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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튀김가게 아줌마 그런식으로 장사하지 마세요

헐퀴 |2017.09.24 22:40
조회 17,765 |추천 70

 

어제 속초 대포항 쪽에 튀김골목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튀김골목이라 튀김 집 엄청 많고 가격대는 다 똑같아서

 

어딜 가나 거기서 거기인데, 떡볶이 파는 튀김 집이 하나 있길래

 

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그 집에 들어갔어요.

 

떡볶이랑 새우튀김,게살튀김 등등을 주문했어요.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얼마 안 있어서 주문한 튀김을 가져다 줬어요.

 

그리고 떡볶이는 안나와서 뭐지? 왜 튀김만 나오지? 생각하고 있는데

 

떡볶이가 다 떨어져서 없다고, 대신 서비스로 튀김 더 줬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떡볶이가 없으면, "떡볶이는 다 떨어져서 없는데 튀김이라도 드실거에요?" 라고

 

먼저 묻는게 맞는 거 아닌가요?

 

다른 가게도 못 가게  튀김 다 튀셔서 내놓고

 

당연하게 떡볶이 없다고, 서비스로 튀김 더 넣었다고 하는 건지 어이가 없더라구요.

 

떡볶이 못 먹을 거였으면, 그 집 들어가지도 않았을 거에요.

 

서비스로 튀김 더 달라고 한 적도 없구요.

 

먼저 떡볶이가 다 떨어졌다. 튀김은 있는데 드실거냐 라고 물어만 보셨어도

 

기분이 상하지 않았을거에요.

 

제가 선택할 문제를 왜 주인장이 멋대로 판단하는 건지.

 

 

여행 간거라 기분 망치기 싫어서 그냥 포장해서 나왔는데

 

지금 생각해도 그런 식으로 장하는 집에 돈 쓰고 나온게 아깝네요

 

왜 그런식으로 장사하는 지 모르겠지만

 

그 근처에 튀김 가격 다 똑같고, 메뉴도 다 똑같으니

 

떡볶이 없다고 하면 다른 가게 가버릴까봐 그런거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그런식으로 장사하지 마세요.

 

추천수70
반대수4
베플|2017.09.25 13:00
댓글들 웃긴다 뭘 그냥 넘어가 양념반 후라이드반 치킨시켜놓고 양념없다고 말도없이 후라이드한마리 갖다주면 퍽이나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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