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명절시엄니와 대립
서러워
|2017.10.06 17:12
조회 135,303 |추천 410
(+추가글)
와 많은분들이 댓글남겨주셨네영ㅜㅜ
네..제가 바보가맞네여..
카카오택시는 생각도못했고
콜택시는 주소를몰라..부르지못했어요
남편은 저 보자 미안하다고
앞으로혼자 시댁가겠다고하네영..
그리고아직 면허가없어요ㅜㅜ
당장 학원등록하러갈려구용~^^
아직시댁에선연락없구 연락와도
쌩깔렵니당~ㅜㅜ
제가 어른들한텐 막못되고 막말을잘못해여ㅜ
앞으론 할말은하고 자존감좀 높히며 살께요!!
그리고댓글에 애가100이이야 돌이야하시는분계신데
설날때가 애100일넘었고 추석때돌 된거예요ㅎ
제가말주변이 없어 설명을잘못했나봐요!
많은분들 조언충고 잘새겨
앞으론안당하고 당당하게살겠습니다!!
썩사이다 같은후기가아닌것같네요ㅜ
그래도 댓글달아주신
한분한분 모두감사드립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하다 여기판에서
흔히일어나는 고부갈등때문에
이렇게글을남깁니다ㅜㅜ
제가잘못한게있다면 따끔하게충고 조언부탁합니다
말주변이없어도 읽고조언해주세요~^^
모바일로쓰는거라 오타양해부탁드립니다!!ㅎ
저는 이제결혼2년차
돌갓넘은 아가를둔 맘입니당ㅎ
이번추석에생긴일때문에 이렇게글을남겨요
저희남편은 교대근무입니다
그래서 빨간날이나 주말에쉬고
그런게없어요ㅜ
한번씩 운이좋음쉬기도하구요ㅎ
이번설날에도 남편근무때문에
100일갓넘은 아가랑 제사지내러갔다왔네요..
물론아버님이 저희집까지 태우러 오셔서 큰집까지
같이갔구요
시댁이랑 저희집은차로 1시간거리
또큰집은 2시간반 거리에있어요..
명절전날갔다가 다음날 친정까지데려다주는
조건으로 전 따라갔죠ㅜㅜ
큰집에서 또친정까진 한시간 거리예요
처음갔을때 남편도 없지
시집온지 얼마되지도 않고
숙모님 삼촌..다어색했죠 할말도없고..
왜왔나싶기도하고ㅜ여기서뭐하는거지싶었지만
그래도 이왕온거 음식하는것도와드리고
눈치봐가며 애보랴 이것저것 거들어드렸죠
그리고다음날 제사지내고 아침먹고...점심먹고...
시간은 점점가는데 시댁식구들은
데려다줄생각이없는거예요..ㅜㅜ
그래서 말씀드렸죠 언제저데려다주실껀지...
그니깐 거기서 1시간거리에있는
남편 외할머니를뵙고 가자는거예요..
저는그래서 안된다 저도 지금 친정식구들이
다 기다리고계신다했죠..
외할머니가 아가한번도못봐서 보고싶어한대요
다음에남편쉴때 따로뵈러가겠다하고
지금 저희친척들도 다 애기보고 갈꺼라고
안가시고 기다리고계신다 계속쪼르니깐
애만두고가래요ㅡㅡ(무슨말도안되는...)
삼촌들도 뭐이래일찍가냐고 저녁에가라시고ㅡ
그래도 결국은4시쯤에출발해서
친정에데려주셨죠...
그러고 이번추석에 일이터진거죠.ㅡㅡ
가는게아니었는데 남편은 이번에도못쉬고
출근하고... 또전 미리짐을챙기고있고.,
3일날 아침에 아버님이데리고 오시고
또큰집을갔죠ㅡㅡ
여전히불편하고 어색했지만
그래도어쩌겠어요 평생봐야될식구라생각하고
대화도하고 설날보다는 좀 편안한마음으로있었죠....
그러고 추석당일
아침에제사지내고 성묘갔다가
점심먹고...
시간은 점점흐르고,.
데려다줄생각은 하나도없고.,.
슬슬짜증나기시작할때쯤
남편에게 전화가오더라고요
어디냐고..
나아직 큰집이다니깐
왜아직 거깃냐고 어머님한테
아침에전화해서 늦어도 점심땐
데려다주랬다고하더라고요
또 어머님은알겠다고 하셨대요
근데무슨..
아예친정얘기 하나도없더구만.,
그래서 또 어머님 저 친정언제가요?물었죠
그니깐 어가야지 하곤 얘기가없대요..
그래서 그냥막짐을 다싸놓고
가자는 눈치를줬죠..
그니깐 대뜸와서 하는말이
너 내일가기로했잖아.., 이러시대요?
어이가없어서
네?하니깐
내일가기로한거아냐?
무슨 아예물어보지도않았으면서.,
아뇨 저오늘가야죠 이러니깐
아오늘꼭 가야돼?일단알겠다고
그때 갑자기 아버님이
큰집 대문이 다녹슬어서
페인트칠을해야된다네요....
이제까지주무시고계시다가...
내일까지계신댓는데
내일해도되고 오늘저녁해도될일은
굳이지금 왜?
그래도일단기다려봐라 하시길래
2시간기다렸습니다..
네제가바보였죠
아버님이 오늘못가겠다하시대요?
며느리가친정 가는것보다
그대문 페인트 칠하는일이 더중요한가요..
난 그대문보다 못하는존재인가..
마침 남편 고모님도 시댁갔다가
와있는상태였죠...
그래서 전 그럼 못태워주실꺼면
기차라도타고 가겠다
역까지만이라도태워달라니깐
뭐가그리급하냐고
좀만더기다라고.
기차는무슨기차ㅡㅡ
할머니는안보고 그냥갈꺼냐고
할머님은 요양원에계세요..
저더러어쩌라고..
그래 난 안된다 택시라도타서가겠다니깐
무슨소리하냐고
시할머니가 더중요하지
친정식구들이먼저냐면서
친정식구들보고 좀더기다리ㄹㅏ고ㅡㅡ
그리고 난 니가 내일가면
남편외할머니 이모들 다보고 데려다줄랬다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이건아니다싶어
친정에전화했죠
갑자기 서러워서 눈물이나는거예요..
울면서얘기했죠
못데려다주신단다..좀태우러와달라고
알겠다고 일단 진정하고 다시전화준다대요
끊고나니 참 타이밍도좋게
남편이전화오더라구요
출발했냐고
개뿔 아직 큰집이라고
친정에못태워주신단다
내가왜여기와서 이런취급을받아야되냐
이럴려고 혼자여기보냈냐
아까어머님이랑통화했다면서
잘전달한거맞냐면서
울면서 소리질렀죠
일부러들으라고
다신 혼자안온다 가란말하지마라고ㅡㅡ
그니깐 어머님이와서
누구냐고 고새 못참고
일하고있는 신랑한테 전화해서
다얘기했냐고ㅡㅡ
그러곤 주방가서 숙모랑고모랑
다들리게끔 욕하고 난리났대요ㅡㅡ
계속방에서 안나오고 울고있으니
아버님이와서
데려다주께 챙기라고ㅡㅡ
어차피데려다줄꺼
조금만일찍 좋게데려다주면안되나요?
그렇게짐챙겨서 아버님차에탔죠
어머님은 또왜따라오셨는지ㅡㅡ
그때부터 폭언이시작됐죠
뭐가그래 눈물날일이냐고
식구들다있는데 앞으로 어떻게얼굴볼꺼냐
니가이라고나오면
우리입장이 뭐가되냐고
어디 거기서 기차를타고간다 택시를타고간다하냐고
누가 니집에안보내줄까봐 그러냐
다있는대서 말대꾸를하지않냐
친정엔 왜전화해서 사람민망하게 만드냐
우리아들 일하고있는데
전화해서 그런얘기하면 어떡하냐
신경쓰여서 일이나하겠냐ㅡㅡ
완전 사람을잡더라고요..
그래서저도할말했죠
어머님이첨부터 좋게얘기하셨냐고
낼가라니 저녁에가라니 뭐벌써갈려고하냐
친정식구가 먼저냐며
고모님도 친정와계신ㄷㅔ
나는왜못가게하냐고
요새는 다아침먹고 보내준다고
내친구들도 다친정가있는데
나만아직 시댁이라고
그니깐
닌 이제시집왔으니 당연히 시댁이먼저라고
어디며느리가 그런소리하냐면서ㅡㅡ
니친구들은 니친구들이고
로마에왔음 로마법을따라라나 뭐라나ㅡㅡ
요새며느리들은 무섭다
어디어른말하는데 대드나고ㅡㅡ
앞으로 신랑없음 오지마라고하시대요
그래서 네알겠다고하니
네?라고했냐면서 그래도 아니요올께요라고
해야지라면서 싸가지가있니없니ㅡㅡ
사돈은 우리를어떻게생각할꺼며
혹시마네하나 이번일로 너희엄마가
우리아들한테 한소리하면 가만히안있겠다고
참 자기아들 귀한줄알면
남의집 자식도 귀한줄알아야지ㅡㅡ
친정에서 ㄴㅓ네집갈땐
기차를타고 가든 아빠한테 태워달래라고
우리아들 일하고 힘들게 쉬어야되는데
데리러오라하기만해봐라고ㅡㅡ
신랑은 이번에 토일쉬어요
앞으로 우리아들도 너희집에안보낼꺼다
니도 여기오래있는게 싫어하는데
왜우리아들은 거기서 며칠씩자고오느냐ㅡㅡ
솔직히 이제까지 한달에 2~3번씩 시댁은
꼬박꼬박가고
친정은 명절전에 4개월만에한번갔어요ㅡㅡ
이틀자고왔는데 그것도못마땅한지
친정간날 첫날부터 전화와서는
어디냐 얼마전에 돌잔치하면서
얼굴봤음됐지 또보러갔냐
그럼이번에봤으니 추석땐안봐도되겠네라고
하신분이예요..,
그러곤 친정도착하기전에 한방을 날리시대요
너희 친정에선 딱히해준것도없으면서
뭐그리 오라마라하냐고
그렇게보고싶음 자기들이데리러 오면되지
태워주라니마니 하냐고ㅡㅡ
저말만안하셨어도
저 이번주말에 시댁가서
다시인사드리고 잘풀려고했는데
갈때까지간거죠...
결혼할때 시댁이 1억지원해주시고
저희집에서 천만원예단비 드리고
이불세트 저혼수다해갔습니다...
뭘얼마나 바라신건지
설사 저희집에서 지원못해준들
능력없음 부모아닙니까,..
그러곤 사돈만나면 한마디해야겠다면서
이렇게는 화가나서못참겠다대요?
가는내내욕듣고
앞으로 집엔 자기아들이랑 손주만보내라고
난아들이랑 손주는봐야겠다고ㅡㅡ
참 저도 앞으로 볼생각없거든요
그러곤 중간에서 친정식구랑 만나기로해서
만났죠
근데 사돈이왔는데
내릴생각도안하고ㅡㅡ
아버님만내려서 인사하시고
저희아빠는 또바보같이 차문앞에 어머님찾아가서
인사하고오셨어요...ㅜㅜ
그러곤 저도 친정와서 지금쉬면서
글남기고있네요ㅜㅜ
남편은 자기가 다 잘못했다미안하다
자기가 중간역할을 못한것같다
앞으로 다신가지마라고..
만나서얘기하자네요..
남편이무슨죄겠어요..ㅠ
오늘제가 고작친정에 빨리가자했다고
1시간동안 온갖 모욕과 욕들을만한일을
한건가요?
남편도없이 큰집간것만으로도
잘한거아니예요?ㅜㅜ
정말 며느리는 너무서럽네요
나도집에선 귀한딸인데....
아버님은 그래도 니가며느리니깐
먼저사과하고 잘못했다라고
해라는데 전못하겠어요 잘못한것도모르겠고.,
어떻게해야될까요.,
평생안보고살아야되는지,
조언부탁드려요..
이망할놈의남편은
좀아까전화와서 이번주말에
외할머니뵙고오면안되겠냐고...참나
결혼하기전엔 생전 보러간적도없으면서ㅡㅡ
결혼하고도 한번도안가고
전화한통도 안하드만
무슨이제와서갑자기,..,
한번만가자고 부탁하고난리났네요
제가미쳤다고가나요ㅡㅡ.
제가흥분한채로 써서 앞뒤말이맞는지
길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 베플ㅆ|2017.10.06 20:31
-
하...이 모자란 사람아... 댓글쓰려고 로그인함 나같으면 카카오택시부르고 큰소리로 인사하고 나감.. 1시간 내내 폭언을 들었으면 남편을 반 죽여놔야지 외할미 보러 가자고? ㅎㅎㅎㅎㅎㅎ 다음 설에는 친정 가서 두다리 뻗고 쉬쇼 남편이 쉬면 애 딸려서 보내던가 로마법을 따르는 ㅋㅋㅋㅋ개족보긑은곳에 무슨법이 있나 내가 법이다 노망난 할매야!!!!!!
- 베플ㄷ|2017.10.0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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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 한 번 겪어봤으면 미리 대비를 하지 그랬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