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에 48세의 남자가 아사( 굶어 죽는 일)했다는 뉴스가 나왔습디다.
그 남자의 뉴스 내용에 내가 볼만한 것이 하나 있습디다.
한번 읽어 보시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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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지를 비관해 식음을 전폐해온 40대가 영양 결핍으로 숨졌다.
8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10분께 광주 동구 최모씨(48)의 집에서 최씨가 숨진 채 방 안에 누워 있는 것을 동생(46)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최씨는 3년 전 이혼 과정에서 전 재산과 양육권을 아내에게 빼앗긴 후 이를 상심해 매일 술만 마시고 지내오다 20여일 전부터는 '죽고 싶다'며 아예 식음까지 전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별다른 타살 혐의점이 없어 사체를 유족에게 인도하고 내사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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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읽으신 소감이 어떠십니까?
제가 저 남자의 뉴스를 읽으면서 느낀 몇가지 물음표질을 해 대면
첫째 도대체 뭘 어떻게 했길레 이혼을 했을까? 이고,
둘째 전 재산을 빼앗긴 것이 슬픈 것일까? 아니면 아이들의 친권을 빼앗긴 것이 슬픈 것일까?
입니다.
3년전 이혼을 했다고 하니, 아마도 마흔 다섯쯤에 이혼을 했을 것이고,
그럼 얼추 역계산을 해 보면, 한 15년 내지 20년 정도의 결혼생활을 하지 않았을까 싶고,
그럼 아이의 나이들이 대부분들 중학생 또는 고등학생쯤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디다.
만일, 아이의 친권을 빼앗기고 양육권을 빼앗긴 것이 슬픈 일이라면,
그 아이들에게 잘 해왔고,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해 온 남자라면,
아이들이 성년이 되었을 때,
아이들은 어렴풋 하게나마 에비의 마음을 알 것이고,
자주 찾아와 자식된 도리를 할 것외다.
그러니, 지금은 조금 슬퍼도..
열심히 살아서,
다시 아이들을 보게 되면,
그 관계는 대부분 회복이 가능하다는 것이외다.
만일 ... 아이나 가정에 소흘하여서 친권과 양육권을 빼앗긴 경우라면,
지금 저 양반께서는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친 격이 되겠지요....
그게 아니고...
전 재산을 빼앗긴 것이 슬퍼 상심하다가 스스로 굶어 죽은 것이라면?
저 양반은 자기 자식을 위해 들어가는 돈을 아까워 한 것이고,
설사 그 돈으로 전처가 배 따듯하게 인생을 산다 해도,
결국 자기 핏줄인 자식들과 같이 쓸 것이고 남는 것이 있다면,
자식들에게 남겨질 것이 자명한데.
그 것 때문에 이 세상을 떠난 것이라면,
참 부질없는 인생이다 싶습디다.
부부는 무촌이외다.
그 만큼 가깝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1년을 사나, 10년을 사나, 100년을 사나 끝까지 남이기에 무촌인 거외다.
부부라는 두 사람은 전생에 누가 남자였고 누가 여자였는지도 모르고 만나,
이 생에서 남남인 남자와 여자로 인연을 맺어 사는게 부부인데.
평생을 살면서,
남남인 배우자를 위해서 돈을 벌고,
남남인 배우자를 위해 집안일을 하고,
남남인 배우자와 핏줄을 만들고,
남남인 두 사람이 그렇게 열심히 모은 재산이나 이웃, 친인척을 두고 죽을 때,
남남인 배우자에게 모두 맞겨 두면서 맨 마지막 유언으로,
'아이들을 잘 부탁하오.. 부모를 잘 부탁하오.. 형제를 잘 부탁하오..'등등
남에게 혈육을 맞기는 행위를 하는 관계가 부부이고 가정이외다.
즉, 부부라는 인연이 닿았다는 이야기는 사랑, 소유의 관계를 맺음이 아니라,
신뢰의 관계이고, 의존의 관계라는 이야기외다.
글쓴이에게.....
내가 저 위에 장황하게 써 갈겨놓은 글의 의미를 아시겠습니까?
내가 글쓴이의 글을 읽다가, 이해 못하는 것이 두가지가 있었습니다.
그 첫째는 자신의 아이를 가진 여자를 바깥으로 던진 행위이외다.
남자가 가정을 가지게 되는 것은 생물학적으로,
자신의 종족번식이 가장 큰 목적인데 그 것마져
무시하는 남편인데 그 때까지도 무던히 참아왔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그 둘째는 누구 마음대로 양육비를 포기하느냐 하는 것이외다.
양육비는 아이들을 양육하기 위해 들어가는 돈이지,
위자료가 아니외다.
이제 아이들이 커서,
고등학교도 가야 하고, 대학교도 가야하고,
먹는 것도 많아질 것이고 할텐데..
그 아이가 잘 먹을 수 있는 권리와,
그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는 권리와,
그 아이가 원하는 대학에 가서 원하는 꿈을 꿀 권리를
엄마라는 이름으로 포기할 수 있는 것이라 여겨지십니까?
이제 글쓴이는 독해져야 합니다.
지금 부터 해야 할 일을 몇가지 일러두기할 참이외다.
첫째..
이혼에 따른 위자료와 양육비를 이유로 하는 급여 및 퇴직금 가압류 신청을
법원에 제출하여야 합니다.
위자료는 약속한 아파트의 대출금을 갚아주기로 한 부분을 갚아주지 아니하였기
때문에 그 만큼을 위자료로 산정하였다고 하고, 대출금 원액만큼을 위자료로 청구하고,
양육비는 아이들 1인당 50만원씩 만 성인이 되기까지 매월 지급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여,
그 두가지 이유를 근거로,
가압류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소송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 님의 경우에는 모자가정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무료변론을 신청하실 수 있을 것이외다. 국번없이 132번으로 전화하면 되고 꼭 상담을 받아야 할 것이외다. )
아쉬운 사람이 우물을 파야 하는 것이외다. ( 가까운 곳을 찾아가서 상담을 꼭 받아야 할 것이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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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 이혼을 하였다고 하더라도,
구두상이던 서류상이던 합의된 내용을 전남편이 이행하지 아니할 경우,
가압류등 재산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사실 절대 잊지 마시오.
둘째...
독해져야 할 것이외다.
아마도, 저 소송을 진행하게 되면,
전 남편은 또 다시 폭력을 휘두를 지도 모르고,
그 흉폭함을 그냥 두고 보면 절대 안된다는 것도 잊지 마시오.
어차피 지금까지 두들겨 맞고 살았는데.
이렇게 해서라도 아이들을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이 조금이라도
개선될 여지가 있다면 하여야 한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마시오.
셋째....
해외에 어떤 철학자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디다.
'사랑이 실체가 있었다면 전 세계를 지배했을 것이다.'
이 이야기는 역설적으로,
실체가 없고,
때 되면 겪었다가,
나중에는 소리소문 없이 사그라드는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 사랑이라는 감정이라는 소리외다.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 스타일로 이야기를 하자면,
'싸구려~ '라는 소리외다.
사랑보다... 신뢰.. 배려에 능숙한 이웃과 사귀시오...
인생은.. 언제나 열심히 사는 자에게 기회를 줄 것이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