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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알꺼같아

0000 |2017.10.17 14:28
조회 674 |추천 1
이젠 알꺼같아... 우리가 헤어진 이유처음에 몰라서 많이 힘들었는데 2달의 시간이 흐르고 이젠 알꺼같아우린 상황때문에 헤어진게 아니야너가 날 덜 사랑해서 상황을 핑계로 내 손을 놓은거야내가 마지막까지 넌 핑계로 이별을 포장한거라고 말했을 때 넌 아니라고 대답했는데...그 말을 믿는게 더 힘들었어.... 여전히 너의 힘든 상황에서 내 손을 젤 먼저 놓았다는게 난 이해가 안되... 상황이 정리되면 다시 제대로 만나자고 한 너... 진짜 마지막까지 내가 힘들어도 옆에 있는다고 했는데 단호히 거절하던 너... 마지막으로 대화를 시도했더니 생각 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고 잠수 탄 너..... 처음에는 헤어진 이유를 몰라.. 그저 너의 상황이 그래서 우린 헤어진건가? 왜 헤어졌어야했던걸까? 라는 질문들이 나를 많이 괴롭혔지만 이제는 이유를 조금 알게되고 받아들이면서 조금씩 무너졌던 내 마음이 단단히 정리되고 있어... 마지막까지 단호하고 여전히 잘 살고 있는 것 같은 너... 이젠 나도 점점 괜찮아지고 단단히 잘 지내... 가끔은 너가 오늘처럼 많이 보고싶은 날에는 연락을 너무 하고 싶다가도 참아지기도 해.. 그러다가 너에게 먼저 연락이 왔으면 바라는 내 모습을 보면서 바보같을 때도 있어... 그래도 처음보다는 많이 괜찮아져서 더 괜찮아질꺼라고 믿어... 실수로, 술기운에라도 연락 한번 없는 너라서 나는 상처 받았지만 정리가 더 잘 되는 것 같아서 다행이야 내가 그동안 아팠던건 너를 좋아한 마음에 대한 내 감정에 대한 댓가인데너도 나를 좋아했다면 지금은 잘 지내고 있을지 몰라도 그 댓가는 꼭 받았으면 좋겠어그리고 잠수이별이 상대방의 마음에 얼마나 큰 아픔을 주는지도 알게 되어하루정도라도 나에 대한 미안한 맘으로 힘들게 보냈으면 좋겠어
지금까지 연락없는 너였으니깐 재회, 연락은 바라지도 않아그냥 미안한 마음이 들었으면 좋겠어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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