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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 하는 성격의 남친

ㅇㅇ |2017.12.01 09:57
조회 62,782 |추천 11

연상 남자친구이고,

사귄지는 이제 4년이 되가요..

 

예전부터 오빠는 욱하는 성격이 있었음.

예를 들면, 누가 뭐 좀만 잘못하거나 하면 약간 이성을 잃고 으아ㅏㅏ이렇게 욕하는 편임. 소리지르고.

그렇지만 단 한번도 누구를 때리거나 한 적은 없어요.

저는 화가나면 차분히 말한는 편이고, 누가 막 흥분해서 화내는 걸 싫어해서 오빠한테 늘 차분히 말하고 대화로 풀으라고 말하는 편임. 그렇게 4년이 되가니 오빠도 조금 바뀌긴 했어요.

그치만 여전히 좀만 빡치는 일 있으면, 아이씨 하면서 마구 화를 냅니다....

오빠친구들이랑도 다 친한 편인데, 자기 친구들이랑도 가끔 그래요. 제가 말리고 설득하고...

근데 또 성격이 쿨해서 다시 이성을 찾으면 미안하다 하고 다시 잘 놀아요..;

제 말은 잘 듣고 다른 부분에서는 정말 잘 맞고 주변에서 늘 보기 좋다고 말하는 커플입니다.

 

근데 이게 나이가 되어서 결혼을 생각하니까 점점 자신이 없어져요.. 결혼 후에는 더 큰 문제 예를 들면 가족 문제라던지 , 경제 문제 등등 이 생길텐데.. 늘 제가 타이르고 이렇게 해결해야 하면 어떡하나.. 이런 생각도 들고...

아직도 같이 있는 거 재밌고 좋지만, 결혼을 해도 되는지에 자신이 없다보니, 연애를 지속해야 하는 건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둘다 나이가 있어서.

 

원래 결혼 생각하면 이런 저런 생각 많아진다던데 그냥 그래서 약간 권태기가 온 건지...

인생 선배들 조언 구해요.....

추천수11
반대수169
베플ㅇㅇ|2017.12.03 15:02
욱하는 성격????? 그런 성격이 어딨음? 그건 성격이 아니고 그냥 못된거임 참을성도 없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도 없고~~ 성격이 욱해서 그래라는 편한 변명으로 일관하는 놈이네!!
베플에휴|2017.12.03 14:34
사람은 절대 쉽게 바뀔수없고 바뀐다해도 내가 바꿀수 없어요. 남자는 다 욱하는게 있지 하는건 개소리고 그건 성격이고 선을 아직 안넘었을뿐 언제든 선을 넘을 수 있는게 욱하는 성격임 안그런 남자도 많으니 결혼은 평범한 사람과 하세요 평생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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