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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한테 패드립당했어...

나야나 |2017.11.18 00:10
조회 208 |추천 0
폰으로 써서 오타많은거 양해해줘ㅠ
우리학교에 국어가 처음에 먹을거 많이주고 종치면 바로끝내줘서 좋았는데 좀 지내보니까 편애엄청하는거야 예쁜애,공부잘하는애,일진(왜 좋아하는지 모르겠음) 막 맨날 예쁘다고하고 발표자주시키고 사탕많이주고 여기까지는 이해해도 성적도 좋게준단거야 어떤애가 있는데 일진이고 쌤이 편애하는애인데 말하기 수행때 발표할때 보면서하면 안되잔아 근데 막보면서 하는데 그거 감점안시키고 오히려 어려운 내용이니까 보면서해야 더 좋다고하고 점수더주고 발표도 수행점수 더 주고 그런식이야 그리고 내친구가 전쟁이었나 도발이었나 그거일때문에 "아 역시 이나라는 떠나야돼"라고 했더니 막뭐라하고 딴애가 국어발표주제로 우리나라법의 빈틈했더니 왜 우리나라법만 비판하냐고하고 좀 노답이야 근데 오늘 아침에 내가 깜빡하고 폰을 안냈어 원래 담임이 폰안낸거 확인해서 내라고하는데 나만 안불러서 모르고 있었는데 국어시간에 전화가 왔길래..여기부터 대화체로 쓸게
나:어? 이상하다 분명냈는데?!(혼잣말)

국어쌤:왜 말을 그런식으로해? 낸줄 알았다고 해야지 그러면 너가 냈는데 누가네 주머니에 다시넣겠어?(띠껍게)

나:낸줄알았는데 실수로 안냈어요 죄송합니니다(폰을 내며)

국어쌤:쓰니야 폰을 안내면 안돼지~ 쓰니가 폰을 안냈네~ 쓰니야 다음부터 그러지마 쓰니가 폰을...

안그래도 쪽팔리는데 막 내가 안낸걸 강조하는거야..여기까지는 실수여도 폰안낸 내잘못이라 쳐도 국어시간에 무슨 효도하고 심청전얘기 나왔는데 그때 엄마아플때 장기기증얘기가 나왔는데 갑자기

국어쌤:폰안내늘걸 봐서는 쓰니얘는 지ㅇㅁ(엄마)아파도 콩팥안때줄 ㄴ이야

일진:나빴네! 패륜아네 왜살아? 쓰니인성 실화냐?

아니 난 아무말도 안하고 오히려 쪽팔려서 조용히있었는데 그러는거야..그리고 전에 일진이랑 싸워서 일진들은 물고뜯기에 바쁘고 너무 억울하고 일진들은 폰일부로 안내고 수업시간에 노래틀고 유튜브보고 그러는데 엄마도 막 이름으로 부르고 욕하는데 걔네한테 패륜아 소리 들으니까..너무 억울하고 쨌든 여차여차 수업이 끝나고 울고싶은데 겨우 참으며 다음교시가 역사고 내가 역사부장이라 교무실에 갔어 근데 역사쌤하고 국어쌤이 같은 교무실인데 내가 "쌤 나 위로해줘요 이유는 묻지 말고요.."라고하면서 역사쌤한테 갔는데 같이갔던 눈치없는애가"얘 국어시간에 폰안내서 혼났어요"라고 해서 진짜 짜증났는데 국어가 역사쌤이랑 용무끝나고 오래서 사과할려는줄알고 갔더니 폰안낸건 내잘못인데 왜 서운해하냐고 혼나고 그때 따질려다가 못참고 울어서 못따졌는데 게임할때 말고 현실에서 패드립들은건 처음이라서 너무 화나고 눈물나서 하루종일 울다가 지쳐서 자다가 했더니 벌써 11시야ㅠ 짤은 묻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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