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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타고 여대 탐방’ 영상, 초상권 침해에 성희롱 댓글 논란 영문 뉴스 음성지원 서비스 듣기본문듣기 설정기사입력 2017-09-29 17:30 | 최종수정 2017-09-29 17:31 기사원문화나요 후속기사원해요 좋아요 평가하기872 194
A대생 재학생들이 촬영된 영상 일부 캡처 사진. 원본은 모자이크 없이 학생들의 얼굴이 그대로 노출되었다.최근 한 슈퍼카 동호회의 여대 방문 유튜브 영상이 뒤늦게 논란이 됐다. 영상에 해당 여대 재학생들의 얼굴이 그대로 드러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 댓글이 무수히 달렸기 때문이다.
슈퍼카 모임 ‘포람페(포르쉐.람보르기니.페라리)’의 관리자 전모씨는 지난 5월 대학가 축제 기간에 슈퍼카 동호회 회원들과 슈퍼카를 타고 서울 소재 A여대를 방문한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 ‘럭스TV’에 올렸다.
‘페라리 458타고 여대축제 방문하기’라는 제목의 40초 가량의 영상은 슈퍼카를 탄 전 씨 일행이 학교 내부를 돌아다니며 찍은 것이다. 영상에는 전씨 일행이 캠퍼스 내 학생들을 보며 “쟤 번호 따야될 것 같아”라고 말하는 내용과 차량 근처를 지나가던 학생들의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 없이 그대로 나왔다. 해당 영상은 5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해당 채널의 최고 인기 동영상에 올랐다.
이 영상에 달린 300여개의 댓글 가운데 상당수는 학생들을 조롱하는 성희롱성 댓글들이었다. 학생들을 ‘김치녀’라고 지칭하거나 외모 평가를 하고, A여대 자체를 비하하거나 여성의 성기를 빗댄 ’X픈카‘라는 댓글도 달렸다.
이런 사실은 이번 달 초 A여대 학생들에게 뒤늦게 발견되며 큰 논란이 됐다. A여대 재학생 고모(25)씨는 “영상의 의도와 상관없이 학우들의 얼굴이 함부로 공개되고 자신도 모르는 곳에서 평가 당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며 “(해당 영상 때문에) 학우들이 순식간에 모두 ‘슈퍼카만 좋아하는 속물적인 여성’으로 매도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재학생 박모(24)씨는 “차를 끌고 와서 축제를 구경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다”라며 “하지만 차와 무관하게 축제를 즐기고 있는 학우들의 반응을 왜 보려고 했는지, 무슨 목적으로 ‘페라리 타고 여대 축제 가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촬영해 올리기까지 했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전씨는 슈퍼카를 타고 방문한 총 5개 대학 중 A여대와 남녀공학인 B대학의 영상을 올렸지만, A여대의 영상에만 학생들의 얼굴이 노출됐다. A여대 학교 게시판에는 ‘학교차원에서 학교 명예실추에 대한 대응과 학생보호차원의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게시글이 많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 같은 비판에 전 씨는 한국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해당 영상에 달린 댓글을 보고 인신공격의 수위가 심각하다고 생각해 일부 댓글을 삭제해 왔으나 최근에는 신경 쓰지 못했다”며 “생각 없이 영상을 올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이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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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렌트"해서 모여대 축제에 타고 등장함차 안에서 몰래 불법 촬영함.물론 영상에 학생들의 얼굴 모자이크 처리 1도없이 그대로 노출.여대생들은 그냥 주점 홍보하러 나와있고 차들어오니까 쳐다보고 비켜주는 건데 자신의 차를 보고 흥분한 것이라며 '김치녀, 된장녀'취급함.댓글에서 한남들의 성희롱 발언은 정말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더러운 것들.
어떤 한남이 "나도 가고싶다 보고싶다 더 긴 영상을 원한다"라고 댓글 단 글에 대댓글로 "2탄도 기대해주세요"라는 망언까지 함.
현재 논란이 거세지자 원본 영상은 내린상태.댓글을 일일히 확인하지 않아서 성희롱적 발언을 한 댓글을 삭제하지 못했다고 기새에 사과댓글을 달았음.But, 댓글을 확인했으니 2탄도 기대해주세요~라는 대댓글을 달았을 텐데?
그리고 반성하는 태도 1도 없이 또 바로 5시간 전에 새로운 영상 업로드함.새로 업로드한 영상에 기사본 사람들이 댓글을 달자 그 댓글들 다 삭제해버림.왜 삭제하냐고 항의하자 직원이 알아서 거르는 거라고 함.
영상 제목부터 이 영상을 제작한 의도가 뻔히 보이는데 단지 영상을 내린 것만으로도 모든 일이 해결될 수 있을까?
이 모든 일의 주체는 유명한 강북 모 학원의 영어강사.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이 이런 일을 벌입니다. 학생들을 보면서 이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이 사람이 가르치는 학생들은 과연 정말 괜찮은 걸까요?학부모들은 이 선생에게 자신의 자식이 가르침을 받길 원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