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객관적으로 쓰겠습니다
다니던 회사를 사정상 그만두고 두달 쉬다가
장인어른이 사업체 하나 운영하시는데
와서 좀 도와달라고 하셔서
제 전문분야는 아니지만
이것저것하는 멀티플레이어로 근무중입니다
경력이 될만한 일은 없습니다
사무실내 잡무와 공장나가서 거들어주기도 하는등의
말그대로 잡무입니다
페이는 넉넉히 주시는 편입니다
세전500정도요
장인어른은 회사에서 업무뿐만 아니라
여러가지를 끊임없이 간섭하십니다
담배피는것 복장 말투 등등
그냥 제가 마음에 안드시는건지
사소한것 하나하나까지도요
아내랑 싸우기라도 하면 아내말만 듣고
장모님까지 회사 방문하셔서 저를 잡습니다
너무 스트레스예요
그만두고 싶다고 아내랑 상의해보려해도
들은척도 안합니다
그냥 닥치고 계속 다니래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잠수라도 타든지...
아니면 진짜 최악의 경우라면 이혼까지 생각중입니다
이혼까지는 저도 정말 원하지 않습니다
현재상황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