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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연예인들의 엄살

ㅇㅇ |2008.11.09 13:13
조회 4,236 |추천 2

 

참 요즘 기사를 보면 짜증부터 난다.

'웃고있지만 가면뒤로 눈물흘리는 연예인'

'하루에도 수십번씩 죽을까 생각했어요'

'악플보고 밤잠을 못이뤘어요'

'자살할까 생각해본적있어요'

.

.

.

.

등등 연예인들이 우울증을 앓고 자살을 해볼까 생각한적이 있다는 내용의 기사들이다.

 

아 ...

진짜 짜증나는게 ㅋㅋㅋㅋㅋ

애초에 연예인들 자체가 자기들이 뭔가 대단한줄 특권의식속에 사로잡혀서 살아가고있다.

자기 스스로가 연예계를 '이 바닥'이라고 말하며,

살아남기 치열하고 경쟁속에서 살아간다고 말한다.

근데 한번 넓고, 다르게 생각해보자.

그러면 연예인이 아닌 일반사람들이 살아가는 세계는

관대하고 관용과 사랑이 넘치고 서로서로 도와가면서 살아가는

온화한 세계인가?ㅋㅋㅋㅋ

 

취업구멍 바늘구멍보다도 더 좁다고,

공부에 또 공부에 또 공부하고

돈들여가면서 어학연수에 토익공부에 토플공부에

영어회화공부에 밤잠못자가면서 고생하고..

입사라도 하면 다행이지.

입사후에 살아남기위해서 야근에 철야에

상사눈치봐가면서 열패감, 좌절감 느껴가면서

살아남기위해 각고의 애를 쓰고있는 것 역시 일반인의 삶도 다르지않다.

 

그에 비하면 참 연예인들은 누리는것도 많은데

왜이렇게 엄살들이 심하신지 모르겠다.

'일반인'인 내가 알고있는것만해도 수두룩하다.

일단 그렇게 유명한 연예인이라고 생각하지않았는데

잡지같은데에 연예인집이라고 소개를 해서 보면,

가구 삐까뻔쩍에 집이 완전 대궐이다 마루의 끝이 안보인다.

옷방에, 침실에, 서재에. 옷방에 옷은 왜그리도 많은지..

주부들이 많이 보는 아침방송에 특시나 많이 등장하는데,

자기돈으로 벌어서 산거라하더라도 위화감을 조성하기에 충분하다.

아무리 일반인이 장사나 회사에 다녀서 돈을 벌더라도

그만한 집을 구해서 그렇게 안에 내용물을 채워넣기란 거의 불가능하다고봐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잡지같은데 소개되는 집들은 거의다가 협찬으로 가구며 전자제품이며

싹 갈고 사진밑에 협찬사이름을 주루룩 열거한다. 일종의 홍보인 셈이다.

연예인은 뭐냐.

자기 집공개한답시고 이리저리 협찬받아서 공짜로 집 리모델링하고,

그 댓가로 사진 찍어주는게 다다.

 

게다가 패션쇼같은데 연예인들 등장하는거,

그냥 자기가 그 브랜드에 관심이 많아서가 아니라 홍보목적으로

다 먼저 패션쇼 런칭관계자들과 계약이 되어있는 상태다.

포토라인에서 사진찍어주고 수고비로 얼마를 받는다던가,

그 제품을 선물받거나 한다.

이것역시 그냥 옷 예쁘게 차려입고와서 카메라앞에서서 웃으면서 사진찍어주기만 하면 된다.

 

하루에 옷을 몇번씩이나 갈아입으면서 하루내내 촬영을했는데

돈을 몇십만원밖에 못받았다,

하루내내 촬영장에서 기다렸는데 30분찍고 집으로 돌아왔다 등등..

이렇게 말하는사람들은 분명,

연예인이 되기전에 한번도 사회경험을 해보지않은 사람으로 치부된다.

아니 요즘세상에 하루일당으로 몇십만원, 몇백만원 받는 일이 어디있어?

뭐 옷갈아입고 사진기 앞에서서 웃고 다양한 표정짓고 포즈바꿀라면 힘들기도 하겠지..

근데 막노동한답시고 하루동안 나가서 일명 '노가다'뛰면서 몸다배려도 10만원을

넘기는 법이없다.

 

이 외에도 연예인들이 누리는 금전적인 혜택들은 무궁무진하다.

영화개런티며, 드라마 출연비며 한회당 출연료가 천만원은 그냥 고사하고

몇억대까지 호가하고 있다.

아무리 기획사하고 나눈다쳐도 한 10편출현하면 집하나 산다.

당연히 그 돈값을 할려면 힘든일, 궂은일 해야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

사람이 평생 벌어도 한회출연료 못모으기도 부지기순데,

자기들은 한번의 드라마/영화촬영으로 그런돈을 벌면서

언제나 징징 엄살이다.

'몇박 몇일 못잤어요ㅠㅠ'

'너무 힘들어요ㅠㅠ.. 하루내내 기다리고있어요.'

'밥 못먹었어요...'

 

사회생활을 해봐야 정신차리지.

진짜로 ㅋㅋ 기가막혀서.ㅋㅋ

그래서 돈값이라도 제대로 해내는 배우가 있다면 다행이다.

근데 그런배우들은 진짜 1/10.

나머지들은 기획사빨이나, 외적인 요소가 출중한 애들.

 

참고로 씨에프만 일년에 몇편출현해서 35억 벌어가는 스타도 있음.

 

연예인이 누리는 혜택은 이거말고도 사소한거를 언급하자면 언급할수도없다.

근데도 왜이렇게 우울하다 힘들다 외롭다만 얘기를 하는것인가?

자기가 티비에 나올수있다는 자체가 누군가가 자기를 원한다는건데,

그걸로 자신이 사랑받는다는 생각은 하지도않고

진짜 사소하게 싫은소리 한번한거만 맘에 담아두고

'난 불행해..' '난 힘들어..' '난 우울해..'작렬이다.

 

이 세상에서 안외롭고, 안우울하고, 안슬픈사람있으면 나와보라고해라.

 

그리고 연예인의 직업 특성상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야하는게 당연한거고,

그걸로 엄청난 돈벌어먹고 사는게 연예인인데

그런 직업을 선택한건 자신이면서 항상 불만과 핑계와 변명과 궁시렁뿐이다.

다 남탓이고 다 남때문이다...

 

그리고 솔직히 네티즌들이 원색적인 비난을 표하는경우가 얼마나 됨?

하리수같은경우, 그냥 트렌스젠더라고 비난을 하고

문희준같은경우, 아이돌가수출신이면서 락에 도전했다고

이리저리 루머가붙어서 욕을 대국민적으로 먹었던 특이한 케이스고.

 

연기를 못해서, 발음이 안좋아서, 라이브를 못해서,

노래를 못해서, 춤이 어색해서, 재밌지 않아서.

 

이건 악플이 아니라 지적이고 충고다.

 

드라마에 나와서 연기하면 그 사람 그 자체로,

그사람 연기하는거 그 모습만 보는거지

무슨놈의 가수출신이니, 신인이니 이런것까지 다 감안하면서 봐줘야하나?

 

사정없는 사람이 어딨어.

이게 모의고사만 백날 잘나오다가 수능때 미끄러졋다고

평생 입버릇처럼 말하면서 패배의식속에 살아가는사람이랑 뭐가달라?

 

수능때 배안아프고 안팠던사람있나?ㅋㅋㅋ

최고컨디션이었던사람있냐고.ㅋㅋ

 

그런걸로치면 이것도 다 감안해줘야지 안그래...??

 

게다가 당신들은 돈을 받고 그에따라 일을 하는 사람들이기때문에

돈받은값을 톡톡히 해내야지,

그따구로 노래하고 그따위로 연기하면서 좋은소리만 듣길 바라니?

그래서 얼굴 고칠시간있고 요양할 시간있으면서

연기연습, 발음연습, 노래연습 안하는거임?

 

그리고 조금더 나아지고있으니 지켜봐주세요.

....

무슨 전국적으로 사용되는 티비방송전파가

연예인들 연습하는 연습실임?

그런건 충분히 자기스스로가 연습해서 준비된 상태에서

나왔더라면 그런 소리를 들을리가 없을텐데

왜 항상 관대해야하는건 시청자 쪽이지?

시간을 돈으로 환산하려고할수도 없는 그 시간을,

왜 쓸데없이 실력모자라고 '지금 나아져가는' 아이를 위해서

봐야하는거냐고.ㅋㅋ

 

진짜 실력있고 자기분야에서 최고인 사람들은 징징대는 소리 안한다.

베토벤바이러스에서 명연기를 보여주고있는 김명민씨,

꽃보다 아름다워에서 명연기를 보여주셨던 고두심씨.

이전에 작고하셨던 최진실씨까지..

 

故최진실씨는 이영자씨, 김창렬씨가 진행하는 taxi란 프로그램에 나오셔서

이런말씀을 하셨다.

홍진경씨가 사람을 man to man으로 상대하는것조차 버거운 마당에.

인터넷은 정말 무섭다고 하셨는데

그때 故최진실씨는 그렇다하더라도 우리가 누리는 혜택이 많기때문에

싫은소리하지말고 겸허하게 받아들여야한다고 말씀하셨다.

 

이처럼 그 분야에서 잘나고 대단한 사람들은 징징대는 소리 안한다.

 

능력없고 욕심만 많아서

만약에 자기가 욕을 먹는거라면 왜 욕먹는지 생각하지않고

그 욕하는사람만을 싸잡아서 나쁜놈으로 치부해버린다.

왜 내게 나쁜소리하냐 이거다 나는 너희와 같은 사람인데.

 

그렇다면 공인이니 뭐니 언급하지말고,

특권의식속에 사로잡혀서 살아가지마라..

 

이중잣대 세워서 모순의 연속을 반복하고있다.

 

게다가 뭐만하면 네티즌이다.

루머생성도 네티즌, 욕하는것도 네티즌.

 

인터넷을 사용하고 포털사이트를 이용한다면 모두가 네티즌이고

다시말해서 티비를 보는 시청자들도, 라디오를 듣는 청취자들도 모두 네티즌인데

그사람들은 전부 싸잡아서 원망을 한다 진짜 듣기싫다.

 

너무 나쁜쪽으로만 생각하면서 자신이 불쌍하고 가여운존재라고

치부하지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모두의 사랑을 받고 선택을 받았기때문에 그자리에서 계속 웃으면서

방송을 할 수 있는거고, 티비에 얼굴을 내비칠수 있는것이고,

당신이 돈을 그렇게 벌 수 있는것이다.

 

그리고 예수도 모두에게 사랑받지 못한다.

하물며 인간이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거란 생각은 하지말자...

 

한마디 덧붙이자면

사람은 이유없는 욕에 대해서는 그렇게 기분나빠하지않는다.

지나가다가 모자란사람이 욕을하고지나가면 그냥 그자리에서 욕하고만다.

뭐 저런게 다있어?

 

근데, 어느정도 알고있는 사이에서 뒤에서 뒷담을 깠다던가

나의 약점에 대해서 꼬집었다던가

나도 알고있는 컴플렉스에대해서 언급을 했다던가하면

기분이 급속도로 나빠지고 그게 상처가 되어서 마음속에 끝까지 남아있는다.

 

요컨대 말하자면 자신도 알고있는 자신의 치부를

남의 입을 통해서 듣는 수치스러운 경험을 했기때문에 그게 상처가 되는셈이다.

바꿔말하자면 그 치부가 자신이 어찌할수없는 불변의 진리가 아니라면

스스로가 바꾸려고 상당한 노력과 힘을 들여야한다고 생각한다.

 

연기를 못하면, 못한다고 말하는 사람을 악플러로 취급하고 상처받았다고 말하지말고

연기연습이나해라.

 

 

추천수2
반대수0
베플우와..|2008.11.09 13:20
이 글 쓴 사람 완전 공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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