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궁금해서 물어보고싶은게 있어요.
썸타고있는 남자가 있고
카톡매일주고받고 하트이모티콘도 자주 쓰면서 보고싶다 만나고싶다합니다.
제가 처음엔 이남자가 좋긴하지만 믿음이 잘안가서 (말만 잘하고 좀 가벼운 스타일) 아직 헷갈린다.. 사귀는거에 대해 더생각해보자 라고해서 사귀지는 않고 있는데.
문제는 2주뒤면 크리스마스인데 그때 보자고 안합니다.
연말이라 서로 스케줄이 바빠서 미리 말하지않으면 분명 다른 약속이 있을 사람이예요. 이 사람은 결혼식. 친구모임 등 이 주말에 쉴새없이 있습니다. 3주만에 만났는데 저랑 점심만 먹고 바로 다른 일정간적도 있고..
제가 연말이랑 그전주(크리스마스)에 바쁘냐고 물어보면
말로는 저만나려면 취소하면되지 라고 말하지만
그건 말뿐이고 정확하게 크리스마스이브나 크리스마스에 보자고안합니다.
제가 이대로는 안되겠다싶어서 돌직구로 얘기했어요.
오빠는 나를 남는시간에 보려할뿐 시간을 따로잡으려하지않는다. 난 크리스마스나 연말에 혼자 방구석에 있을 생각 없고. 그런 날조차도 데이트 못할거면 다신 보지말자.
라고..
그랬더니 그건 오해라고 다 널볼생각햐놨다 하며
펄쩍뛰면서 잡아서 일단 넘어가긴했는데
또 크리스마스에 보자는 말이없어요..
아침에 일어나 굿모닝 인사부터 잘때까지 하루종일 카톡하면서
보자고는 안하고.. 하도 답답해서
다다음주 약속이 언제잡혀있는지 알려달라해도 단톡방을 봐야한다고 정확한 일정을 알려주지않습니다.
제가 크리스마스에 미리보자고 안하는거에대해 너무 닦달하는건가요? 그냥 말할때까지 크리스마스 직전이 될때까지 그날을 비워놓고 기다려야해요?
만약 그날 비워놓고 기다렸는데 그사람이 약속이있다하면 전 너무 화날거같은데..크리스마스조차도 못만날 남자라면 아예 사귀고 싶지않아서 지금이라도 끝낼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