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본인은 글의 자료와 내용상 그룹 ㅇㅅ의 팬임을 밝힙니다.
(특정한 의도없이 자료가 엑1소팬 위주이기에 미리 알려드리는 것이기에 오해하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시X년들." "뒤로 가라." "야, 다 빼." 등의 이것은 초면인 사람에게 당연시하게 던져대는 반말들과 욕설입니다.
초면인 사람에게 어찌 이런 말을 듣냐구요?
이것은 아이돌 팬들이 각종 공연에 가면 흔히 듣는 말입니다.
누구나 공감하시지는 못할 내용입니다. 하지만 종종 아이돌 팬분이 아닌 일반인분에게는 자신을 알아주지않는 이에 대한 아가페적 사랑을 하는 것에 대한 한심함. 이런 것이 자각하지는 않아도 은연중에 존재해본 적이, 어쩌면 현재도 가지고 계실 수 있습니다. 이것이 같은 사람인, 아이돌 팬의 인권을 짓밟아놓는 것이라고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림그리기가 취미라면 피카소가, 빈센트가 알아달라고 그림 그리는 것이 아닙니다. 알아달라는 목적이 아닌 무언가를 열정을 다해 좋아하는 것이라 말하려 합니다.
근래에 들어서 여성 등 동등하게 대우받지 못한 사람들에게서 인권을 보장해달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위의 예시와 '동일한 것은 아니나' "아이돌 팬"의 인권 보장의 큰 목소리를 내려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1. 웹드라마 '우주의 별이' 엑스트라 출연을 팬들 상대로 무보수로 모집.
우선, 드라마 엑스트라 출연의 무보수는 말도 되지않는 이야기입니다. 위 사례에서는 그저 '아이돌 팬' 이라는 이유로, 팬심을 악용해 무보수로 추운 날씨에 덜덜 떨게 했습니다. "무보수" 엑스트라에 대한 대우로서는 말이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것이 고작 아이돌 팬이라는 타이틀로 정당화되는 사례가 위 사례입니다.
✔️ 아이돌 팬이기에 무시와 비정상적인 행동이 정당화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2. ㅇㅅ 부산 팬싸인회 일반인들의 몰카와 비웃음
상황 : 부산 롯백에서 진행된 팬싸인회에서는 직원의 안내에 따라 일렬도 나란히 서있던 팬들은 아이돌 팬이 모인 것이 신기하다는 이유로 손가락질 당하며, 남녀불문하여 지나는 행인들에게 무자비하게 사진을 찍혔습니다.
-초면인 사람이 나를 신기하다고 찍어간다- 이것은 정말 말도 안되는 가정이고 실제로 일어난다면 초상권침해로 충분히 신고 가능한 상황입니다. 위의 상황이 실제로 일어났는데도 심각하다고 느끼지 않나요?
사진(2)에서는 지나가시는 50대 추정의 남성이 "아이돌 따라다니지 말고, 부모님께 효도나 하라."는 발언을 한 상황입니다.
-이 말은 즉슨, 축구가 취미인 사람이 축구관람을 하러갔는데 초면인 남성분이 "축구경기나 관람하지말고, 부모님께 효도나 하라."는 말과 같습니다.-
메이저한 취미와 마이너한 취미는 동등한 취미가 아닌가요?
✔️아이돌을 좋아해 공연관람, 팬사인회 관람 등의 행동이 누구에게 비하될 행동이 전혀 아닌 자신의 시간과 가치를 좋아하는 것에 들이는 행동일 뿐입니다. 또한, 누구나 가지고 있는 취미와 같은 것이며 하등한 취미가 아닙니다.
현장에 간 팬들은 팬싸인회가 아닌 쇼핑, 여가의 목적으로 백화점을 방문 했을 시에는 사진을 찍히지도, 효도하라는 소리도 듣지않고 정당히 쇼핑하고 식당에서 음식을 먹는 그저 "같은 인간" 입니다.
3. ㅇㅅ "스타360" 경호원팀의 무시 발언
" data-origin="http://fimg4.pann.com/new/download.jsp?FileID=43288235">
" alt="" /> - 아이돌 소속사의 돈을 받고 일하는 경호원의 입에서 뱉어진 말들입니다. 현장에서 기다리던 어찌보면 자신의 생계수단인 사람들도 누군가의 딸, 아들입니다. 자신의 자식들이 소중하듯 누군가의 자식도 최소한으로 이런 말을 들을 존재가 절대 아닙니다.
✔️아이돌 팬의 프레임을 벗어나면 팬도 당연히 일반인이며 사람입니다. 그 타이틀이 다른 사람에게 무시할 수 있는 권한을 주지는 않아요.
✔️ 이 글을 읽으면서
아이돌 팬분들께서는 평소에 들었던 모진 말들에 대한 익숙함을 깨부시고 당당하게 무언가를 사랑하시기를
일반인 분들께서는 최소한 동등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하시기를
정말 부탁드립니다.
말로 다 할 수 없지만 여태껏 북받치는 설움과 분노를 억누르고 가수의 이미지를 생각한다며 부당한 대우에 대해 입을 닫고 살았고 그 결과로 부당 대우에 대한 익숙함을 얻었습니다.
무언가를 열정과 시간을 들여 좋아한다는 것은 그 뜨거움과 함께함의 가치를 담은 벅참이라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을 만들어낸다는 행위이기에 존중받아야 합니다.
+) 다른 아이돌 팬 인권 침해 사례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새벽 내에 읽고 추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