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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나버렸어요

헠헠 |2017.11.27 09:55
조회 351 |추천 0
2년 사귀고 2주째 미친듯이 매달리다
차단도 당하고 싸우기도 하고 했죠
이친구가 sns에 행복하다는 글을 보고
머리가 띵해지면서
나 없이 행복하구나 했습니다
나 없이 행복하면 슬플줄 알았는데
기분이 되게 묘했어요 어떤 기분인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니 행복에 누가 되면 안되겠다고
진심이라고 하니 읽고씹더군요.
그래서 미친놈 같겠지만 따뜻한말 한마디 듣고 싶었다고 하니
우리가 장거리 연애를 했지만 가까이 있는 커플들보다 행복한 추억이 너무 많았다 하더군요 2년동안 그리고 고맙다고
근데 자꾸 매달리면 자기가 마음이 불편해서
더 피할거 같다고 자기 행복 빌어줘 고맙다고
이젠 나때문에 못했던 것 많이 하고 열심히 살아달라 하더군요 너무 고맙다고..
그러고 이제 저도 손을 놓을려 합니다 오랜시간 걸리겠지만
이친구 사고 많이 쳤어요 권태기 왔을때도 제가 미친듯이 붙잡았었고 그러다 보니 제가 지쳐서 이친구를 보듬어줄 마음에 공간이 없었네요
전 정말 손놓지 않고 있었는데 이친구는 저에 비해선 쉽게 놔버리더라구요
재회.. 솔직히 저도 바라고는 있는데 지금 당장은 아닌거 같아요 다시 이친구를 의심 안할 자신이 없더군요 저도 아직도 많이 사랑하지만
인연이라면 만날까요? 크리스마스 전날 연락을 하면 안되겠죠??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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