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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되어야지 잘사는거야?

ㅇㅅㅇ |2017.10.30 04:04
조회 342 |추천 0
나는 우리집이 잘사는지 못사는지 모르겠어...
엄마는 주부시고 아빠는 건축관련 사업하시고 돈은 얼마 버는지 모르겠음...
엄마가 아빠한테 생활비 300~400정도 받아서 쓰고 나머지는 카드로 쓴다고 하셨음
나는 학원비+교통비+옷+밥+노는거 다 합쳐서 한달에 200~300정도 쓰고....만성적인 병이있어서 병원비로 한달에 30씩나가고 학원비가 100이야..! 교통비도 50정도되고 옷이랑 밥 노는걸로쓰는건 100좀 넘게 쓰는 것 같아..한달에..
언니오빠들은 나이차이가 좀 있어서 각자 알바하거나 직장생활해서 돈 벌어서 씀
그리고 친구들이랑 놀때도 나는 먹고싶은거 있으면 그냥 카드긁어서 먹고 사고싶은거있으면 그냥 사는데 친구들은 조그만거 살때도 부모님 허락맡고 못살때도 많더라고...
그런거보면 우리집이 못사는건 아닌 것 같다 싶다가도 아빠차가 외제차도 아니고 엄마아빠 언니오빠들 다 명품안쓰고 옷도 보세입고 명품도 잘몰라...
백화점보단 시장 많이가고 정말 시골 할머니 할아버지 같거든 ㅋㅋㅋㅋㅋㅋ
집도 아파트도아니라 주택이야 방은 6개고 화장실은 2개
근데 방이 너네가생각하는것만큼 아파트크기만큼의 크기로 큰방들이 아니라 고시원만한 크기의 방들이 6개가있어..사람 잘 수 있는크기? 침대안들어가서 침대두 없음 집에..ㅠㅠ
거실도 별로 안커서 쇼파두없어..ㅎ
막 아파트 사는애들 집갔다가 우리집오면 되게 가난해보이고 그러는데 아빠가 벌어오는돈이나 우리가족들이 쓰는 씀씀이보면 또 꽤 사는구나 싶어...
그냥 못사는것도 아니고 잘사는것도아닌데 엄마아빠가 명품이나 이런걸 잘모르셔서 검소하게 사시는 걸까!?
언니오빠도 20살 중반인데 명품옷이 하나두없어 가방 두개만 저가명품브랜드꺼..ㅠㅠ
근데 막 우리친척들은 우리집보다 돈도못벌고 대출도 많고 빚도많다는데 가끔 만나는날보면 가방이 다 샤넬,루이비똥 이런 것 들이야...
뭘까?? 나는 우리집이 못사는게아니라면 우리가족들이 명품같은것좀 입었으면 좋겠어서..ㅠㅠ
검소하게사는것도 좋지만 한번 사는인생인데 좋은거 다 걸쳐보로 좋은거 다 먹어보고 사셨으면 좋겠거든....


짤은 묻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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