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혼자 있었는데 인터폰 울림 어떤 할아버지가 ㅇㅇ동ㅇㅇ호 맞죠? 통닭배달왔습니다 하심 근데 우리집 치킨 안먹음 안먹은지 3년도 더 됨 이런 우리집에 치킨집 전회번호가 있을리가 치킨 시킨적 없다고 하면서 혹시몰라 엄마한테 엄마 혹시 우리집으로 치킨 배달시켰어 물어봄 아니라고 답장옴 근데 아저씨 안가심 진짜 ㅇㅇ아파트 ㅇ차 ㅇㅇ동ㅇㅇ호 아니에요? 근데 우리집 주소는 맞음 아마도 주문 적을때 주소 잘못 적었나봄 아니라고 말하니깐 할아버지 인터폰으로 자기는 내얼굴 안보이니깐 나도 할아버지 얼굴 안보이는줄 알았나봄 조카 노려보고 입 뻥긋뻥긋 뭐라하고(내예상 욕) 진상만났다는 듯이 성질내다 감 첨엔 밖에 추워서 힘드실텐데 걱정됬는데 그모습 보고 나도 짜증나짐 근데 이건 전초전 ㅆㅂ 1시쯤에 집에서 노브라로 놀고있었는데 아빠가 지 친구데려옴 말도없이 데려옴 오늘 귀찮아서 청소도 빨래도 설거지도 안했는데 대충 말하는거 대답하면서 대충 치우고 술취한 아저씨들이랑 집에있기 싫어서 엄마 잠깐 모임갔다가 곧 집에 도착이래서 마중도 갈겸 나갔는데 쉬마려움 집에 들어가긴 싫어서 아파트 공중화장실로감 근데 어떤 남자가 윗단지에서 내려오고 있었음(화장실이 우리단지랑 윗단지 사이에 있음) 그때 그 남자가 나랑 같은 공중화장실로 들어올 확률은? ㅆㅂ 100% 아무생각없이 화장실 들어갔는데 남자가 바로 앞에 남자화장실로 들어옴 혹시 몰라서 세면대 앞에서 폰하는척 있었음 근데 그 남자가 거울 통해서 날 보더니 휙 들어감 나도 혹시몰라 거울로 남자 봄(남자화장실도 여자화장실처럼 양변기랑 가림막 더 있음 내가 보더라도 남자들 쉬야응아하는거 절대 안보임) 근데 그 남자가 문 열었다 그냥 닫음 화장실 안들어감 그리고 조금 텀 두다가 세면대에서 손씼고 감 이 남자는 손만 씼을거면서 왜 화장실 문을 열었다 닫았나? 1. 그냥 해보고 싶었다 2. 문이 제대로 움직이는지 궁금했다 3.무슨 꿍꿍이가 있었다 몇번일거 같아? 나는 3번같음 무서워서 볼일 못보고 그냥 편의점에서 엄마 기다리다 엄마랑 같이 화장실감 그리고 엄마가 집에 손님있다는 말 듣고 집에 들어가기 싫다고 편의점에서 야식먹고 가자 해서 컵라면 몇개 삼 먹으려고 책상있는데로 갔는데 ㅈㄴ 드러움 전에 먹었던 사람 치우지도 않았나봄 휴지도 없었음 알바언니한테 책상 닦게 휴지좀 달라고 했음 핸드폰 하면서 못들은척 오지고요 지리고요 고요고요 고요한 밤이고요 두어번 더 부르니깐 그제야 휴지 들고옴 우리가 치우겠다고 휴지 달라고 했는데 조카 진상보듯이 째려보고 지가 치우고 다시 계산대로 감 근데 그냥 가시지 왜 제 초코에몽을 들고 가시나요? 초코에몽 뺏길뻔 그리고 엄마랑 수다떨면서 컵라면 먹고 수다떨다 지금 집에 들어왔는데 아빠친구 아직도 있음 Q.이때 내 기분과 우리 엄마의 기분을 서술하시오(50점) A.조카 거지같다 왜 안가 이시간에 남의 집에서 뭐하는거야 빨리 가면좋겠다 설마 우리집에서 자고가진 않겠지 ㅆㅂ
그와중에 지금 울엄마한테 ㅇㅇ씨 ㅇㅇ씨 하면서 아빠랑 둘이서 울엄마 부려먹고있다 ㅆㅂ 제발 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