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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떄 부터 좋아했던 남자애한테 어떻게 고백해야되냐

쓰니는 현재 꽃다운 중3임

 

나는 유치원때 부터 좋아하던 남자애가 있어

 

근데 걔는 나보다 키가 좀 작았지만 머리스타일은 유행을 따라갔지

 

근데 유치원때 소풍을 가는데 하필 홀수라 내가 어쩌다 보니 혼자 앉게됬어 왠지 모르게

 

근데 갑자기 그 남자애가 지 친구랑 안 앉고 내옆에 와서 앉는거야

 

그래서 내가 " 너 왜 니친구랑 안 앉고 왔냐 " 이렇게 말했는데

 

그 남자애가 " 쟤 옆에 앉으면 재미가 없어 니 옆에 앉아야 재밌어 " 이렇게 말해서 순간

유치원 7살때 처음으로 설레버림

 

그리고 이제 또 우연의 일치로 같은 초등학교도 다니게 됬는데

 

1,2,3 학년때 까진 같은반이 못되서 되게 속상한 상태였지

 

초4가 되서 반에 들어가는데 걔가 쌤 책상 앞쪽에 혼자 앉아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 야 너왜 거기 혼자 앉아있냐 니 친구들은 다른반임 ?" 이랬는데

 

걔가 나한테 ' ㅇㅇ 니 나랑 같은 반이라메 ㅇㅇ한테 들었어 니랑 앉으려고 같이 앉겠다는 애들 다른데 앉으라고함 " 그러면서 조카 쪼개드라고

 

순간 난 또 여기서 심쿵해버리고 설레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내가 니랑 왜 앉아 xx아 니랑 앉으면 내가 또라이야 또라이 " 내가 이럼 걔한테

 

그래서 걔가 화가 났는지 의자를 발로 차고 나가는거임 난 어찌나 그모습이 귀여웠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걔가 삐지면 금방 풀리는 성격인데 그때는 화가 정말 많이 났나봄

말을 안걸어주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곤 3~6달 동안 말 1도 안함

 

( 5학년땐 다른반이라 안적겠음 )

 

시간을 올려 올려

초 6이 됬지

 

걔랑 또 같은반 됫고 걔랑 나랑은 말은 안했지 어색해서

3월인가 4월에 체육시간에 티볼을 했는데

 

내가 어쩌다 우연의 일치로 홈런을 날림 근데 나랑 같이 운동 다니는 애랑 내가 좋아하는애랑 같이 옆에서  운동 같이 다니는 애가 나 들리게 말한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말함 " 쓰니 조카 잘하네 니 이상형아니냐 ? "  걔가 막 내가 뛰려고 하니까 걔가 나 들리게 " 내 이상형 맞는데 ? " 이럼

 

시방 조카 설렛다고 아니 레알 뭔 키작은 남자애가 말을 그렇게나 잘하냐구 ㅋㅋㅋㅋㅋㅋ

 

한때는 운동 같이 다니는 애랑 내가 좋아하는 애랑 걔네 친구들이 부르마블인가 그걸 하고 있엇어

 

근데 약간 은행원 해줄 사람이 필요했나봐 내 친구랑 나랑은 할리갈리 하고있엇는데 갑자기 운동 같이 다니는 애가 " 쓰니야 니 계산 잘하니까 우리좀 도와줘 " 이렇게 말해서 내가 " 싫은데 내가 꼭 그걸 해야되냐 " 이렇게 말했더니 좋아하는 남자애가 " 누나 제발 한번만 해주세요 " 이러는거임 개설레 버림 그러다가 졸업식때 운동 같이 다니는 애랑 내가 좋아하는 애랑 같은 학교가 되고 난 내친구랑 같은 학교가 됨 운동 같이 다니는 애가 나한테 그러는거임 갑자기 나한테 와서

 

운동 같이 다는애

" 야 너 내가좋아하는애가 니 좋아 했던거 알고 있었음 ? "

쓰니

" 아니 전혀 몰랐는데 "

운동 같이 다니는애

" 걔가 니 조카 좋아 했어 ㅋㅋㅋㅋㅋ 니 아파서 안나왔을때도 니 얘기만 하고 그럼 이제 어떻하냐 학교도 떨어졌는데 망했네 ㅋㅋ "

쓰니

" 닥쳐 뭔 걔가 날 좋아해 또라이냐 걔가 ? "

 

결론은 가끔씩 마주치는데 아직 키가 그대로라 볼때마다 너무 귀여운거임 근데 한가지 어이없는게 뭐냐면 왜 내가 페북 친신ㄷ걸면 안받아주는지 모르겠음 아무튼 이거 고백각이냐 애들아 좀 부탁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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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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