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3세 남자입니다.
저희 커플은 아주 행복하게 연애를 합니다.
하지만 같은 문제로 여러 번 다투며 극도의 스트레스를 겪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는 서로 있으나 해결되지 않아 서로 막막하고
"최면 심리치료를 통하여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심리치료를 할 생각입니다.
겪고 있는 문제란 내면의 욕구에 대한 문제입니다.
남자인 제가 자꾸만 길거리에서 다른 여자를 힐긋힐긋 바라보며,
여자는 이에 대하여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다른 여자를 봄으로서 여자 친구가 받는 스트레스의 요인은 4가지 입니다.
1.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를 보고 눈이 돌아가며 이는 바람기와 직결 남자의 사랑에 대한 불안함
(외적요인에 대한 불안함의 스트레스)
2. 타인의 시선(다른 여자)의 의식으로 인해 자신이 받는 멸시와 이로 인한 자존감이 하락, 비참한 감정,
(내적 요인에 대한 분노의 스트레스)
3. 해당 사건이 반복됨에 따른 남자친구에 대한 원망과 분노, 실망감, 근본적 사랑에 대한 의구심
(문제를 알면서 해결하지 못하는 남자친구에 원망, 회의감, 실망감)
4. 문제가 지속되며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 대한 무력감, 답답한 마음
(답답한 상황 자체에 대한 스트레스)
사실 1번 문제에 대한 스트레스는 해결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여자친구를 많이 사랑하고 행동으로 많이 보여줌에 따라 여자친구도 정말 바람을 필 것 같지는 않다고 말합니다.
3번 문제, 4번 문제 또한 이 상황이 벌이지지 않는다면 수그러들 그런 문제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2번입니다.
여자친구는 제가 다른 여자를 힐긋힐긋 봤다는 사실로 마음의 상처를 크게 얻습니다.
그래서 안보려고 부단히 노력을 합니다.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고, 고개를 아래로 숙이기도 하며, 카페에 앉을때는 여자친구를 벽쪽으로 않게하여 주변 사람들을 안보려고 하고 부득이한 상황에는 여자친구에게 "이러이러한 상황이다" 라고 미리 설명을 하고, 여자 종업원의 눈을 보고 이야기 하지 않으며, 시선을 자주 환경에서 여자친구 에게로 거두는 등의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결국 봅니다.(하...)
그래도 저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습니다. 물론 여자친구도 해결하고 싶겠지요
이 문제로 싸운게 4번 정도 되는 것 같고 이 문제로 다투다 해어진적도 있습니다.
다시 만나며 4시간도 넘게 이야기하여 위의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또 봤습니다.
물론 저가 이성적으로 봐야지 하고 보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런 곳에 글을 안씁니다.
진짜 본능이 그래서 해결이 불가능하니 여자 친구더러 포기하라는 파렴치한도 아닙니다.
진심으로 해결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하다가 결국, 원인을 분석하기에 이릅니다.
제가 여자를 처다 보는 이유는 정확하게 성욕 때문입니다.
(물론 뭐 소리가 나서 봤다 예뻐서 본 것이 아니다 라고 말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백번도 넘게 말하고 설득하려 했지만.. 이렇게 주장하면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서로 입장을 굽히지 않기 때문에 “오해다.” 라고 말해보았지만 오해고 나발이고 여자 친구는 동공을 모두 보았고 정확하게 응시했으며, 설령 그런 이유로 봤다고 하더라도 여자 친구는 분명 그 여자의 시선과 표정을 보았고 저에게는 경멸의 눈빛과 여자 친구에게는 한심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겠냐며 심정을 토로합니다. 이런 문제로 이제는 무조건 봤다는 전제조건을 새우고 대화를 합니다. “봐놓고 무슨 입이 뚫려있냐 파렴치하다. 그냥 욕이나 먹어라” 라며 욕하지는 말아주세요 ㅠ.ㅠ 저는 대화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 성욕이라는 것이 식욕과 비슷한 맥락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식욕의 발생과 해결 과정을 보면
배가 고파오고 음식을 먹고 싶다는 욕구가 "발생"합니다.
굶주림을 해결해 줄 "대상"인 맛있는 음식을 보고
꼬르륵 이라는 "신체적 반응"을 보이고
먹는다. 라는 "이성적 행동"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성욕의 발생과 해결 과정을 보겠습니다.
관계를 하고 시간이 흘러 성욕이 차오르고 성에 대한 욕구가 "발생"합니다.
성욕을 해결해줄 "대상"인 여자를 보고
동공이 돌아가는 등의 "신체적 반응"을 보이고
번호를 따거나, 말을 건다, 모텔을 간다. 라는 조금 더 복잡한 방법의 "행동"으로 발현됩니다.
저가 지금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본능적인 부분이니 뭐 별수 있냐? 난 죄 없다."
지금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저가 토로 하고 싶은 부분은 이 문제가 생각보다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라는 점입니다. 배고픈 사람이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군침이 나오는 “신체적 반응“을 막을 수는 습니다. 그렇지만 사회를 살아가며 내 행동으로서 피해를 보는 사람이 있다면 이성적으로, 양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성욕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는 성욕을 가지고 있고 여자를 대상으로 인식하고, 힐긋 본다. 라는 “신체적 반응”을 보입니다. 하지만 여자 친구가 있으니 이성적으로 다른 여자를 탐하거나 “행동”으로 옮기진 않습니다. 신체적 반응이 일어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ㅂㄱ하는 것은 아니고 눈이 그 여자에게 가는 정도의) 이렇게 생각을 해보니 진짜 답이 없습니다. 여자 친구가 싫어하는 부분은 욕구의 "발생"이 아니라 "대상"인거죠. 다른 여자를 성적 "대상"으로 생각하는 것에서 너무 많이 마음이 아프고 상처를 받으며, 저의 사랑 근본 자체에 대한 의문이 든다고 합니다. ㅠ.. (저의 ㄱㅊ를 저주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가장 극단적으로 ㄱㅊ를 자르거나 눈을 뽑거나 해야 하는데 불가능하니까 더 답답합니다.
정말 미치겠습니다. 물론 여자 친구도 답답한 것은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 다른 좋은 방법이나 조언이 있을까요? 저는 진짜 방법이 없다면 최면 치료를 받을 생각입니다. 물론 여자 친구는 저가 바람을 피울 것 같지는 않다고 합니다. 저의 지금까지의 행동, 자신에게 주었던 사랑의 표현 등을 생각해보면 바람을 피울 것 같지는 않은데, 저의 사랑 근본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고 합니다. 또한 그 여자가 우리 둘, 그리고 여자 친구를 한심한 눈빛으로 보며 비참한 감정과 자존감 하락, 그로 인한 분노를 경험한다고 합니다.
저는 여자 친구를 정말 사랑합니다. 물론 지금까지 다른 여자와 연락하거나 연애 목적의 대화를 한다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맹세코 카톡 친구목록에 여자 친구 한 명 뿐이고, 페이스북 친구 총7명.. 그중 여자라곤 애인 말고 전무합니다. 여자관계, 여자 사람친구 전무하며 매우 깔끔하고 거기에 대한 밉보일 짓을 하지 않았습니다. 핸드폰도 수시로 점검하지만 못 보게 하지도 않고 보든지 말든지 신경도 안씁니다. 전혀 걸릴 것 없으니까요..ㅜㅜ 다만 다른 여자를 훔쳐보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함으로서 여자 친구가 마음 아파함은 물론 나아가 저의 사랑의 근본을 의심할 정도의 지경에 이르렀고, 이제는 저에게 실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노력의 과정과 성과가 있었지만 여자 친구도 모두 다 알지만, 결국 망했습니다.) 이 후 이런 상황을 해결 하지 못한다면 같은 이유로 싸우다 해어질 것 같다는 슬픈 말도 들었습니다.ㅠㅠ 더 이상 기회를 주기에 자신의 마음이 아프고 속상하며 자존심도 상하고 용납하기 힘들다는 뜻 이겠죠..?
정말 막막하고 힘들지만 포기하고 싶진 않습니다.
해결하고 싶습니다. 저는 최면 치료를 통해 여자친구 이외의 다른 여자를 성욕의 "대상"으로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음식으로 치면 케이크(여자친구)에만 배고픔(성욕)을 느끼게 하는 것 이지요 최면을 통해 특정 대상을 좋아하게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이상성애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동성애자, 양성애자, 수간성애자, 소아성애자, 가학성애자, 피학성애자, 구토성애자, 시체성애자, 로봇성애자, 절단성애자, 이성복장성애자, 거인성애자, 혈액성애자, 곤충성애자 등 이들은 특정 대상, 또는 상황에만 성적 욕구를 느낀다고 알고있습니다.
저는 스스로 최면을 통하여 숙희(가명)성애자가 되고 싶습니다. 이외 다른 것들에 대하여 성적인 것들을 느낌으로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더 이상 여자 친구와의 관계를 틀어지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 같이 피최면자를 특정 성애자로 만드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는 아니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남들은 치료라고 볼 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위 상황이 이루어 질 수 있다면, 연애에서 오는 서로의 스트레스가 사라질 수 있다면 저에게는 분명히 필요한 치료법입니다. 저는 여자 친구를 아주 많이 사랑하며 해어지고 싶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 여자 친구는 시큰둥 합니다.. 솔직히 어이없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다른 여자 안 보는게 어렵나?", "그런 방법이 정말 대안이라고 생각해?“
“근본적으로 정말 나를 사랑하면 되는 문제잖아?”
“넌 성욕 개조를 들먹어야 할 정도로 마음이 진심이 아닌 거야?“ 이런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ㅠㅠ 많이 혼란스러워 하는걸까요? ㅠㅠ?
그렇다고 다른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미안해 잘 못했어 다시는 그러지 않을 거야 라고 말하기에는 이미 너무 자주이며 본인도 여자 친구도 답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그렇게 해결 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여전히 재자리 걸음입니다...
해결 방법 뭐 없을까요? 정말ㅠㅠ 도와주세요 ㅠㅠ
하.. 글 쓰는 와중에도 대화명을 웩으로 바꾸며 저에게 역겹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사실 어제 서로 시간을 가지기로 했거든요.. 거기에 자존심이 상했거나 어제 했던 이야기 중에 제가 역겹다고 생각한 부분이 있나봅니다. 글에 감성적으로 여자 친구에게 미안한 감정이 쓰여 있지 않아서 혹시 여자 친구를 덜 사랑하는 것이 아니냐, 여자 친구는 감성적 이해와 위로를 바라는데 너만 혼자 이성에 머물러 있는 것 아니냐 라고 물을 수 있겠습니다 ㅠ... 하지만 여자 친구도 감성적인 위로에 지친 것 같습니다. 이성적인 해결책을 원하는거죠. 저도 마지막 날까지 이러쿵 저러쿵 아주 많은 행동을 했습니다. 기분이 풀어지질 않더군요..ㅠㅠ 감성적인 마음을 다독여도 전혀 풀어지지 않으니 이성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겁니다.ㅠㅠ 도와주세요.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을까요 ㅠㅠ
이성적으로 너무 여자 친구를 사랑하지만 자꾸 눈이 돌아가는 성욕 많은 변태 남자와
다른 여자를 보면 엄청 상처받는 여자 친구가 있습니다.ㅠㅠ 다른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질문 질타 환영 합니다 뭐라도 도움을 바랍니다..ㅠ 저를 도와주기 위해서 하는 질문에 성심성의 것 답변 합니다 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네요. 아 참 무당집 등을 통하여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만 역시 어이없어 하겠죠? ㅠㅠ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