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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다른사람 맘에 들어

ㅇㅇ |2017.12.05 01:05
조회 3,614 |추천 32
그렇게 더웠던 날
니가 내 손을 놓고
계절이 바뀌고 또 바꼈네
너를 잊어야하는건 온전히 내 몫이고
사랑의 마무리도 차인 내가 져야하는 짐이었어
일분일초마다 마음이 찢겨나가는 것을
어떻게든 버텨가면서..
무너지지 않으려고 노력했어
연락하지말고 술마시지말고 노래듣지않고..
무너져버리면 훗날의 내가
너와의 사랑자체를 후회할까봐.
끝매듭을 잘지어야되니까
함께했던 그날들이 추억이 될수있도록..

그렇게 매순간을 버티다보니
어느새 조금 덜 아프고
밥도 넘어가고 잠도 조금씩 자지더라

얼마전부터는
새로운여자가 맘에들어왔어
나한테도 잘해주고
내 이야기에도 잘웃어줘
연락을 기다리게되고
웃음도 괜시리 나
데이트도 하고 전화하면서 너무 행복해

진짜... 이제서야 너가 가는구나
그렇게 아팠고 많이 사랑했는데
드디어 끝났구나..

이제 나 다른사랑한다

잘지내 그동안 미안했고 고마웠어
추천수32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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