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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같은 추석(시어머니가 차례를 지내겠다함)

|2017.10.08 21:03
조회 23,103 |추천 54

모바일로 쓰는거라
오타나 전부 반말이니 참고바랍니다
(좀 흥분한 상태입니다)

결혼한지 1년차

시어머니는 작은시누 애보러 타지에 계셔서 .작년 첫추석 올해 설날은 안내려오셔서 바로 친정행 , 올해는 긴 연휴로 본인 쉬겠다고 내려온다함
그렇지만 딱히 차례나 제사가 없는
집안이라 대수롭게 생각하지않고 명절 전까지 매일 만나 식사대접하고 친정 가도된다길래 그냥 갔다 ㅋㅋ (이게 문제였나봄)
6일날 친정에서 돌아와서 밥먹고있는데 집으로 오라고 호출
1, 명절에 보내줬으면 갔다와서 인사를 해야지. 예의가 아니라고 썽이 나 있었음(이건 좀 아차싶었음 ㅡㅡ 실수했음
인정. 남편의 억지로 같은 아파트 산게 잘못인듯 ! 우리집 불켜져있는게 보였겠지...젠장)
2, 친한사람들이 명절에 며느리 어디갓냐고 친정갔다니까 그런게 어딧냐고 시어머니 속을 긁엇나봄. 창피하고 부끄러웠다고 내년 명절부터 차례를
지내겠다함 ㅡㅡ
시부모님 이혼함
이혼전에도 큰집아니라 제사한번 지낸적 없는데 며느리 들어오니 하겠다는 어이없는 소리 ...

남편 그소리 듣자마자 시어머니와 대판 싸움 (난 후퇴 입도 뻥긋안하고 듣고만 있었음)
풍습이고 기본 도리가 어쩌고 이제와서 한다는게 이해 안가고 명절에 본인 안내려오면 친정을 먼저 가던지하고 본인 명절에 내려오면 전부치고 당일 밥먹고 친정가라 함 ㅋㅋ
그게 우리 없는동안 생각한 최후에 일침이었나봄 ㅋㅋㅋ 밥먹다 말고 가서 2시간을 남편과 시어머니 마찰로 중간에서 짜증나 미췌버리는줄 .. 듣고있던 노처녀 큰시누이까지 합세해서 지랄발광 ㅡㅡ
본인들은 내게 시집살이 시킨적이 없다며 이런 시집이 어딧냐고 그러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본인들 생각이지 ... 남편과 싸우다 안되니까 남편보고 집가라하고 나보고 남으래.. 이게 며느리 죽이겠다는거지 뭐지
시누가 내팔잡고 따로 얘기하자고 따라오라는데 개 식겁 ㅎㅎ 남편이 막아줌 미쳤냐고 시집이나 가라고 ㅋㅋ 꼬라지나니까 지혼자 방에 들어감

남편은 끝까지 네 어머니라는 말을
하지 않앗고, 나에게도 남편과 같은 생각이냐고 물으셔서 묵언으로 답함 ㅎ

이집에서 나가면 끝이라는 말에
일어나려고하는데 남편이랑 안맞아서 못나온게 화가난다..현관 내신발만 보고있었는데 ㅠㅠ(남편이 그건
아닌거같다 생각한듯ㅡㅡ썩을.. 막말해놨으니까 괜찮을거라면서 앰빙)

우린 맞벌이라 당장은 괜찮지만
임신할경우 육아휴직이없어 그만두고 남편이 외벌이로 먹고살아야함
시어머니는 시누애는 봐주면서 울애는 안봐주겠다함 (더럽고 치사함)
작년까지 35만원씩 용돈주다가
올해부터 20만원으로 줄였고
임신하면 한푼도 안주겠다 선언

그랬더니 있으니까 주고 없다고 안주냐고
개 막말을 함 ㅡㅡ 우리가 돈주는
기계도 아니고 ..거기에 명절 어버이날 생신용돈까지 바라신다 ..
20만원으로 우리 애한테 보태 쓰라고 해야 정상 아닌가요??

우린 절대 타협 불가라고 말하고있지만
그럴거면 애를 왜 낳냐느니
빚을 내서라도 용돈을 주란다
그거 없음 본인은 이미 죽었다면서 ㅡㅡ
죽는소리는 엄청 잘함

도대체 이 시어머니를 어쩜 좋아요?
명절에 주저리 주저리 해봅니다
남편은 제편이 맞지만 핵 답답입니다..
제가 전면에 나오길 바라는데 그래야 할까요??



추천수54
반대수5
베플ㅇㅇ|2017.10.08 21:31
남편은 쓰니편아닙니다 눈치보지말고 할말은 하세요
베플|2017.10.08 23:39
본인 이혼해서.. 아들내외까지 이혼시키고 싶은가봐요. 앞장서서 아들내외 불화를 조장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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