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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헤어졌는데 여성분들 봐주세요.

ㅠㅠ |2017.11.17 02:50
조회 1,883 |추천 2
서른살 남자 입니다. 오늘 헤어졌는데 진짜 이해를 못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제가 하는일은 식당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현재 사장은 아니지만, 동업 비슷하게 같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2년6개월 정도 운영하면서 장사가 잘되어 현재 프렌차이즈 사업도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이면 법인회사까지 설립할 정도의 규모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제 일은 이렇게 잘 풀리는데 여자친구와의 마찰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첫번째는 연락문제 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회사에 출근하고 나서는 정말 정신없는 하루의 시작입니다. 특히나 새로운 사업 때문에 그전보다 더 많이 바빠졌습니다. 하지만, 그 바쁜 틈에서도 중간중간 안부 카톡도 했었고, 일이 끝나고 개인시간이 주어 지면 항상 하루에 1시간이상 통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다른 커플들과 비교를 하면서, 우리는 너무 연락을 자주 안한다고 합니다. 보통 커플들은 회사 출근하면 계속 휴대폰 잡고 있나요? 안부카톡 정도 하지 않나요?  두번째는 제가 마치고 일하는거에 이해를 못합니다. 현재 경리가 없다보니 사무적인 일까지 처리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다보니 일이 밀리면 12시까지 남은 일까지 마무리 짓고 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1주일에 한번정도 입니다. 오늘도 내일 미팅건 때문에 서류작업이 마무리가 안되어 남아서 일을하고 간다고 했더니.. 쉬는시간에 낮잠잘 시간은 있고, 그거 할 시간은 없냐고 뭐라고 하는겁니다. 오늘 너무 피곤해서 30분 눈 좀 붙였습니다. 정신없이 치이고, 30분 낮잠잔게 잘못된 일인가요? 고생한다 이말 한마디면 되지 않나요?  이런 이유들 때문에 그냥 헤어졌는데.. 서로 성격이 안맞는거겠죠? 주위에서는 자기일 열심히하고, 성실한 남자 좋아하는 여자들도 많으니간 오히려 더 잘됐다고 하는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여자친구는 저보다 한살 연상이였고, 회사생활은 유치원 3년정도 다니고, 사무직 1년 다녔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른이란 나이가 정말 중요한 시기이고, 앞으로 한가정을 튼튼히 만들려면 경제적인 여건도 중요하다 생각해 이렇게 달려왔는데 성격, 가치관이 너무 달랐던거 같습니다.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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