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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얘기같던 일들이 지금 저에게 일어나고 있다..

선물 |2017.11.13 14:13
조회 506 |추천 0


처음 글 씁니다. 남자입니다.
어.... 음... 살면서 이런 곳에 글을 쓰는 게 처음이라.... 어색하네요...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현재 저는 군인이고 전역을 110일정도 남기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입대 전 1년 3개월 정도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정말 많이 사랑했습니다. 살면서 이 사람한테는 내 모든 걸 주어도 될 만큼 좋아했습니다.
서로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잘 극복하고 그랬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흔히들 일말상초라고 하나요 ㅎ? 네 저한테도 일말상초... 왔어요... 그런 일 없을 줄 알았는데..
그때는 4월 초 날씨가 풀리고 휴가 나갈 준비하고 있는 대 전 여자친구라고 하겠습니다.
전 여자친구는 다른 사람 눈에는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그런 그녀가 완벽한 여자였습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술 마시면 연락이 안 되네요.... 진짜 그거 하나 때문에 너무 싸우고 의심이란
의심은 커져만 가고 서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솔직히 그거 하나 못해주는 여자애한테 
좋은 여자가 맞나.. 얘가 나를 사랑하긴 하나.. 물론 저도 그 과정 간에 안 좋은 말도 하고
해서는 안 될 말도 많이 하고 그렇게 서로 싸워도.. 화해했습니다.. 결국 헤어지는 일도 똑같은 일로
술 마시고 난 뒤에 행동이 마음에 안 들어서 저도 크게 머라하고 그렇게 헤어졋내요...
처음에 엄청 많이 붙잡았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보고 싶고... 살면서 남자가 이렇게까지 매달릴
수 잇구나.. 이런 생각 들 정도로 매달리고 또 매달리고 그랬습니다. 결국 그녀는 돌아올 거처럼
보이다가 안돌아 오더군요 그때 그 상실감은 말로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그녀는한테 바라는 게 단지 술 마시면 어디 가면 어디 간다 집 가면 집 간다 고작 이거 하난 대..
그녀는 왜 이거 하나를 못해주었던 걸까요.. 2년이라는 시간 동안 고작 저 문제 하나 때문에
싸우고... 너무 힘들어도 참고 참고 그랬나 대 저가 잘못 한 걸까요... 그러고 난후...
한 달 정도 지나 우연히 소식을 들었는데 그녀가 아프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렇게 욕하고 속에서 부글부글하던 나는 소식을 듣자마자 걱정과 불안함 이 엄청....
내가 뭘 하면 이 사람은 건강을 되찾고 웃으면서 지낼까? 이런 쓸데없는 생각을 하다가..
정이라고 하죠? 물론 헤어지면 끝이라지만 어떡해 끝인가요 이런 이기적인 생각도 했습니다.
무작정 그녀를 위해 편지도 쓰고 그녀가 좋아하는 향수... 하루 종일 일어서서 일하는 그녀를
위해 마사지 기구... 시간과 정성을 뭐 돈도 ... 쏟아부었지만 그녀는 저가 준 것들에 대해...
그렇게 좋은 반응은 없었습니다... 부모님한테 많이 혼난 거 같습니다..
괜히 챙겨준 건가... 많이 미안했습니다.... 벌써 저일 이 있고 4개월이 지나 11월 인대..
왜 하루하루 그녀 생각이 나는 걸까요? 저는 분명.. 잘해주고... 그랬는데.. 보통 
못해준 사람이 후폭풍 온다지만... 저에게는 왜 오는 걸까요? 잘해준 거 하나 없는 그 년대...
형편없는 글이지만 설명을 다 못하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너무 힘드네요... 참고로 그녀는 지금 저가 마지막으로 챙겨준 선물 받고 나서 일주일 뒤에
남자친구 만나고 지금도 만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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