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여자고 여동생은 14살이야 네이트 판에 이런 류의 글이 올라올 때 마다 나한테 이런 상황이 오면 어떡하지 설마 나한테 이런 상황은 안오겠지 이런 생각만 했는데 막상 나한테 닥치니까 어떡해 해야할지 모르겠어
난 고등학교를 기숙형고등학교를 다니는데 이번주는 노트북을 집에 두고 갔어 그래서 오늘 와보니까 내 노트북을 동생이 썼는지 카톡 계정이 동생 계정으로 로그인이 돼있더라고 처음에는 내 계정이 아닌지 모르고 친구한테 카톡 하려고 채팅 방 목록을 봤는데 오픈채팅들도 도배가 되어있는거야 자기가 하는 게임 이용자들끼리 하는 채팅방 뿐만 아니라 수위 높은 제목의 카톡방들도 있고
동생이 모르는 사람들이랑 오픈채팅방을 만들어서 채팅하는 건 알고 있었어 동생이 작년 말부터 휴대폰을 하루종일 붙잡고 게임을 하더니 그 사람들이랑 오픈채팅을 만들어서 연락도 그 사람들이랑만 했거든그래도 같이 게임하는 사람들이랑 오픈채팅을 하는건 이해할 수 있어 애초에 오픈채팅이 생긴 이유가 그런거니까 그런데 중학교 1학년이 수위높은 단톡방에서 음담패설하는건 좀 아니잖아 모르는 사람들한테 섹1스 섹1스 거리고 있고 야짤이나 움짤 보내주면 좋은 사이트 보내준다 하고 있고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 엄마한테 말하기도 막막하고 그렇다고 동생한테 내가 이걸 봤어 이렇게 말할만큼의 용기도 없고 진짜 어떡하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