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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접점도 없는사람 좋아해본적 있어?

안녕? 시험공부하다가 너무 하기 싫어서 그냥 끄적여볼려고 시작해ㅎㅎㅎ
일단 음슴체로 할게
난 고2임 이제곧 수험생...ㄸㄹㄹ
아쉽게도 우리학교는 남녀 분반임 그래서 1학년때부터 놀라울정도로 남자와의 접점이 없었음 동아리도 들어갔지만 역시나..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암울한 1학년을 보내고 2학년에 올라오게 됐음 올라온지 2주?정도 됐을때였나 복도를 지나가다가 어떤 남자애를 보게되었음 분명히 눈이 마주친것 같았는데 걔가 나를 진짜 빤히 쳐다보는거임(지금은 그저 착각이었다고 생각중..ㅋㅋ)처음에는 당황스러웠음 심지어 명찰을 봤는데 1학년이었음 사실 우리는 남자 여자가 건물이 다르다고 해도 믿을정도로 반이 몰려있음 근데 그 후로 종종 그애가 보이는 것이었음 그리고 보일때마다 나를 빤히 쳐다보는거임 나는 솔직히 걔가 나한테 반한게 아닌가하는 정말 어이없는 착각을 했음 근데 생각해보니 반한건 걔가 아니라 나였던거 같음 어딜가나 계속 걔가 눈에 보였음 어찌어찌 이름도 알아내서 페북에도 검색해보고ㅋㅋㅋ근데 페북을 보니 친하게 지내는 여자애들이 굉장히 많은거 같았음ㅠㅜ그래도 계속 염탐했음ㅋㅋㅋㅋㅋㅋ도서관에서 걔를 마주쳤을때는 진짜 심장이 멎는거 같았음 사실 걔한테 페북 친추를 걸고싶다고 생각한게 진짜 100번은 넘은거 같음 그럼에도 걸지 못한 이유는 걔가 너무 학교에서 유명하고(밴드부 보컬)친한 여자애가 너무 많아보였기 때문..심지어 나는 한번도 내가 먼저 호감을 표현해본적이 없어서 이런상황에 그저 어쩔줄 몰라하며 가만히 있기만 했음 내가 이정도로 용기가 없는줄 처음 알았음 생각해보면 사실 이게 좋아하는건지 그저 호감인지도 잘 모르겠고 헷갈림 그리고 3월달부터 지금까지 거의 1년이 다돼가는데도 말한번 못걸어본 내가 스스로도 너무 답답함 노력도 안하면서 엮일일이 혹시라도 있을까 혼자 기대하는것도 웃긴거 암 사실 모쏠이라 어떻게 해야할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고민만 늘어갈뿐..그냥 털어놓고싶은 마음이 가장 컸던거 같음

긴글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 사실 뭐 조언해달라 그런거 바라고 쓴건 진짜 아니고 이렇게라도 누구한테라도 말하고 싶어서 썼어ㅎㅎㅎ 그냥 걔가 내 존재라도 알았으면 좋겠다..ㅋㅎㅠㅜ 암튼 시험 안끝난 애들 있으면 다들 공부 화이팅하고!!나도 이제 공부하러갈게ㅠㅜㅜㅜㅜ 읽어준 애들 모두 시험 100점 맞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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