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정말 오랫만에 들어온듯 하네요 ㅎㅎ 고민이 잇는데 그냥 읽어 주시구 생각좀 달아주셧으면 해서요~ 왠지 쓰다보면 길어질거 같으니 읽기 힘드신분들은 뒤로 가셔도 됩니다요...
본문으로 들어가서 얼마전까지 만낫던 사람이 잇엇습니다. 첫눈에 반하진 않앗지만 첫만남에 저에게 호감과 관심을 보여준 사람이 잇엇어요 술자리에서 계속 나를 쳐보면서 아이컨택을 시도하는 그사람이 신경쓰이기 시작하엿습니다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는것도 신경쓰이고 저는 술자리가 끝난후 둘이서 이야기할 기회를 가졋습니다 진지하게 한번 만나보는게 어떤지 떨리는 제 이야기에 그녀도 승락을 햇엇구요... 그리구 만남을 시작을 하엿는데 누구를 만난다고 하면 연락두절 술먹는다 연락두절 갑자기 바빳다고 연락 두절..(다음날 연락이 올정도로...) xx데이 이벤트 날에 소소한 선물을 준비하고 잇던 나에게 카톡이 띠링 오더라구요 "우리 그만햇으면 좋겟다고..." 그얘기를 듣고 지쳐만 가던 나도 답장을 햇죠 "그래 알앗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는 만나서 햇어야되는건 아니엇니? 사람 만날때 예의가 잇다고 생각하거든 잘지내고 좋은사람 만나길 바랄게" 하고 이야기를 햇죠 힘들면서도 왠지 모를 후련함이 좀 있었죠... 그 후 한달 정도 지난 뒤에 친구 생일중에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오더라구요(전화번호를 지운상태라)"여보세요? 누구세요??" 햇더니.. "오빠 모해? 나 ××인데.. 잘 지내?? 나 신촌인데 볼까?" 이렇게요 전 이미 맘을 접은 상태엿고 또 많이 힘들엇던만큼 볼생각도 없엇거니와 친구 생일에 와잇는상태라 거리가 멀엇던것두 잇고 이아이가 술을 많이 먹은거 같아서 "나 친구 생일 와잇어서 오늘은 못볼거 같아 다음에 기회되면 날잡고 보자"라면서 "술먹엇으니 조심히 잘 들어가" 이렇게 다독여서 집에 가라고 햇습니다... 그후로 몇번 연락이 오더라구요.. 저도 좋아햇던 사람인지라 어떻게 지냇는지 잘 지내고는 있는지 궁금함에 한번 만나게 되엇어요 보자마자 예전처럼 바로 팔짱을 끼려고 하는 그아이에게 그냥 이야기하자 조용한 자리에서 이렇게 이야기하고 자리를 찾다가 조그마한 오뎅빠에 갓습니다 그자리에서 "오빠 그날 예의없게 굴어서 미안해" 그날 이후로 생각 많이 햇다면서 "오빠만큼 다정하게 해준사람이 없더라" 하고 이야기 하는데 이상하게 다시 이사람보고 떨리는 거에요.. 이야기가 길어지면서 그때 햇던 행동에 대해서 변명을 하더라구요 "솔직히 그때 오빠는 남자친구후보엿다고 하지만 이제는 아니라며.." 하면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이야기를 듣고 앞으로 잘할거라는 말에 다시 사귀게 되엇죠.... 그후로 한동안 잘 지냇죠.. 제 지인들도 많이 보여주고 소소한 데이트도 많이 하며 즐거운 같이 시간도 많이 보냇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 친구들 만나고 술먹는 자리만 되면 어김없이 다시 연락 두절이 되더라구요..(앞에서 말햇다시피 다음날에 연락오거나 10시간 12시간이 지날때도 많앗죠) 그러던 와중에 갑자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이번주말에는 속초(?)로 가족여행가야 되서.. 오빠 잠깐도 못볼거 같아" 저는 당연히 가족여행이니깐 즐겁게 다녀오라며 보냇엇죠.. 가족 여행을 가서도 어김없이 연락 두절 가는 도중 카톡한통 전화를 하면 받지를 않고.. 초저녁쯤 오늘 어디어디 갓다며 사진을 보내주는데 가족은 한명도 보이질 안고 혼자 찍은 아니면 남이 찍어준 사진만 보내더라구요 폰을 보는 도중 사진보냇길래 잘 갓냐고 안부나 물어볼 생각에 1분도 되지 않아 바로 전화를 햇는데도 받지 않고 넘어가더라구요 전에 집에 가족이랑 같이 잇을때는 거실에서도 전화를 잘받던 애인데.. 저녁부터는 또 연락 두절.... 다음날 낮에 카톡으로 연락와서는 어제 피곤해서 일찍 잣다며... 어쩔수가 없죠 저는 확인할 방법두 없구 알겟다고.. 잼잇게 놀다 잘 돌아 오라고.. 다녀와서도 친구들이랑 만나면 연락두절.. 그러다가 저를 만날땐 "난 오빠랑 꼭 결혼 할거야!! 결혼까지 갈 생각 아니면 안만나지~"라며... 저는 꼭 믿엇죠..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 다르니 이럴수 저럴수 잇겟구나하며... 이렇게 생활하며 또 한달이 지낫습니다 "오빠 나 이번주말에는 가족여행으로 제주도 다녀올께!!" 이번엔 일방적인 통보 엿죠 못만난다 이런 양해를 구하는법도 없고.. 저는 또 아무말도 못하고 가족들이랑 전체 다 가는건데 잘 다녀오라고 말을 햇습니다. 그런데 좀 이상하더라구요 "가족들은 먼저가구 나는 퇴근하고 혼자 따라가는거야!" 라며 캐리어를 출근 할때 들구 퇴근하구 간다는 거에요.. 그래서 내가 "퇴근하고 가기 힘들텐데 오빠가 태워줄까?? 캐리어도 잇고 짐도 잇는데..." 하는 나에게 "괜찮아 오빠 힘들자나" 이러면서 몇번이나 태워준다고 햇는데 극구 거절하더라구요 제주도 가서도 또 연락두절 사진 역시 혼자인 사진만 보내주고 음식은 뭐먹엇냐고 사진좀 보내달랫더니 양이 다 적은거에여 가족들이랑 먹은거라면 그럴수가 없을텐데... 그날 친구랑 술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고민 상담을 햇죠... 제가 만날때마다 단한번도 빼놓지 않구 집에 바래다 주엇기 때문에 친구 역시 알고 잇는 부분 그친구가 말하더라구요 "의심하지마 가족이랑 다 같이 갓다며 정 확실하게 믿고 싶으면 이렇게해봐"라며 "가족이랑 다 같이 간게 맞다면 집 알잖아 낮에 초인종 한번 눌러봐 강아지도 잇으니깐 혼자두고 가진 않앗을거 아냐" 라면서 "그게 맞다면 확실하게 믿고 결혼생각잇으면 확실하게 잡고 준비하라고!! 그얘기 많이 들엇다며?" 하더라구요 몇번이나 다짐하면서 다시믿고 다시맏고 햇던 나한테 맨날 그친구 집에 데려다 주다보니 그녀집 근처 주유소에 오일 교환쿠폰도 잇고 세차권도 쌓여가고 잇어서 겸사겸사 갓드랫죠 오일 교환하며 세차하며 몇번이나 생각을 하면서 이렇게까지 해야되나라는 생각도 들면서 결혼까지 가는게 맞다면 더이상 고민하지말자라는 생각을하며 그녀의 집앞에 갓습니다 앞에서 떨리는 맘으로 몇번이나 손을 올렷다 내렷다하다가 부끄러운 마음에 엘레베이터 내려가는 층을 누르고 초인종을 눌럿죠! 그런데 왠일 바로 강아지 짖는 소리와 중후한 아버님 목소리가 나오는거에요(한번도 뵙지 못햇지만 죄송합니다) 그길로 솔직히 도망치듯이 나와서 연락을 햇죠 "강아지두 갓지 갓어? 힘들겟다" 라며 메세지를 보냇더니 오는 답이 "강아지 호텔에 맡겻구.. 이제 가족들이랑 서울갈 준비 중이라더라구요" 저는 더이상 아무말 안하고 조심히 잘 들어와 하고 저녁에 보자고 햇더니 "오늘은 너무 힘들어서 집에서 쉴래!" 이러더라구요 저는 할말이 많앗지만 기다렷죠 근데 또 연락 두절... 다음날 겨우 연락이 닿아서 만나자마자 제가 물엇죠 "잘다녀왓어??" 햇더니 "응 잼잇게 잘 다녀왓어" 하는 그녀에게 저는 초인종을 눌러봣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햇더니 "오빠 나 아는 언니랑 갓어 남자랑 간건 절대 아니구 오빠가 싫어할거 같아서 이야기 안햇어" 라더라구요 내가 남자랑 갓냐구 물어본것두 아니엇구 나한텐 놀러가자고 단한마디 한적도 없으면서 그렇게 이야기하고선 "나 오빠 사랑해" 하며 하는 말에 또 넘어가 줬죠 그후 잠시 동안은 또 잘 지내더니 또 연락 두절 어떤날은 내가 "나 비도 오고 좀 우울한데 만날까?" 햇더니 "오빠 나 피곤해서 먼저 잘게" 하길래 저는 야근을 새벽까지하고 집에가는 길에 혹시 연락이 되면 얼굴이나 잠깐 보구 갈까 하는 생각에 걔네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전화를 햇엇죠 전화두 안받길래 10분만 기다려보고 가야겟다 하며 차로 발길을 돌리려는데 익숙한 목소리가 저기 멀리서 잘가 헤어지는 목소리 들으면서 그녀가 오더라구요(누군지 확인못한게 아직도 아쉽네요) "어??" 하는 나에게 놀란 눈을 하며 "오빠 뭐야"라며 다짜고짜 화를 내더라구요 난 한마디도 안햇는데 그러면서 "나 남자랑 잇다가 온거 아냐 언니랑 잇다가 왓어 방금 못봣어?" 이러는 그애에게 나는 또 믿는다하며 근처에서 맥주 한잔하며 피곤하다는 그녀를 오히려 달래며 들여보내고 집에 갓습니다 이런 생활이 반복되어가면서 매일 잠을 못자는 나를 보다가 또 "오늘 오빠 결혼할 새언니랑 가족모임잇어 주말에 못봐"라며 말을하고선 그날 저녁7시부터 연락 두절 되고 카톡을 보낸걸 새벽 3시에 읽고 답도 안하더라구요 다음날 얼굴을 보는데 피곤하다며 안나온다는 그애한테 잠깐만 나와봐 할말잇다며 불럿습니다 "나 너랑 연락 안되는 1분 1초가 죽어가는거 같어" 라며 헤어지자고 이야길 햇고 이야기하자는 그녀가 붙잡아 맥주 한잔하면서도 또 싸움 대화 도중 너무 답답해서 잠시 밖에 나갓다 오려는데 잡는 손을 나도 모르게 뿌리치고 나왓는데... 갑자기 따라 나오더니 손을 뿌리치는게 말이되냐며 오히려 연락하지 말라며 나가더라구요 그와중에도 걱정이 되어 술먹고 위험하진 않을까 걱정하며 연락을 해봐도 연락두절.... 솔직히 마지막날 손 뿌리친 내모습이 너무 싫어 미안하다 사과 하고 싶어.. 그날 헤어진뒤 한달 뒤 저번주 금요일 만나서 정식으로 사과를 햇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울렁거리는 내가 너무 싫으네요 이런글 쓰는게 추하고 이상하게 보일지 모르겟지만 생각을 담아 조언을 받고자 해서 긴글을 남기네요 항상 밝고 자신감 잇던 내가 어쩌다가 이꼴이 댓는지 아직도 그사람이 싫지가 않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좋은 사랑하세요!!!
마지막은 긴글 읽느라 힘들엇으니 눈 정화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