있는 건 너 자신을 가꾸고 사랑하는 법밖에 없다.그 사람보다 너를 더 사랑하면 굳이 매달릴 필요가 없다.
연락이 와도.그냥 친구들 대하듯이 대해라.외모 가꾸고 책을 읽고. 건설적으로 살아라.예전의 너는 만날 생각이 없는 사람이다. 바뀐 너라도 고려할까 말까일 텐데예전 모습 그대로 가서 미안하다 고치겠다 해봐야 안 먹힌다.이렇게 생각해라. 너가 별로인 스타일의 여자나 남자 타입을 바라보는 게예전에 사랑하던 사람이 널 바라보는 태도일 거다 극단적이지만.그럼 그냥 사겨달라고 붙잡는다고 사겨주나? 입장바꿔서 생각해도 싫잖음.
그니까 매달릴 시간, 그 사람 생각할 시간에 책이라도 하나 더 읽고운동이라도 한 시간 더하고, 그 사람한테 선물 줄 돈으로 머리라도 새로 하고옷이라도 한 벌 사고 공부라도 한 시간 더하라 이 말임.그리고 변했다는 걸 말로 표현하지 말고 간접적으로 표현해라 싸 보이니까.( '감정수업' '욕망의 진화' '미움받을 용기' 추천한다 읽어봐라.)
애인이 생겼고 잘 지내는데도그냥 문득 생각나서 연락하는 애들이 부지기수다.이럴때 나랑 다시 잘되고싶은건가? 생각하고 다시만나자고 재촉하면새 애인과의 즐거운 밥상 반찬이 된다. 새로운 애인에게 '전 사람하고 연락했는데 걔가 붙잡길래 쿨하게 쳐냈어 나잘했지'? '응응 잘했어.'. '우리 더 사랑하자' 이렇게 될 거다.
나도 이제 미련 없다는 쿨한 태도로 답장해라.
예전의 그 사람일 거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그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예전엔 주는 만큼 주는 사람이었을지 몰라도. 이제는 주는 만큼 멀어질 거다.
이렇게 해도 확률은 낮다.근데 붙잡으면 확률은 미친 듯이 떨어지고. 그 시간만큼 너는 개고통을 받을 것이고아무것도 제대로 못 하게 될 거다. 그럼 그만큼 매력도 하락이 되는 거지. 한 게 없이 울고 앉았으니.차라리 심리상담을 받아라. 연애상담 말고 진짜 심리상담.힘들 때 편지를 써라. 줄 생각은 하지 말고. 너만 볼 편지를 써라주는 건 재회했을 때 주고, 지금 줘봤자 부담이다. 부담.
여자들은 예뻐지려고 노력하고 SNS 열심히 해라. 머리스타일 바꾸고 화장 바꾸고.남자랑 썸도 타면서 살아라. 남자들은 다 소유욕이 있어서, 반응이 조금이라도 온다. 남자친구한테 되게 잘해줬다고? 이것만 해도 아마 연락 올 거다.젠장 내가 정말 좋은 애 놓쳤구나. 이런 생각 들 거다.
남자는 솔직히 확률 떨어진다. 왜냐면 여자들은 얼굴이 어떻든 간에 남자들한테 대쉬를 많이 받는 애들이기 때문에, 헤어진 사람한테 미련이 남자보다 더 없다.노력을 안 해도 남자들이 알아서 노력하면서 다가오는데, 왜 굳이 예전 사람한테 내가 노력하며 다시 다가가야 하는지 모르는 거지. 게다가 저자세로 굽실굽실하면쟨 언제든 사귈 수 있으니까 일단 딴사람하고 놀아보자. 사람은 쉽게 안 변한다니까 시간 오래 둬야 될 것 같기도 하고.'라고 생각한다. 수없이 매달려서 이런 생각해주는 거면 감사할 지경이다. 천사지 천사.
네가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전혀 못 받고 있었고, 차였다면 답이 없다.아마 연락 없을 거다. 와도 그런 새낀 만나지 마라. 뭣 하러 그런 애한테 사랑을 구걸하나.
아무튼, 헤어지자는 게 진짜 진지한 상황이다 싶으면 일단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게 최선이다.그래야 심리적 가치가 동등해진다. 그리고 SNS, 카톡 염탐하지마라.그거볼때마다 힘든게 3주씩 늘어난다 생각해라.
카톡이고 뭐고 다 차단됬다고 공중전화로 전화걸고 아빠엄마폰으로 전화걸고 그러지마라진심 토나오게 싫어지니까 그냥 냅둬라 알아서 풀거다
연락하지마라 다시말하지만.넌 충분히 그 정도 수준~이상으로 만날 수 있으니까 구걸하지마라.자기자신도 사랑할줄 몰라서, 스스로 행복할줄 몰라서 위로가 되달라고 조르는사람굳이 만나고 싶지않다.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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