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뜬금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꼭 이 글을 봐줬으면 하는 몇몇 사람들이 있어서 2016년은 오마이걸이 가장 빛을 본 해이자 가장 상처도 많았던 해야 LIAR LIAR, Windy Day, 내 얘길 들어봐 세 곡들 다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또 대중들이 가장 많이 알아줬던 해였고
동시에 멤버 진이가 아파서 잠시 활동중단을 하게 되었고 승희 비니 유아 등등 멤버들이 다 아팠었고 특히 유아는 몸도 아팠고 마음도 더 아팠던 시기라고 생각을 해
몇몇 판하는 사람들은 알 것 같은데 유아는 오마이걸에서 예능에서 오마이걸을 알리는 역할이 되었어서 라스 복면가왕 안녕하세요 등등 많은 예능에 출연하면서 오마이걸을 알리는 역할을 했었어
그래서 얻은 건 오마이걸 팬들과 악플과 루머야 몇개월 전에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이라는 레드벨벳 슬기 마마무 문별 소나무 디애나 연습생 소희 소미 러블리즈 수정이 나오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거기서 그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출연자들을 인터뷰했는데 거기서 유아가
데뷔초에 자신에 대한 반응들이 궁금해서 댓글들을 읽었다고 함
좋은 반응을 조금 기대했던 것과 다르게 나쁜 말들이 많았다고함
그리고 자신의 가장 아픈 이야기인 허언증 루머 이야기를 꺼냄
"이제 외모 욕은 많이 극복된 상태였는데..."
"부모님도 되게 많이 우셨어요"
하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음
나는 여기가 가장 마음이 아팠음 원래 연예인들의 악플이란게 당사자도 아프지만 그 가족들은 미친듯이 더 아픈게 연예인 악플임 특히 유아 오빠는 조금 유명하기도 하고 이런 것들을 더 많이 보고 가슴 아파했을 거라고 생각함
스케줄을 해야하는데 너무 다운된 상태고 슬퍼서 스케줄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함
"앞으로 연예인 생활 어떻게 해야하지 라는 생각이..."
"너무 무서워서...."
자막에
'가장 서고 싶어했던 무대를 가장 무서워하게 된 작은 아이'
이 말이 미친듯이 공감이 됐어 팬이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유아는 정말 오마이걸 활동을 좋아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정말 노력한 걸 아는데 그런 아이가 무대만 서면 항상 떨리고 설레고 기분이 좋다고 하던 아이가 무대가 무섭다고 하는 것만큼 슬프고 절망적인 상황이 또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
너무 슬퍼서 울고 싶은데 '멤버들 앞에서 울면 멤버들이 속상하니깐 방 안에서 혼자 이불 속에서'라고 하다가 울컥함
여기도 너무 마음이 아팠어 오마이걸을 알리려고 가장 먼저 예능에 나가서 이것저것 다 하고 정말 다른 멤버들보다 몇개가 더 많은 스케줄도 다 웃으면서 혼자 소화하고 멤버들도 그 노력을 알기 때문에 효정은 유아와 영상통화를 하며 응원하기도 하고 밥도 해주고 다른 멤버들도 인터뷰에서 유아가 힛 더 스테이지라는 스케줄이 있었는데 그 힘들고 아크로바틱한 안무들을 하고 오면 다리에 시퍼렇게 멍이 있는데도 괜찮다고 하며 웃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고 했어
나도 마음이 아팠어 우리 팬덤들도 누구보다 오마이걸을 알리기 위해 잘 알지 못하지만 예능들에 나가서 오마이걸을 알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악플들 다 감수하고 그러는 모습이 마음이 아팠어
이걸 보고 조금이나마 반성하는 악플러들이 있었으면 좋겠어 너희가 생각 없이 다는 말들 하나가 누구에게는 비수가 되어서 영원히 가슴에 꽂힌다고 그리고 그 비수는 빼내어도 구멍이 너무 크게 나서 상처가 아물지 않는다고 그리고 그 흉터도 사라지지 않는다고 꼭 알아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아직도 유아 루머를 믿는 사람이 있다면 여기 네이트판에 해명된 글 있으니깐 그거 보고 나서 조금이나마 다시 생각해줬으면 좋겠어 긴 글 읽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은 생일인 유아
더이상은 마음 아픈 일들 없기를
없기를 바라는게 이기적이라면 조금이나마 적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