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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에 아파하는 모든분들..

dukso |2017.11.16 04:00
조회 1,025 |추천 6
작년 10월달 이별후 한달 그리고 두달 생각이 안나기에 이별 별거아니네.. 이렇게 잊혀지네..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두달정도 흐르니 서서히 그 무서운 후폭풍이 생기더라고요.
2년동안 만나면서 정도 많이들고 싸우기도 많이싸우고 지독한 애증의 관계였어요.

후폭풍이 온이후로 정말 할짓 못할짓 다했습니다. 집앞에도 찾아가보고 울면서 전화하기 처음에는 그녀도 그런제가 안쓰러웠는지 받아주다가 결국엔 차단을당하고 그때부터는 정말 지옥을 맛봤죠..

밥을 먹지않아도 배가안고프고 일도 때려치고 정말 아무것도 할수없어서 누워서 쉬어지지 않는 한숨만 쉬어가면서 이사람 저사람에게 전화해서 하소연하는거밖에는요..

그사람이 나 정신차리라고 이러다가 돌아올거야 이러다 웃으면서 연락오겠지...

혼자 아주쇼를하죠 정말 미련하지만 자살까지도 생각하고 나중에는 제가 안쓰럽더라고요.

여기서 중요한거는 그사람 절대 안돌아옵니다..지금당장 죽고싶어도 숨이 안쉬어져도 시간은 가고있죠..

제발 여러분 그아까운 시간 버리지 마세요 그마음 백번이고 이해합니다만 정말 이렇게 망가지고 힘들어하는거 못참고 연락하고 매달리면 그사람 자존감 기만 살려주는 아주 잘못된행동이에여.. 그렇게 일년동안 계속생각났습니다..

하지만 서서히 정말 서서히 마음이 무뎌지더군요.

사람못잊어서 평생 힘들어 하는사람 못봤습니다. 누구나 한번씩은 있지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이렇게 힘들어하고 아파할줄아는 사람이라면 분명 누군가를 또 사랑할수있는 사람이란거에요.

다시는 그런실수안하면되요. 중간중간 여자도 만나봤지만 제발 준비되면하세요.

정말 세상에서 자기이별이 제일힘든이별이라고 뭘아냐고 생각하실거에여 남들이랑은 틀리구 위로의말도 안들어오고
근데 제가 장담하는데 계절이 바뀌고 일년즈음 접어들때쯤 무조건 좋은사람와요.

나중에는 이힘든 감정도 그리울날이 올거에요. 그러니 충분히 아파하고 즐겨요.

마음먹기에 달려있죠 지금 아파하시는분들 이미떠난사람 잊기 정말어렵겠지만 그냥 시간에 맡기세요.

저처럼 멍청하게 누워서있어도 시간은가고 일을해도 시간은가요.

정말 역겹고 힘든싸움이지만 다놔버리면안돼요 지금 아픈거 어쩔수없어요 그냥 그대로지내요.

생각나면 생각하고 울고싶으면 울고 밥먹기싫으면 먹지말고 소리지르고 싶으면 지르고 욕도하고 별짓다해봐요.

나중에는 살라고 어거지로 밥도먹게되고 욕하는것도 지치고 힘들어서 제풀에 꺾일때까지요..

뭐 지금은 글이 눈에도 안들어오고 누구나 할수있는 뻔한 얘기겠지만 훗날 이렇게 뻔한일을 경험하면서 코웃음치고 넘길수있는 그런날이 올겁니다.

당신들이 이렇게 아플수있다는거는 정말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들어줄수있는 그런 멋진 마음을 가진사람들이니깐 자존감 낮아지는일없길바랄게요 좋은날 반드시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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