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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자? 조언 좀

ㅇㅅㅇ |2017.10.08 21:41
조회 170 |추천 0

안녕하세요. 교회 다닌지 두달정도 되는 학생입니다.

어릴때 교회 다니면 맛난 거 주구 선물 주구 그래서 잠깐씩 다니긴 했지만 신앙?믿음 같은게 없어요.

돈 벌어야 되서 휴학하고 직장 다니는 와중에 안 좋은 일들이 겹쳐 퇴사하고 자괴감으로 힘들어 할 때 학교 언니가 같이 기도하자며 교회로 인도했습니다.

여전히 믿음 같은거 없구요, 정말 솔직히 이해안되는 이야기들이 너무 많아요. 여담으로 회사 동기가 크리스챤에요. 회사 사정상 주말에도 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친구는 교회 다닌다고 토,일 빼주더라구여. 동기한테 유감은 없어요. 정말 참하고 친절한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하나님 편애하는 것 같고, 카인의 맘이 이런거 아니었을까 무서운 추측? 하게 되고 그랬어요.


저는 천천히 가고 싶은데 교회 어르신(장로님)들께서 자꾸 제안에 이제 성령님 계신다고 그러니 부담이 되네요. 전 부당한 일엔 부당하다 얘기하는 “넌씨눈”같은 애고 욕도 하고 그러는데...가끔은 이렇게 “인간답게”사는게 크리스챤의 삶인거야? 이런 생각 들고...

부서 사람들도 친절한 사람들도 있지만 끝까지 사람 소외시키는 인간들도 있고...

성령의 감동도 없고 인간들한테서 배우는 거라곤 “인간답게”사는 법 뿐인데, 교회에 왜 다니나 싶네요.

저에게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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