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너무 황당하고 화나는 일이 있어서 올립니다.
인터넷쇼핑몰에서 산 원피스 드라이를 맡기러 갔는데요.
너무 추워서 패딩모자쓰고 껴입고갔네요.
이염이돼서 드라이불가능하다고 말씀하시길래
만약 이염되면 쇼핑몰에서 반품해주기로했다하니
왜 드라이를 하면 안되는지 보여주신대요.
그때까진 좋았죠 아 세탁에 전문성이 있으신가보다 했어요.
기름이랑 물을 바른 후에 막 다리미로다리며 설명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잘 듣고있다는 표시로
“아~ 음~ “ 이런 식으로 추임새를 넣었어요.
그랬더니 갑자기
“ 내 딸보다 한참 어려보이는데 어디서 싸가지없이 반말이야?”
이러시더라구요 너무 당황해서
“ 아, 제가 반말을 한 게 아니라 추임새를 넣은 거에요.” 했더니
“ 어디서 싸가지없게 어쩌구저쩌구~
그러더니 옷을 홱 던지면서
“알아서 해!” 하시더라구요.
너무당황하고놀라서 “됐어요!” 하고 옷 집어들고 나오는데
뒤에다 대고 “내딸보다 어려보이는게 어디서 싸가지없게 반말이야” 하고 소리지르시대요.
나오는데 왜 내가바보같이 당하고왔나 억울한 맘에
다시 돌아가서 따질까 했지만 으슥한 곳이라 두렵고
전화라도 해서 따질까 했더니 전화번호가없네요.
저 서른 넘었어요. 어디서 싸가지없단 말 들어본 적 없는데..
응응 이렇게 말하지않았는데ㅜㅜ절대..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요.
생각해보니 아마 제가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인줄 아셨나봐요. 옷도 미니드레스 보세꺼였거든요..
하 너무 열받고화가 나서 식욕이 떨어집니다ㅠ
화곡역 화곡동 동사무소옆쪽에 세탁소 ㅇㅇㄷ세탁소에요 절대 가지마세요. 아저씨 이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