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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사람을 맞추려했지만.. 이젠... 나에게 맞추는사람 찾을래!~~

우야꼬?? |2004.01.28 15:17
조회 1,187 |추천 0

항상여기 글을 읽으며.. 참!~세상에 이런일들도 있구나하면서...화나는 글들도 많았고.

참!~~ 부러운 글들도 많았네요...

저도.. 쭉 !~~고민을하다가..이렇게 글몇자 적습니다...

옛날 남친이랑 헤어진지.. 1년이 훨씬지났을무렵.. 1년동안에 외로움에. 참 방황도많이했고.. 힘들었을때

저에게 사귀자는 사람이 생겼어요.. 이사람에게 맘이 끌린이유는? 옛날남친과는달리 친구들과의 만남을 자유롭게 해주더라구요.,,, 그런자유로움에 이끌렸고.. 나를 참 많이 배려해준다는 기분이 들었져..

정말 저를 공주 떠받듯이.. 참잘해줬어요... 그러고,,보름.. 슬슬 친구만나는거를 싫어하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져.. 친구보다는 애인이 먼저니깐... 그사람 말을 듣기 시작했져...

친구생일겸.. 유학가는친구.. 송별회를 하기로 했어요.. 그사람이 가는걸 싫어하더라구요... 그래도 정말 중요한 자리인만큼.. 억지로 싸우다시피 가서 실컷놀았어요...

첨으로 필름끊어질정도로 마셨던 날이죠... 그게 화근이었어요... 그사람과의 만남에서..

전 기억이 나질않지만.. 제 휴대폰으로 친구와 크게 싸웠나봐요... 담날에.. 친구가 "너 나 유학갔다올동안 안헤어져 있음 너랑인연끝이야" 그러더라구요.. 이런저런얘기를 듣고 일단 그사람을 만나서 얘기를 하기로했져.. 한쪽말만 믿을순 없어서... 그사람을 만나 얘기를 들어보니.. 서로 오해가 있었던거 같더라구요.

제가 중간에서 열심히 풀려고 노력했지만... 바로담날 친구는 떠나는 바람에 흐지부지되었져/....

사귀면서... 점점 관섭이 시작되더라구요... 남자친구한테 전화오면.. 정말 저 찍소리 못할정도로 화를내고.. 그래서.. 석달만에 휴대폰 번호 바꿨어요...

언젠가 제가 그랬죠,,, 내가 머가 그리 좋아서 사귀자 했냐고....

그남자는.... 자기를 잘 따를것 같았고... 자기스타일로 잘 만들어 갈수 있을껏 같아 좋았다고...

그래서 전 그렇게 못하겠다면.. 어떻할꺼냐하니깐... 그럼 헤어지제요....

참!~~ 제가 제 자신이 제일 싫은면이 이거에요... 한달이고 두달이고 사귀면.. 정이많이 든다는거..

그래서 절대 헤어지는거는 상상도 안하는거....그래서 제가 매달렷다고 보면되겟네요...

제가 맞춘다고 그랫어요....그래서 그럼 이런거 저런거 하지말라고... 자기가 하라고 하면,,,절대 후회하진 않을꺼라고.. 니가 생각하는 사고방식은 다 걸러먹었으니깐,,, 내가 하라하는데로 하면된다고....

그남잔 매번 그래왔어요....저도 참 제자신이 답답하고 한심했어요.. 그저 헤어지기 싫어... 다맞춰야만하는 제자신이....그렇게 1년이 지났네요... 친구들이랑 거의 인연을 끊으면서...

그리구... 젤루 맘이 안좋은건... 유학간친구.. 정말 젤친한친구인데..그사람은 연락하지말라네요...

왜그러냐니깐... 그친구얘기를 하면,,, 옛날싸웠던 기억이나서,, 기분나쁘다는 이유로... 생각하기싫다고.

그리고.. 그사람은 제가 쇼핑하는걸 무척싫어하고.. 짜증내요... 사치가 심하다나.. 전 나름대로.. 직장생활하며.. 월급의 70%는 저금하고.. 나머지로 내가 사고 싶은거 찜해뒀다가 사고하거든요..

그게 사치래요.. 그사람은요.. 일년에 옷 한벌살까말까하져.. 그러니 저보고 그러겠져....

요즘들어 그사람이 싫어졌다기는 보다도..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엇어요...

그사람 나이가 결혼할 나이니 만큼.. 올해안으로 결혼을 생각하고 있거든요.. 근데.. 전 아직 아니에요..

아직 결혼하기엔 어리고.. 집에서 그사람과 사귀는것 조차 몰라요..1년이 넘었는데.. 깜쪽같이 부모님한테 속여왔죠.. 그사람이 결혼하기 전까지는 자기의 존재를 말하지 말라네요... 만약 서로 집안에 인사하고 잘지내고 있는데... 누구의 잘못이든 잘못으로.. 헤어지게 되면... 절 가만 안놔둔데요.. 참...

부모님한테 인사까지 했는데... 헤어지면 말이죠.. 그 누구의 잘못인것도 제잘못이라고....

초반부터 전 그렇게 꽉잡혔어요... 그래서인지.. 결혼은 더더욱 싫기에...

요즘들어 연락을뜸하게 하고.. 시뚝하게 얘길하곤 했죠... 바로 눈치 채더라구요....

나자신보다 나를 더 잘아는 그사람이기에... 멀 생각하고 있는지 잘 알더라구요...

며칠전 심각히 얘기했어요... 전 단호하게 절대로 올해안엔 결혼 안한다고... 왜그러냐고 ..

그래서.. 아직 돈도 더 벌오서 모아야하고.. 좀더 해보고 싶은거 하고 싶다고... 다른사람들 처럼.. 인라인동호회나 취미 동호회들어서 즐기고도 싶고.. 친구들과 가끔만나 술마시면서 밤도 새고 싶다고 했죠..

그랬더니 그사람... 그런짓은 딴따라 들이나 하는 행동이래요... 그사람은 이렇습니다/... 딴따라의 기준이.. 참.!~~ 생각하는 방식이 남들이랑 정말 다르죠........ㅠ.ㅠ

그리고 저보고 철이 없데요.. 사실 맞아요.. 그런데 그런면이 좋데요/...

하얀 백지장에 크레파스로 그리고 다시 지워서 그리기는 힘들지만... 하얀백지에 그림을 그리는건 쉽다고... 그러니 자기 뜻데로 자기스탈로 만들어 가겠단 거겠죠.....ㅠ.ㅠ

그런생각은 사회주의적이라고 했더니.. 자기는 이해를 시켜서 만드는거기땜에.. 절대 그렇진 안다네요..

이렇게 심각하게 티격티격거리면서... 솔직한 제심정은 말로 못했어요... 바보같이.....

난 절대로 오빠랑 결혼같은건 못한다면서... 미안하다고.... 해야할말을... 절대로 올해안으론 결혼못한다고... 내년까지 기다려 달라고 말해 버렸네요....

그사람은 내년까지 기다릴사람이 아니란걸 잘알기에.. 제가 그런말 한거 같아요.....

결혼은 정말 저의 최대 목표이고.. 제 인생길이 달려있는 문제로... 정말.... 신중해야하기에....

그뒤로... 이틀이 지났네요... 낼다시얘기하자하고 끊었는데... 연락이 없어요... 저도 물론 안하고...

 

정말 지겨우셨을텐데... 몇자 적는다는게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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