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하디 험난한 인생이네요
4년연애...싸우고지지고 볶고 그래도 행복하고 또 사이좋고하다
쓰니는 이십대중반 남의편 이십대후반나이 아기가 생겨서 결혼을 했어요
올 여름에.... 결혼생활반은 행복 반은 눈물로 보냈지만 살다살다 이런일이 나에게 일어날줄은 몰랐네요...
사람을 너무믿으면 배신당한다고 해야될까요?
싸울때마다 원하지않던애기다 하기싫은결혼이다 하고
뭐물론 좋을땐 행복에 겨워있었고 물고빨고했어요
임신9개월... 이사집알아보고 돈도걸어놓고 남편은 새직장 다닌지 한달반... 두달되가는 달이였는데 어머니가 집구하라고 주신돈 천오백들고 튀었네요...네 아무도 소식몰라요..
신혼부부전세 자금대출도 알아보고 아기용품도사고 매일 회사이야기 이런저런살아가는 이야기하던사람 다 거짓말이였어요
월급이 밀렸으니 물픔대금에서 쓰자해서 저는 빚만늘었고
사라진뒤 회사전화하니 그런사람은 없다고....
남의편놈은 저모르는 빚이 천만원가량더있고 결혼후 생활비한번 안가지고와도 자리잡는다고 믿고있었는데... 4년이이렇게 허무할수가요...
직장다닌단 말도 매일 아침마다 임산부몸으로 밥챙겨주고 저녁밥챙겨주고 대체 낮엔 뭘한건지..
그많은빚들은 어떻게생긴건지...
중고폰바꿔서 들고나갔는데 집나가기 이주전부터 가출 실종 대출실종등 검색이란 검색은다해보고 집을 나갔더라구요...
남편가출하고 일주일뒤 쇼크와서 아기랑저는 응급수술로 황천길오가며 출산하고 집에왔는데 너무 우울하네요
아기는 니큐에있고....살아갈날들이 많은데 정말막막하고답답해요...
시댁에선 나몰라라 시어머닌 갑자기저보고 가족아니랍니다
시아버지도 연락피하시고... 진짜 전생에 무슨죄가있길래 이렇게 힘들어진건지 ... 삶이 고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