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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오빠가 성추행?하는거같아요

제발 |2017.10.04 23:08
조회 1,250 |추천 1
방탈 죄송합니다만 나이 있으신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어서 여기에 글 올려요.
저는 20살이고
아빠가 7남매중에 막내신데 큰아빠 2분, 고모 4분 계십니다.
제일 큰아빠가 할머니를 모시고 살아서 명절이나 모임 때 큰집에 갑니다.
근데 아빠가 막내라서 그런지 사촌들이랑 나이차이가 많이나요. 그나마 가장 나이차이가 적은 사촌이 제일큰아빠네 사촌오빠인데 6살차이납니다.
성추행?을 당한건 되게 어렸을때부터였는데
제가 자고 있을때 와서 제 거기..를 막 손으로 만집니다.바지위로 만질때도 있고 바지나 팬티 안으로 손을 넣기도 하고요.(직접적으로 거기를 만진적은 없지만 바지위로는 그곳을 누르거나 팬티안에 엉덩이쪽으로 손넣은적도 있어요)
첨 알게된게 어렸을때 자다가 누가 만지는 느낌이 들어서 깼는대 누가 만지고있었는데 어두워서 누군지 안보였지만 어린나이이고 어두웠음에도 불구하고 누군지 알겠더라구요.
근데 무서워서 아무말도 못하고 눈 질끔 감고 옷 못내리게 엉덩이에 힘주는 일밖에 못하겠더라구요
근데 또 평소엔 되게 착하게 잘해줍니다. 그래서 저두 당황스럽고 아무렇지않은척 넘어갔는데
그후로도 가끔씩 큰집에서 자게 되면 그러는거에요
제가 진짜 잠귀도 어둡고 잠에서 잘못깨고 막 몸도 막 움직이면서 자는 스타일인데
큰집에서 잘때마다 긴장하고 몸도 잘때부터 일어날때까지 일자로 자고 일부러 못들추게 이불로 감싸고 잔적도 있는데 그래도 만질때가 많았어요.
한번은 진짜 너무 무섭고 화가나서 자다깨서 보니 제 발 밑에서 제가 덮고 있는 이불아래에서 핸드폰 하길래
"뭐해???"이랬더니 당황하면서 뭐 찾고있았다면서 가더라구요.
그래도 몇번을 더 그랬던거같고 제가 자다가 안깼을수도 있어서 정확히 몇번이나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꽤 어렸을때 부터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중고등학교땐가 오빠가 군대가고 군대갔다와선 그런일이 없더라구요
저도 찝찝했지만 이젠 안그러겠지 하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어제 제가 거실쇼파에서 자고있었는데(거실 바닥엔 부모님이랑 큰엄마가 주무시고 계셨음) 누가 어깨쪽을 건드린 느낌이 들어서 깼습니다.그래서 비몽사몽한 상태로 뭐지..싶었는데 아무도 없어서 다시 자려다가 위쪽을 보니까 제 머리맡에 있더라구요
ㅅㅂ깜짝놀라서 "아 깜짝야!!!뭐해??" 이랬더니
약찾는중이었다며 들어가더라구요.
솔직히 새벽에 뭔 약을 찾아요. 지병이 있는것도 아닌데ㅋ
제가 잠들기전에도 제가 다 불꺼진상태에서 혼자 핸드폰 하고있었는데 1시쯤에 1번 2시쯤에 1번 물마시러 왔
다갔다 했습니다.(오빠는 자기집이라 자기방에서 제동생이랑 자요)
그래서 그게 이럴려고 그런거였나 싶어서 다시 잠도 못자겠고 멀뚱멀뚱 누워있다보니 6시에 엄마 알람이 울려서(제사준비하려고) 엄마랑 큰엄마 일어나시는 소리 듣고 그제서야 다시 잤습니다.
진짜 너무짜증나고 생각하면 무섭더라구요. 안심하고 자지도 못하고...
친척들끼리 사이도 좋고 큰엄마를 비롯한 어른들께서도 다 잘해주시고 밤에 그러는거 빼곤 아무 문제없고 뭔가 엄마한테도 말하기 무서워서 평생 아무한테도 말 안했는데 또 그럴 기미가 보이니까 너무 무서워요.
아침에 일어나선 아무렇지않은척하고 제사지내고 집에왔는데 생각할수록 빡쳐서 진지하게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만 생각하게되더라구요

글재주가 없어서 제대로 읽으셨을지 모르겠네요
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ㅠㅠㅠㅠ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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