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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돈주고 다이어트 식품으로 다이어트하려는게 문제가되나요?

어휴 |2017.10.08 19:01
조회 1,191 |추천 1

하..진짜 답답해서 또 글을 쓰게되네요..

초등학교 4학년 이후로 늘 통통으로 지내다가

20대 후반이되면서 통뚱~?이 되었어요

워낙 얼굴에 살이 잘 안찌는 편이라 키 154에 몸무게가 80근접해도

사람들이 밉게 안 봐주고 나름 남자친구도 늘 끊이지 않고 잘 만났었기에

더 의지가 약했던 것도 있는거 같아요.

인정합니다 지는거싫어하고 자존심 엄청쎈데

식탐도 있고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건 꼭 해야하는 편이라..ㅠㅠ

아무튼 요즘들어 살 빼고싶단 생각이 들어서

나름 요가매트사서 몇일 홈트레이닝도 해보고 했지만

서서 사람 상대하고 하는 직업이라 퇴근하고 집에 오면

매트펼치고 운동하고..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그렇게 또 그냥저냥 보내다가

지인이 암웨이 바디키 프로그램으로 살을 뺐다고 추천해줘서

2달동안 해볼까 아니 금액이 비싼걸 알아서 엄두도 안내고 있었어요

난 그렇게 쓸 돈이 없다 없다 세뇌하면서..

그러다가 제 눈앞에서 지인이 바디키 통해서 살이 빠진걸 보니

저도 한번 해보자 싶어서.. 운동 안하고 못하고 핑계같고 의지박약이겠지만

아무튼 그래서 상담 받아보기로 했다고 얘길하니

남자친구가 금액이 얼마냐 묻더니 2달 프로그램에 150이라고 하니

미쳤다고 정상이 아니라고 거금을 다이어트에 투자한다는거 자체가

자기 가치관이랑은 완전 다르다고 정신차리라고하길래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수있고 가치관이 다를수 있는데

그 방법이 다르다고해서 정신이 이상한건 아니지않냐고 존중해달라고하니

니랑살면 이런걸로 많이 싸울듯싶다고 하길래

그래서?

라고 물으니

"걍 좀 아니네 가치관도 다르고 돈쓰는방법도 너무다르다

니가 잘못된거다 이건 확실하다"

라고 얘길하네요.

내가 벌어서 내가 충당할수 있겠다 생각해서

상담을 받아보겠다는거고 아직 결정을 내린것도 아닌데

왜저러는지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다이어트 식품이 아니라

단백질 쉐이크로 연명하면서 부족한 비타민 무기질 등등

먹는 알약들은 다 몸에 필요한 영양소들인데

아무리 설명을 해도 이해하려고도 하지도 않구요..

결국은

이런 사상을 가지고 있다는걸 일찍알아서 다행이라고

차단한다네요 ㅡㅡ

내가 지보고 해달라는것도아니고 내가힘들게벌어서

나도 고민 정말 많이하다가 해볼까 한다는건데 ㅡㅡ

제가 이상한건가요 ;; 정말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내 생각이 이상한건지

추천수1
반대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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