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부 내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써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하나 모두 꼼꼼하게 살펴보았습니다.
현재 눈 사진입니다. 라인이 두개 보이시죠?
밑 라인이 새로 재수술한 라인인데
재수술한 이유는 위에 처음한 라인을 없애고
(없애고 다시 라인 잡을 수 있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성형외과에서)
다시 라인을 잡기 위해서 한건데 원래 라인은 지워지지 않고 눈을 뜰 때 위에 처음 수술한 라인으로 쌍커풀이 생겨요 결론은 새로한 라인은 흉터처럼 남아있게 되고 재수술의 의미가 없어진겁니다.
새로한 라인으로 쌍커풀 안 생깁니다..... 그럼 재수술을 왜한거죠 그냥 처음 있던 선에서 밑에 선이 하나 더 생긴거밖에 안됩니다. 달라진게 하나에요 라인은 똑같고 선은 하나 더 생긴거
흉터 만들려고 재수술한거 아닙니다ㅜ
재수술한 라인으로 쌍커풀 잡히지도 않고 병원에서는 저런식으로 이야기하니..... 너무 답답하고 속상합니다
초성 궁금해하시는 분들 댓글 달아드렸어요!
(추가글입니다)
첫번째 병원과 두번째 병원이 다르다고 말씀을 안 드렸네요ㅜㅜ 말씀을 안드려서 같은 병원인줄 아시는 분들이 계셔서 추가했어요
처음 병원에서 매몰로 쌍커풀 수술 두번째 병원에서 쌍커풀 재수술 + 눈매교정했는데 이 두번째 병원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초성은 지우겠습니다..
사진 추가합니다 모든 성형외과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이런 사람들도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애기때 짝눈
(쌍수전) 고등학생때부터 왼쪽눈에 쌍커풀 비슷하게 주름이 생기긴하나 쌍커풀은 아님
왼쪽눈 쌍커풀 아니고 주름이래요
쌍수 후
첫 번째 쌍커풀 수술 사진은 하나도 없네요ㅠ 워낙 사진을 안 찍기도 하고 수술 경과보려고 핸드폰에 찍어 두었던 사진은 핸드폰 용량정리하면서 저도 모르게 사라져서요....
두 번째 쌍커풀 재수술 후
지금 화장을 안 한 상태라 ..... 화장한 사진과 차이가 많이 나겠지만 화장을 해도 라인 높고 눈꼬리 많이 올라가는건 비슷하네요 원래 인상이 사나운편이고 쌍수 후 완전 더 인상이 사나워졌어요 시력이 안 좋아서 인상 쓰는 버릇도 있는데 기분 안 좋냐고 많이 물어보네요
완전 기분 짱이였는데..
높은선이 처음 수술했던 라인입니다. 저 라인에서 재수술한 라인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어찌된 일인지 무조건 기필코 돌아온다던 라인은 소식이 없고 라인만 두 개네요
안녕하세요 20대 후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여자입니다.
이런식으로 판에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네요.
평소 왼쪽눈은 쌍커풀이 있고 오른쪽은 비슷하게 주름이 생겼다 없어졌다를 반복하고 있어 짝눈으
로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습니다. (왼쪽눈에 주름이 저는 쌍커풀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병원
에서 쌍커풀이 아니라 그냥 주름이 진거라고 하더라고요 무슨 말인지 잘모르겠지만..)
겁이 많은 성격이라 병원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보통 병원에 갔을 때 아프고 무서웠던 기억들이 많아 안 가게 되더라고요.
짝눈으로 스트레스는 받고 있던 도중 6개월 가까이 성형외과를 검색하고 알아보고 매몰로 쌍커풀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한쪽만 할 수 없냐고 물어봤는데 한쪽만은 안된다고 하네요ㅠ
의사선생님께서 매몰은 쌍커풀이 잘 풀리고 원래 눈 라인보다 더 작아질수도 있다라고 말씀하셔서 원래 눈보다 약간 높게 잡고 쌍커풀 수술을 진행했는데 1개월이 지나도 3개월이 지나도 6개월이 지나도 라인도 너무 높고 부자연스럽고 눈 뜨는 것도 불편한 기분이 들었어요....
그렇게 1년 가까이 시간이 흐르고 쌍커풀 재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더 기다려보라고 말씀을 하시기도 하는데 일년정도를 너무 높은 라인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사람들 만나기도 싫고 그렇게 버텨왔어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눈 윗살이 내려와서 좀 더 자연스러워진다고 하는데 살 안에 라인이 파묻히게 되는거고 그 높은 라인은 그대로 있는거라서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재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쌍커풀 재수술로 유명한 압구정에 위치한 한 성형외과에서 상담을 받고 수술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눈 뜨는게 불편하다고 하니 눈매교정 + 쌍커풀 재수술을 권해주셨어요.
눈매교정 + 쌍커풀재수술을 하기로 결정을 하고 상담을 받고 수술을 하기 전까지 지금의 높은 쌍커풀라인이 없어지고 새로운 쌍커풀라인이 생길 수 있는건지 계속 여쭤봤어요.
실장님께서도 원장님께서도 3개월정도면 재수술한 라인으로 쌍커풀이 바뀐다? 뭐 이런식으로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정말 말씀하시는게 꼭 반드시 기필코 돌아온다 이렇게 사람을 홀리듯이 말씀을 하시고 돌아온다고 하니 정말 믿고 실장님과 상담 후 원장님은 수술 당일 날 수술하기 전 원장실? 같은 곳에서 잠깐 뵙고 바로 수술 진행하러 갔습니다. (이날 처음 원장님 보는 날이였네요)
수술이 끝나고 거울을 처음 보았습니다.
아직 피멍도 많이 들고 잘 모르겠더라고요.
1개월이 지나고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도 사실 잘 모르겠어요
맨 처음 수술했던 쌍커풀 라인 실을 제거했고 눈매교정을 했으니 눈 뜨는게 좀 편한거 같기도 하다 라는 기분도 들었지만 여전히 라인은 높습니다.
6개월이 지난 시점에 병원에 방문을 하라고 했었는데 수술 후 9개월이 지난 시점에 병원에 방문하였어요. 그때 원장님을 뵙고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 일이 생겼네요.
원장님을 뵙기 전 실장님과 이야기를 나눌 때 아직도 눈을 보면 맨 처음의 쌍커풀 라인과 이번에 재수술한 쌍커풀라인 두개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여전히 쌍커풀이 높다고 말씀도 드렸어요
실장님께서는 지금도 눈 괜찮은데?? 예쁜데?? 라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당사자 아닙니까 높은 라인이 싫어 재수술을 결정한건데 예쁘다고 하면 괜찮다고 하면 여기서 만족을 해야하는겁니까 저는 높은 라인이 싫다고 말씀을 드리니까 실장님께서는 제 눈은 아직 회복을 하는 중이라 다 돌아오지 않았다고 좀 더 기다려보라고 말씀을 하시네요. 그리고 원장님을 뵈러 갔습니다.
(기억이 좀 가물가물한데 생각나는 대로 상황만 말씀드릴게요)
나 : 아직 라인이 두개가 생기는데 회복이 다 된 상태인가요?
원장님 : 지금 눈은 회복이 다 끝난 상태이고 더 이상 돌아올게 없네요.
여기서 충격먹었습니다. 제 눈은 더이상 뭐가 없다니요... 아직 쌍커풀 라인이 두개인걸요..
나: 실장님께서는 좀 더 기다려 보라고 하셨고 아직 라인이 두개가 모두 그대로인데 다 돌아왔다고요?
원장님: 한국사람의 몇 퍼센트는 왼쪽눈이 이렇게 오른쪽 눈이 저렇다
(이렇게 처음 말씀을 시작하더니 갑자기 의료법상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눈이 마음에 안 들고 수술이 잘못된거 같으면 몇천만원까지 보상이 나오니까 변호사 써서 고소해라 뭐 이런식?으로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저 수술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한 적 없는데 원장님은 제가 수술이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했답니다.
아니 라인이 두개인데 회복이 다 되었냐고 물어보는게 잘못된 일 인가요?
변호사 이야기 나올 때부터 갑자기 땀이 나고 무서웠어요
그래서 제가 언제 수술 잘못되었다고 이야기 했느냐 언제쯤 재수술 라인으로 되는건지 지금 문제는 없는건지 봐달라고 시간내서 상담받으러 온거지 이런식으로 원장님이랑 얼굴 붉히고 언성높이려고 온거 아니라고 말씀드렸어요.
원장님이 다시 한국인의 눈을 몇퍼센트가 이 이야기하면서 몸을 부들부들 떨으시네요..
화가 나셔서 막 볼이랑 얼굴이랑 몸이랑 부들부들....... 왜 화가 나셨죠...대체
저랑 더 할 이야기가 없다고 나가라고 하셨어요. 대체 왜 화를 내시냐 왜 이야기를 들어주지도 않고 나가라고 하냐고 이야기하던 중 실장님이 제 팔 잡고 원장님실에서 나가자고 하네요.
나가라고 해놓고 따라 나오더니 삿대질에 아주 버럭버럭 화를 내고 다른 상담받으러 온 사람들있으니까 이를 악물고 안 들리게 이야기하고 화 안 난 척 기품있는 척 하고 난리났네요
그러고 나서 그 상담받으러 온 분들 사라지니까 경찰부르고 저 영업방해죄???? 신고한다고 방에 가둬놓으라고 하셨어요
저 왜 느닷없이 갇혀있어야 하는 거죠 대체 왜요 왜 가두려고 하시는 거에요
제 목소리가 이야기가 위협적이셨나요?
오히려 삿대질하고 언성높인건 원장님이셨는걸요...
실장님이 저랑 이야기 잘하겠다고 성형외과 건물 나와서 문 앞에서 이야기 했습니다.
진짜 안 울려고 참고 있었는데 나오자 마자 눈물이 엄청 나네요.
원장님실 안에서 녹음을 했어야 하는데 정말 미련하게 녹음 핸드폰 그런거 생각도 못했습니다.
당연히 원장님실 안에서 이런 일이 있을거라고 생각도 안했고요...
건물 앞쪽에서 울고 있는데 실장님이 여러번 왔다 갔다 하시며 저 살펴보더라고요
친구한테 이야기하려고 전화를 하던 중 친구가 녹음을 해 주었습니다.
나 : 실장님은 아직 다 돌아온거 아니니까 조금 더 기다려봐라 이런식으로 다독여 주었는데 원장님은 잘못된거 없다 다 된거다 끝이다 뭘더 바라냐 이런식으로 이야기하셨잖아요.
실장님: 일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들이고
나 : 그걸 왜 저한테 푸시는건데요
실장님 : 원장님들이 가끔 그렇지. 원래 칼잡이들이 성격이 드러워~
맨날맨날 오냐오냐 하고 자란 사람들이 자기한테 뭐라고 해봐 그거 못 견뎌
그 사람들 성향이야 그러니까 잘 기억못하거든 그러니까 우선 일년정도 기다려보고
그때 다시 상태 보자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들 많으니까 그만 울고
이런식으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재수술 다시 한다고 이야기도 안했는데 맘에 안 들면 재수술 해야하는데 비용은 당연히
내야해요 공짜 안돼요 이렇게 말씀을 하시대요? 저는 재수술 ??????? 생각도 안했습니다.
왜 뭐 때문에 또 수술을 하고 지옥같은 시간을 보내야하죠
원장님께서 저의 말투가 마음에 안 드셨답니다.
저라고 뭐 원장님 말씀하시는게 다 마음에 들었을까요.
수술하기 전에는 거의 확신에 차서 100퍼센트 돌아온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니
절개로 재수술을 한게 아니라 완전히 돌아오지 않은거다 라고 하시대요?
수술받기 전 절개로 하는게 좋긴한데 절개로 하지 않아도 돌아온다고 해서 절개하지 않고 재수술 받았습니다.
수술하기 전에는 천사까진 아니더라고 나름 친절하셨던 원장님이 이렇게 까지 달라지니 참 무섭습니다.
성형외과 이름이나 약간의 꺼리라도 제공하면 위험하다고 해서 압구정의 한 성형외과라고만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 글을 올리면서 다시 한 번 속상하고 슬픈 저녁이 되었네요
열심히 쓴다고 노력하며 적었는데 맞춤법.. 오타.. 죄송합니다.
부족한 글솜씨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눈 사진 나중에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