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별다른 얘기가 오간건 아니지만
댓글보고 추가해야할 내용이 있는것같아서요
시댁 평범하다썼지만 형편이 어려운게 아니에요
남친이 사짜직업도 아니에요 대기업다녀요
저희엄마도 말씀하시기전에 남자쪽 집상황은 어떤지
저에게 물어보셨고 그럼 그정도는 본인이 말해도 되겠다며 말씀하신거에요
시댁에 인사갔을때 집안도 잘꾸며져있고
남친에게 자가라고 들었어요 차도 두분이 수입차 한대씩
끌고 다니시구요(큰차는 아니에요)
남친형 결혼할땐 집구하는데 보태주셨대요
제가 종합적인 상황으로 판단했을땐
빚내서 예물해주셔야 하거나
남친이 싹싹긁어 가진게 6천이라 반반하기로 했던 상황은 아니에요
그냥 부모님께 손벌리지않고 하려고했었어요
남친한테 그럼 그냥 받지말고 원래대로 둘이 반반할까?
물어도봤는데 본인이 집에 물어보겠다고
그뒤에 다시 얘기하자고 해놓고 말이 없는거구요
집에 물어봤는데 안좋은얘기가 나온건지
아님 말을 못한건지 당췌 모르겠네요
남친도 시댁도 예물해주실정도의 재력이 있는데
왜 맞다 아니다 시원하게 말을 안해줄까요?
물론 저도 욕심부리는건 맞아요
서울권 벗어나면 출퇴근도 너무 멀고
대출이라는게 빚이니 싫은것도 사실이에요
조언은 잘새겨듣고 남친이랑 좀더 얘기 나눠볼게요
결혼준비하는 예신이에요
둘다 서른초반 동갑이구요
시댁은 평범하게 살고 친정은 조금 나은편이에요
아직 상견례는 안했고 양가집에 인사만 했어요
결혼계획만 세운상태구요
반반하고 대출껴서 시작하려 했는데
대출있으면 힘들다며 친정에서 집해주신대요
둘이 각 6천+친정4억해서 작은아파트 얻을거에요
남친이 저희집에 인사왔을때
엄마가 다른건 몰라도 예물은 잘 챙겨줬음 좋겠다하셨어요 본인이 결혼할때 어려워서 예물을 못받은게 아직도 아쉽다고 하시면서요
사돈어른들 옷(한복,정장)은 해드리겠다하시고
남친한테도 고급시계(천오백쯤) 사주시겠다 하셨구요
남친은 얘기해보겠다하고 갔는데요
그이후에 제가 집에 얘기해봤냐해도 어물쩡거리고
대답을 안해줘요
반반하고 아무것도 안하기로 계획했었는데
계획이 바뀌어서 곤란하다는 식이네요
저희집에서 예물요구하면 안되는 조건인가요?
집 보태준다 할때는 기분좋아하더니
제 기분은 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