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다이어트 소감이야.난 현재 10-11키로를 뺐지만 조금더 욕심내서 6-8키로만 더 빠지면 해골 뼈다구가 될수 있을 것 같은데 어째 요새는 유지중이야. 167.8 이게 내 키고, 시작몸무게는 68.8 이였어. 현재 57.4-58.2 를 왔다갔다 하고 있어.
예전에도 18키로 감량(51키로)을 한 적이 있었지만 술과 음식을 매우 좋아하는 관계로 무지하게 찌더라. 게다가 그때는 이제 뺐으니까 안찔거야 하고 정신줄 놓고 사니까 5년동안 다시 회복.ㅋ
유지가 뭔지도 모르는 시절이였어.ㅋ
변기위에 앉을때마다 우람하고 두툼한 나의 허벅지가 보기 싫어 정말 짜증이나더라.
게다가 얄상한 예쁜 자켓이 하나도 안들어가는거지.
초반에는 모든 음식의 양을 줄이고 군것질을 끊은뒤, 엑셀로 나의 운동 라이프를 짜고, 완전히 살과의 전쟁에 돌입했어. 스쿼트는 하루에 300-400개, 워크아웃 동영상 하루에 20-30분 짜리 3,4개씩 돌렸고주 5회이상은 반드시 인터벌로 헬스장에서 반드시 1시간-1시간 15분 달리고 뛰기를 반복했지.유튜브에서 끈임없이 운동동영상을 다운받아 매일매일 다른 운동동작으로 헉헉대가며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했고.(층간소음때문에 매트 2개와 뛰지 않는 동작들로 주로. 특히 플랭크는 하루에 1분씩 3회는 꼭함.)
어느순간 지금은 57,58키로가 되었는데, 사실 9월초반부터는 정말 너무너무 격한 운동이 힘들어서, 운동량을 팍 줄이고, 식이는 더 타이트하게 조여서 입에 들어가는 모든 것들을 극히 제한했어. 어느날엔 고구마 3개만 먹었지. 이러다가 죽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음에도 식욕이 안돌더라.
현재는 걷기(헬스장1시간, 실외1시간)와, 플랭크 1분씩 3회, 그리고 역기(집에서 하는거 하나 샀어, )로 하는 스쿼트 하루 150개 정도 하는데, 식이 부분이 너무 힘들어서 예전만큼 타이트하게 하지 않아서 유지중이야.
6개월 동안 느낀 건. 운동도 물론 중요한데, 식이 8, 운동 2 가 왜 그런지 알겠더라.게다가 매일매일 내 몸을 다 벗고 눈바디로 체크하니까 심지어 무게 재기 전에 내가 예상한만큼 찌고, 빠지는걸 맞출 정도야. 그래서 눈바디가 중요한 것 같아.
그리고 이건 정말 개인적인 생각인데, 정말 조금 먹고,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 상태로 운동을 꾸준히 해줘야 빠지는것 같아. 배가 부른 상태에서의 운동은 그냥 유지하는거지, 별로 그닥 쓸모는 없는듯..
일반식을 하려면 일반식도 정말 조금 먹으면서 확 빼고 유지할때 점차 양을 늘려가면서 매일 1시간 운동을 하면서 유지 하는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지 내가 느끼기에는 나는 무조건 배고픈 상태로 운동을 해줘야지 빠지는것 같아. 30대가 되어서 그런가........;;;;;;;;;; 나잇살은 무시못하겠더라. 영양제는 L-카르니틴하고 오메가3 , 비타민 같은거 먹으면서 했어. 앉았다가 일어나면 빈혈이 오더라고. 머리탈모는 엄청나게 빠지고.
6개월동안 10-11키로 라면 나름 건강하게 선방하는 다이어트를 했다고 생각하는데앞으로 7,8키로를 어떻게 또 빼야되나 굉장히 고민이되고,날씨가 추워져서 나도모르게 움츠러 들게되네...
잊지마. 하루 3끼, 너의주먹만큼의 음식과 군것질 금지. 그리고 꼬르륵상태의 운동.그리고 따듯한 물 많이 마시고. 그리고 하루 최소 1시간의 운동- 운동은 걷고 뛰거나. 실외에서 하면 더좋고!
추운 겨울에 움츠러든 나 자신에게 채찍질하기위해 그동안 신었던 3만원, 4만원짜리 운동화 말고 좋은 운동화 하나 샀다. ㅎㅎㅎ 그냥 중간에 나를 위한 칭찬의 선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거나, 주기적으로 보는 사람들, 그리고 자주가던 커피집 직원들이 너무 갸날프다고 그만빼라고 하지만 나는 멈추지 않을거야내 꿈은 해골이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더욱 가냘퍼지고 싶다 !!힘내자!
참고로 과일은 살이 많이 찌니까. ... 적당히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