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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한명도 없습니다

ㅇㅇ |2017.11.12 23:55
조회 173,388 |추천 350
추가 
저 일반회사는 아니고 교직입니다. 그래서 끼리끼리문화도 형성이 잘 되어있어서 더 힘들어요 일반회사처럼 다들 개인적으로 업무하는 분위기면 그나마 다행인데..그리고 초년생은 아니고 연차가 10년이 넘었습니다. 제일 고민인게 이제 연차도 있어서 보직교사를 맡을 시기가 되었는데 정보교류할 사람도 없고 아는게 없다보니 맡을 자신도 없고 계속 다니기가 눈치보이네요(참고로 친구는 직장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모두 없어요)

원문 
사람들이 너무 무섭습니다 직장 생활은 하고 있지만 눈을 못 마주치고 단 한사람 과도 어울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일도 출근해야 되는데 어떻게 헤쳐나가야 될지 모르겠네요 경력이 적은 것도 아닌데.. 차라리 집에만 은둔에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걱정도 안 할 텐데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동떨어져 있는 제 모습을 사람들이 보는게 너무 창피하고 비참합니다

'나는 친구가 없어요 나는 사회 부적응자에요' 라고 말 하시는 분도 알고 보면 친구가 한 두 명씩은 있더라구요 저 같은 분은 한 명도 못 봤습니다 내일도 어떻게 해야 될지 너무 무섭네요 저 자신한테도 너무 미안합니다
추천수350
반대수16
베플Sfs|2017.11.13 01:16
저도 없어요..회사에서 그냥 점심같이 먹는동료만 있을뿐이고요. 내 속마음 절대 얘기 안하고요. 회사가 가족같은 분위기인데 저만 혼자 조용하고 업무적인 얘기외에 말을 안해요. 전직장은 개인적인 분위기라 성격도 다들 비슷해서 혼자 있고 그런거 신경 안썼는데 지금은 나빼고 다 활발하니까 너무 내 성격이 신경쓰이고.. 저도 사회부적응자 같아요.. 모여서 뭐 간식 같은거 먹을때도 다들 옆사람,주위사람들과 얘기하는데 저만 동떨어져 있고 관심사,코드도 안맞고.. 제편이 없는것같고.. 매일매일 저도 두려워요. 무슨일 생길까봐.. 여초회사라 늘 행동조심 입조심 엄청 신경쓰고 스트레스받아죽겠어요. 믿을수있는동료도 없고.. 저도 무서워요 매일매일그래요..
베플nomore|2017.11.13 00:07
저도 그렇습니다. 매일매일의 출근시간 업무시간 사람과 마주치는게 불편하고 부담스럽고 싫습니다. 힘내세요.. 같은 고민을 하고살아가는 것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만은 기억해주세요 월요일이다가왔지만.. 정멀 간절히 저와 당신을 위해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베플|2017.11.13 23:15
님 사람의 감정은 기운으로 뿜어져 나와요. 혼자있고 잘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도 두 가지 느낌이 있어요. 쟨 친구도 못만드나보다 라는 느낌과 그냥 쟨 혼자가 더 편한가보다 혼자있고싶고 우리랑 별로 말하고싶지않나보다, 아는느낌. 무슨 차이인지 아실테고 후자쪽이라면 사람들을 출근을 무서워할 필요가 없어져요. 이게 척한다고해서 되는 게 아니고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해야 그런 느낌이 가져져요. 항상 생각하고 그렇게 마음가지세요 난 이사람들과 물론 정상적 교류를 할거고 싫어하지도 않겠지만 친해질 생각도 없다고, 말섞이고 말 퍼지고 서로 사생활캐묻고 비약하고 이런게 싫어서 난 혼자가 편하다고. 그렇게 지내는거지 친구를 못만드는게 아니라고. 스스로 진심으로 그러하면 자연히 그게 님 분위기가 됩니다. 친구도 없는애와는 다른 껍질이에요 그걸 스스로 만드세요 일단 우선, 마음을 편안히.
베플빠나나우유|2017.11.13 20:16
회사는 일하는 곳이지 학교처럼 친구사귀고 우정 나누고...뭐 그런 곳이 아니다...라고 생각하세요...좀더 지내다보면 마음 맞는 직원도 생기겠지만...너무 사적으로 얽히는것도 별로예요 ^^;;;;
베플|2017.11.14 09:56
슬픔을 나누면 안줏거리만되고 기쁨을 나누면 질투만 낳는 직장생활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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